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원 산책을 하면서 만난 꽃들이다.
모감주나무 꽃도 활짝 피었고, 나리꽃도, 지금 한창인 수국도 정원은 꽃들로 가득했다.
정원 곳곳에 피어있는 치자꽃 덕분에 향기로운 치자향이 산책을 더 즐겁게 해주었다.
시간 맞춰 딱딱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서 새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싶다.


후박나무 열매

그렇게 산책을 하는데도 노각나무는 처음 봤다. 늙은 오이 노각만 알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커다란 하얀 꽃이 있어서 봤더니 '노각나무'라는 팻말이 보였다.
가지 끝에 봉오리가 맺히고 한 송이가 피어나는 것같았다.


모과꽃이 정말 예쁘다고 친구가 알려줬는데 올해도 놓쳤다.
내년에는 꼭 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치자꽃은 두 종류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