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 단편 영화 콜렉션 (10disc) [알라딘 단독 특가]
찰리 채플린 감독 / 기타 (DVD)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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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기다며 아들이 푹 빠져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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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세트 - 전4권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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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딸아이가 원해서 생일 선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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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도 제주 올레길을 걷기 위해 여행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며칠씩 여행을 하려면 아무리 간단하게 싸도 배낭 무게가 만만치 않을 텐데 이걸 메고 오랜 시간 올레길을 걷는다는 건 생각만 해도 으~~ 

우리야 제주도가 시댁이니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올레길 걸을 일은 없지만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알라딘 식구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올레 옮김이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아는 사람이 제주도 다녀와서 극찬한 서비스랍니다.  

올레 옮김이는 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의 짐을 도착지 숙소까지 옮겨주는 일이에요. 전화를 걸어 미리 예약하면 제주공항 혹은 각 코스별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용 요금은 기본 요금 3000원에, 올레 1구간당 1000원 추가, 최대 8000원. 짐이 두 개일 경우 하나당 3000원 추가. 짐이 숙소에 도착하면 문자 서비스도 해준다고 함.


전화번호 : 강명남(010-2699-1892 ) ---->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혹시 오해할까 봐...

블로그 http://blog.naver.com/olleh_omg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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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9-1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런 정보는 아주 유용하겠네요. 언제가 될진 몰라도~~~ ^^

소나무집 2010-09-10 09:41   좋아요 0 | URL
좀 두꺼운 소설책 하나 넣은 가방도 오래 메고 다니면 힘든 나이가 됐어요.ㅜㅜ

프레이야 2010-09-10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유용한 정보에요.
요거 저 뽈찜해 둡니다.^^

소나무집 2010-09-10 09:43   좋아요 0 | URL
그죠? 올레길 여유자작 걷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소개했어요.

pjy 2010-09-1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님 땡큐~ 찜!합니다요^^; 언젠간 제주도에 꼭 가볼랍니다~

소나무집 2010-09-12 08:13   좋아요 0 | URL
제주 가시거들랑 이용해보세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종종 집에 있는 그림책을 가져다가 읽어주곤 했는데 그녀들이 우리 그림책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베트남어, 중국어 등 그녀들의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첫번째 책으로 <강아지똥>이 나왔다. 정말 반갑다. 빨리 구입해서 그녀들에게 읽히고 싶다.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만나는 <강아지똥>


권정생 작가의 대표작, <강아지똥>이 3개 언어로 출간되었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펴낸 이번 다국어판은

국내 어린이 도서관 등 구립 이상의 국공립 도서관에 우선 배포되고,

다문화 가족들은 유니세프의 이메일(edev@unicef.or.kr)로 개별 신청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는 스테디셀러, <강아지똥>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는 그림책이지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도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다가오는 10월 한글날을 즈음하여 다문화가정 어린이

는 부모의 모국어로, 부모는 한글로 각각 <강아지똥>을 낭송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

이라고 하네요. ^^

[출처] <강아지똥>의 다국어판이 출간되었습니다.|작성자 gilbut_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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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9-08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소나무집 2010-09-08 21:49   좋아요 0 | URL
당장 구입하고 싶은데 알라딘 같은 곳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나 봐요. 검색이 안 되네요.

같은하늘 2010-09-0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아이와 병원에 갔다가 아이를 데려온 외국인을 만났는데 어설픈 한국말로 대화하는 모습이... 이런 책은 많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나무집 2010-09-10 09:37   좋아요 0 | URL
그녀들이 어설픈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 대단하답니다. 그런 분들 보면 친절하게 관심 가져주세요.^^

하늘바람 2010-09-09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근사하네요

소나무집 2010-09-10 09:37   좋아요 0 | URL
그죠? 근사하죠?

순오기 2010-09-1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문화 가정을 해서도 잘 된 일이네요. 짝짝짝~

소나무집 2010-09-10 09:38   좋아요 0 | URL
반가워서 사려고 했더니 알라딘에는 없어서 출판사에 전화했어요.

pjy 2010-09-10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말 번역이 잘 된 책들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의 좋은 이야기가 잘 번역되는건 더 중요하고 더 기쁜거같아요^^

소나무집 2010-09-12 08:14   좋아요 0 | URL
앞으로도 계속 좋은 그림책이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케이티가 그랬어! 맹앤앵 그림책 12
로리앤 시오메이즈 글.그림, 해밀뜰 옮김 / 맹앤앵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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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폴짝폴짝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베장이예요. 집에서 뛰어다는 걸 못 참는 건 사람 엄마나 베짱이 엄마나 마찬가지인가 봐요. 케이티도 엄마한테 딱 걸려서 밖으로 나오게 되었지요. 넓은 곳으로 나가니 폴짝폴짝 뛰어다니기가 더 좋았어요.  

 백합꽃 속에 들어가서는 이 꽃 저 꽃 뛰어다니면서 꽃가루를 뿌려놓았는데 그만 꿀벌에게 걸리고 말았어요. 누가 그랬냐는 말에 바로 고자질하는 베짱이가 있었으니 바로 케이티의 동생 루였어요.  

토마토 위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진디를 다 쫓아내는 바람에 무당벌레에게 혼났구요, 금관화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거미줄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지요. 그럴 때마다 동생은 "케이티가 그랬어요!" 하면서 다 일러바쳤으니 얼마나 미웠겠어요. 케이티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억울했답니다. 사실은 고자질쟁이 동생 때문에 말썽꾸러기로 오해를 받게 된 거라구요.

 집집마다 꼭 이렇게 얄미운 동생들 하나씩 있지 않나요?  늘 붙어서 투닥대는 베짱이 남매를 보고 있자니 꼭 우리집 남매를 보는 듯해요. ^^ 고자질을 해놓고는 그래도 미안했던지 슬금슬금 눈치를 보는 동생 표정 좀 보세요.  

 이젠 뛸 수도 없고 뭘 하고 노나 고민중인데 어디선가 도와 달라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개미들이 자기 몸집보다도 더 큰 올리브 열매를 집 안으로 들여놓으려다가 집 입구가 막혀버렸대요.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집 안에 갇혀서 꼼짝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데 어떡하면 좋아요?

 아하, 그런 일이라면 걱정 마세요. 폴짝폴짝 뛰기 좋아하는 케이티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구요. 케이티는 작은 나뭇가지를 올리브 아래 넣어서 지렛대를 만들었어요. 그리고는 최대한 높이 포~올짝 뛰어서는 올리브 열매를 아주 멀리 날려 보냈지요.  

모두 케이티가 해냈다며 박수를 쳤어요. 엄마도 케이티에게 참 잘했다고 했구요, 그럼 고자질쟁이 동생은 뭐라고 했을까요? 역시나 이번에도 "케이티가 그랬어요!" 라고 외쳤어요. 하지만 아주아주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외쳤다는 건 말 안 해도 알겠죠? 

늘 말썽만 피우는 것 같은 아이들에게도 잘 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어요. 잘 하는 것 하나를 자꾸 칭찬해주다 보면 잘 못하는 것도 점점 잘하게 되지 않을까요? 3살 이상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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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9-06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엄청 귀여운 그림책이네요. 넘 귀여워요 맹앤앵 책들은 실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같아요. 태은이도 무척 좋아하지요

소나무집 2010-09-06 23:25   좋아요 0 | URL
딱 태은이 또래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의 책이었어요.

씩씩하니 2010-09-0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근대 궁금한게 하나 있는대..
디카로는 사진 이렇게 이쁘게 못찍지요????

소나무집 2010-09-08 21:50   좋아요 0 | URL
님, 제 사진 모두 보통 디카(니콘)로 찍은 거예요.^^

같은하늘 2010-09-09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도 이 책 있는데 그림이 너무 이쁜 책이예요.^^
그리고 딱 우리집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소나무집 2010-10-01 20:30   좋아요 0 | URL
우리집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