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끄 상빼 작가님의 별세 소식이 들리네요. 레이먼드 브릭스 작가님 별세소식을 며칠전에 들었는데 이번엔 ㅠㅠ 지금도 좋아하는 책 <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읽으며 기침하는 단짝을 찾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그림과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들로, 귀여운 니꼴라를 통해 위안을 주신 작가님. 부디 평안히 좋은 곳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