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 숲에서 나오다 - 천성산 도룡뇽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
지율 스님 지음 / 도서출판 숲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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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천성산을 지키기 위한 단식농성을 벌이면서 지율스님이 썼던 글들과 지율스님과 천성산을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이들의 글들을 모은 책이다. 목소리를 높여서 주절주절 늘어놓은 글들과 달리 작은 목소리로 써내려간 길지 않은 지율스님의 글이 더 강한 힘과 깊은 울림을 준다. 수사적으로 '목숨을 거는 투쟁'과 말 그대로 '목숨을 거는 투쟁'의 차이를 느끼게 하는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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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찌바 에필로그 -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지구를 살리는 창조적 도시혁명
박용남 지음 / 서해문집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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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대안도시인 꾸리찌바를 국갠에 소개했던 박용남씨가 꾸리찌바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 생태적 대안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외국의 다양한 사례들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도되고 있는 10여년의 여러가지 실험들도 소개하고 있다. 도시차원의 대안적 실험들이 비교적 규모가 큰 것이어서 그런지 너무 보고서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세밀한 인간냄새도 없고, 실패와 오류에 대한 얘기도 별로 없는 정답을 강요하는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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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 에너지 자립 마을을 찾아서
이유진 지음 / 이후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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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가 국내와 국외의 여러 에너지 자립마을을 다니면서 에너지 자립 실태를 조사하고 정리한 책이다.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노력이 돋보인다. 에너지 자립을 위한 노력이 생각보다 활발하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에너지 자립마을들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실패와 갈등이 많을텐데,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듯한 책은 생생함을 느끼게 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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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의 선택 - 생명공학의 위험과 비윤리성
박병상 지음 / 녹색평론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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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운동가인 박병상이 생명복제와 유전자조작 등 생명공학의 문제점에 대해 써온 글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미 심각하게 일상으로 들어와 있는 여러 문제들을 차분하고 쉽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에 쓰여진 글들이어서 약간은 식상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생태적 시각에서 과학과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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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와 제국주의로 본 빈곤의 역사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정병선 옮김 / 이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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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주의 학자인 마이크 데이비스가 쓴 독특한 제국주의 비판서입니다. 자연현상인 엘니뇨가 제국주의와 결합해서 어떻게 제3세계 민중을 기아와 죽음으로 몰아가는 지를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섬득할 정도로 제국주의의 비인간적 형태들이 자세히 설명되고 있는 점이 장점이기는 한데, 너무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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