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한 나라 이탈리아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한국을 되돌아보게 한다.
맛깔스러운 글뚜로 자연스럽게 써내려간 이탈이라 이야기가 재미있다.
하지만 밝은 면만을 비추고 있어서 이탈리아를 이해하기에도 한국을 성찰하기에도 부족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