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
전영우 글 사진 / 현암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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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인 소나무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주위에서 흔하게 보지만 잘 알지 못했던 소나무의 역사와 특징과 현실과 그에 얽힌 문화까지 참으로 자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유명한 소나무와 군란지들을 돌아다니면서 그에 얽힌 사연들은 차분하게 설명하는 숲 해설사같은 느낌을 준다. 비교적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쉽지만은 않고, 점차 사라져 가는 소나무에 대한 애정 때문에 소나무만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쉽게 동의를 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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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의 역사 - 현대의 모순을 비추는 거울 역사를 바꾼 물질 이야기 1
루이트가르트 마샬 지음, 최성욱 옮김 / 자연과생태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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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장점을 가지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의 모든 것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100년 전 알루미늄 생산과정이 발견되면서 우여옥적 끝에 주요 산업소재로 활용되기 시작한 알루미늄의 생산과정, 각종 산업에서의 활용방식, 알루미늄산업의 변화과정 등을 생태적 관점과 결합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각 부분을 여러 명의 연구자들이 나눠서 정리하다보니 알루미늄 산업을 홍보하려는 것인지, 생태적 위험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각 장의 촛점이 산만하다. 내용도 좀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 지나치게 장황하다. 결론도 애매모호해서 이 책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만듣다. 그저 우리에게 친숙한 알루미늄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준다는 점으로만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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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먹이사슬 -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이득을 보는 사람들
베른하르트 푀터 지음, 정현경 옮김 / 이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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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이득을 보는 이들은 누구이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덮어써여 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이 심각한 문제를 새롭게 포장하면서 또 다른 형태로 이윤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기후변화를 둘러싼 기업들의 변화하는 대응방식들을 추적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각종 자료들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고, 세계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전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환경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포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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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 생태적 대안운동을 찾아서 희망제작소 프로젝트 우리시대 희망찾기 8
구도완 지음 / 창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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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과 영역에서 경쟁에 찌들린 자본주의 삶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들을 벌이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얘기를 듣고 대안운동에 대한 고민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정리했다. 단순한 인터뷰를 모아놓은 것도 아니고, 학자들이 책상 앞에서 정리한 책도 아니다. 그러기에 생생하면서 많은 고민들이 깊이있게 숨쉬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선택에서부터 내용의 배열, 마지막 결론까지 어떤 결론을 위해 짜여져 있는 느낌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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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옹호 - 공생공락의 삶을 위하여
김종철 지음 / 녹색평론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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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이라는 잡지를 중심으로 대중속의 생태철학을 실천해온 김종철의 글들이 모여 있다. 역시 깊이가 있다.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생태적 관점에서 깊이있게 접근하면서도 단순명확하게 문제를 지적하는 능력은 대단하다. 민중의 입장에서 생태문제를 바라보려는 노력 또한 돋보인다. 다른 생태주의자들의 글들에서 느끼는 지나친 단순함이나 인간에 대한 폄하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지식인이어서 그런지 너무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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