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영혼
조지 엘리엇 지음, 박희원 옮김, 김선옥 해설 / 아고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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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엘리엇의 장편소설 ‘미들마치‘,‘플로스강의 물방앗간‘을 재미있게 읽었다. 단편소설은 어떨까 생각했는데, 절대 가볍지 않았다. 타인이 갖지못한 능력으로 오히려 힘든 삶을 살게되고,벗어나고자 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 버리는 두 주인공을 보며 각자가 가지는 인생의 무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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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09: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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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21: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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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왜 저럴까? - 타인을 통해 나를 보는 문학 단편선
캐서린 맨스필드 외 지음, 이정경 옮김, 한영인 평론 / 우주상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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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건지.나는 다른 이들의 이해 범위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인지 질문을 던지게 하는 단편들. 읽다보니 묘하게도 질문이 나 자신에게로 더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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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09: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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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21: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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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잡아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9
솔 벨로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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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나무 끝에 고개 숙이고 앉아있는 남자. 저 남자를 불쌍히 여겨야할까? 누군가가 구원해주기를 기다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줬으면, 고개를 들고 스스로 당당히 내려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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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09: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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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21: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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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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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란 제목을 쓴걸보면 뭔가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하는데, 썩 호감가는 인물은 아니었다. 때론 중심에, 때론 주변에 올리브가 항상 있다. 그래서인지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나를 이야기 중심에 세우기도 하게 되었는데, 우울한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네 인생이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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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18: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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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21: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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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줄광대놀음 위픽
조현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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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도 없이 정확한 근거도 없이 타인을 비방하는 모습이 거슬렸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확고한 물증을 들이밀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들의 신념대로 유쾌하게 나아가는 이들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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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18: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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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21: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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