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5분, 바깥 기온은 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밤에 비가 온다고 하더니, 오늘 날씨가 추워지나봐요. 오후에 춥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금 전에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한 안전안내문자가 왔어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 내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리고, 기온 강하로 도로, 인도 등에 결빙이 예상되므로, 차량 감속운행 및 보행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이라면, 내일 아침에 결빙이라는 말이 있으니까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겠네요.

 날씨가 춥다가 조금 덜 춥다가 하면서 기온이 계속 내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12월 첫날인데, 12월은 시작부터 추운 날이 되겠어요.


 날씨도 춥고, 텔레비전에서는 좋은 뉴스도 없고, 그런 날이긴 하지만, 그래도 11월이 되었고, 한 달을 잘 보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은 그게 잘 안되니까, 의식적으로 해봅니다. 좋은 일이 있었지만, 그게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고 해요. 살면서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닌데, 기억하는 것들은 그렇게 공평하지도 않고요, 어떤 건 조금 더 많이 기억하고, 또 어떤 건 대충 기억하고 지나갑니다. 다 기억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런 사람이 되지 않아도, 다 기억한다는 건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서, 쉽지 않을 것 같다고도 생각해봅니다.


 오전엔 070으로 시작하는 광고전화가 와서 받지 않고 종료하길 여러번 했습니다. 전에는 휴대전화 관련 내용이 많더니, 요즘엔 보험금 청구 관련 내용 비슷한 것도 있었어요. 길게 듣지 않아서 자세한 건 잘 모릅니다. 광고로 오는 문자들은 은행에서 보낸 것처럼 보이는 광고인데, 가끔 보면은행만 다르고 내용은 비슷한 것들이 많아요. 그런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이 너무 급한 순간이라면 전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 요즘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오전에만 해도 대충 비슷한 날 같았는데, 오후가 되니, 오늘은 그렇게 좋은 날이 아닐지도 몰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상에 어떤 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오늘 뉴스를 타고 오는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아마도 며칠 전부터 들리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이야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그냥찾아보고 싶지 않았어요. 매일 들었더니, 어쩐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요. 확진자 숫자가 적지 않지만, 더 큰 문제처럼 하나 둘 새로운 것들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계속되었던 상생소비지원금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종료된다는 뉴스를 본 것 같아요. 2분기의 카드 사용액 평균 금액 이상을 사용시 10%의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10월부터 카드 사용을 조금 더 썼습니다. 12월에 연장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오늘 12시가 아니라 오후 6시까지라서 조금 기억해두었습니다만, 조금 전 6시가 되기 전까지는 잊고 있다가 6시 알람 되는 것을 듣고, 아, 하면서 사야 할 것들이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없진 않습니다. 우리집 욕실화가 어제 갑자기 한쪽 고장나서 새로 사야 한다는 그런 것들요.

(11월 30일 오후 10시 32분, 위에 쓴 이부분은 내용을 조금 수정합니다. 오늘 저녁 페이퍼를 쓸 때는 당일 오전에 본 뉴스 기사를 생각해서 오늘 30일 오후 6시까지 사용가능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검색해보니, 오늘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 같아요. 저도 오후에 이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필요한 상품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오늘 안에 구매예정 있으신 분이라면 자세한 내용 조금 더 검색하셔서 이용에 불편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매일 별일 없이 지나가기는 건 지루할 수 있으나, 지금 같은 시기엔 그런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마스크 잘 쓰고 조심하고, 잘 지나가야겠어요.


 오늘은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아쉬운 일도 있었고, 

 좋은 날도 있었고, 추운 날과 비오는 날, 바람부는 날도 있었어요.

 그래도 잘 지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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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1-30 19: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1월 30일, 33

프레이야 2021-11-30 19:3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별일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평소엔 잘 모르고 잊고 살게 마련이죠.
그래요 특히 요즘 같은 나날엔.
오늘은 비가 촉촉하게 오더니 오후부터 그치네요. 조용한 저녁입니다. 맛저하세요 서니님.

서니데이 2021-11-30 20:12   좋아요 3 | URL
프레이야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여긴 비가 오고 날씨가 많이 추워요. 내일은 더 추울 것 같아요.
매일 좋은 일이 없다는 것만 생각하고 살다가
요즘엔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것을 감사해야 할 것 같은 날인 것 같아요.
어느 날에는 그런 생각도 하지만,
또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가게 되겠지요.
이전과 같은 날들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새파랑 2021-11-30 20: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춥더라구요 ㅜㅜ 감기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11-30 22:26   좋아요 2 | URL
오늘 저녁에 긴급재난문자 왔었어요. 내일 아침에 추위로 도로가 결빙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추워졌네요. 새파랑님,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1-30 22: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가 꽤 오디니 바람도 예사롭지 않은 것이 정말 본격적으로 겨울이 오는 듯합니다. 전 오늘 절임배추가 도착해서 40포기 김장하고 훈장처럼 손목에 파스 붙이고 있습니다 ㅎㅎ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11-30 22:27   좋아요 4 | URL
지난 밤에 비가 오면서 다시 추워졌어요. 더 춥기 전에 김장 하셔서 다행입니다. 올해는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40포기면 하고 나면 힘드실 것 같아요. 따뜻하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내일 날씨가 많이 춥다고 오늘 저녁 문자왔어요. mini74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11-30 22: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1월 30일 오후 10시 32분, 위에 쓴 이 부분은 내용을 조금 수정합니다.
오늘 저녁 페이퍼를 쓸 때는 당일 오전에 본 뉴스 기사를 생각해서 오늘 30일 오후 6시까지 사용가능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검색해보니, 오늘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 같아요. 저도 오후에 이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필요한 상품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오늘 안에 구매예정 있으신 분이라면 자세한 내용 조금 더 검색하셔서 이용에 불편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희선 2021-12-01 00: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간 많이 지나지 않았지만 십이월이네요 십이월이 지나면 2022년이라니... 아직 한달 남았으니 2021년을 살아야겠습니다 세상은 그리 좋지 않군요 오늘은 오천명 가깝다는 말을 봤는데... 이천명도 많았는데 오천명이라니... 이제는 병원보다 집에서 치료하게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서니데이 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2-02 01:57   좋아요 1 | URL
희선님, 오늘 아침에 날씨가 많이 추웠어요. 체감기온이 영하 8도 정도 되었다고 저녁 뉴스에서 봤습니다. 낮기온도 1도 였어요. 그런데 내일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뉴스 보기가 무서운 요즘입니다. 재택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확진자가 많아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예요. 백명일 때도 걱정이었고, 천명일 때는 심각했고, 그러다 3천명이 되더니 이제는 5천명이나 되네요.
그래도 좋은 일들은 매일 조금씩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12월 시작입니다. 좋은 일 가득한 한 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2-02 13: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네기 책은 오디오북에서도 인기예요. 판매 상위권에 들어요.
저도 070의 전화를 하루도 안 빠지고 받아요. 뭐라 할 수도 없고 그저 피로감을 느끼죠.

서니데이 2021-12-02 21:19   좋아요 1 | URL
저는 오디오북을 거의 듣지 않는 편이라서 잘 몰랐는데, 인기있는 책이었네요.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오래 전에 나왔지만, 여전히 평가가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070 전화가 오는데, 요즘엔 거의 받지 않고 그냥 종료 합니다.
오늘은 광고 문자도 오고, 연말이 되니 광고나 스팸이 조금 더 많아지네요.
페크님,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이 화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서 좋았다.

그런데 4분 남았네.^^;

화요일이 되었을 때는 화요일의 삶을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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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1-11-30 0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화요일이에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1-30 03:22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1-12-02 13: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나간 시간은 뒤돌아보지 말 것, 앞으로의 삶이 중요함, 으로 읽힙니다. ^^

서니데이 2021-12-02 21:21   좋아요 0 | URL
지나간 시간은 지나간 시간으로
그리고 오늘은 오늘로, 매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페크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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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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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04분, 바깥 기온은 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을 지나고 나니, 이제 11월이 조금 남았습니다. 주말엔 조금 추웠는데, 오늘은 덜 춥다고 해요. 밖을 보면 흐리고 비올 것처럼 보이고, 그리고 햇볕이 적어서 오후에 실내는 조금 추웠습니다만, 바깥은 많이 춥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말을 지나면서 아직 11월이지만 미리 12월이 된 것 같았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까,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소식 보다는 심각한 뉴스가 더 많이 나오는 요즘이라서 그런지, 추운 날은 조금 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며칠 춥다가 덜 추우면 공기가 좋지 않은 날도 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는 29, 초미세먼지는 33 으로 각각 좋음과 보통이거든요. 요즘엔 체감기온도 한번쯤 확인하는데, 조금 전에 보니까, 어제보다 2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갔지만 체감기온은 6도니까, 어쩌면 큰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어제는 날씨가 좋았던 것 같은, 그냥 하루 지나고 나면 기분이 그런데, 내일은 비가 올 거라고 하니까, 다시 차가워질 수도 있겠어요.


 지난 금요일인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 때는 '누 변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주말이 되면서 새로운 이름 '오미크론'으로 달라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델타변이가 우세종이라고 합니다. 새로 유행하는 오미크론의 경우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숫자가 이전에 나온 것보다 더 많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16개라면 오미크론은 32개라고 하는데, 이 숫자가 많을 수록 인체 세포에 흡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뉴스를 찾아보면 아직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적고, 이전의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내용과 빠른 속도로 확산된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백신의 경우 2~3개월 지나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고, 발생이 예상되는 일부 국가의 입국 제한 등의 조치를 할 가능성은 조금 더 있습니다. 


 지난 8월에 2차 접종을 한 분들은 12월에 3차 추가접종의 예약을 하고 있지만, 현재 위중증 환자가 적지 않고, 중환자실 병상의 남은 숫자가 적다는 점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어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앞으로는 재택치료를 하는 인원은 조금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 11월 23일 기준 4115명으로 4천명대가 되었고, 그 이후로도 3천명대 후반이었습니다. 그리고 26일 기준 4067명, 27일 3925명, 그리고 오늘 발표된 28일 기준 3309명으로 주말에도 적지 않은 숫자의 일일 신규확진자가 발생합니다. 이제 겨울의 추운 시기를 지나가야 하는데, 적지 않은 숫자의 일일 확진자와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문제, 그리고 새로 나온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는 당분간 뉴스에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뉴스 등 정리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오후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그리고 나니 오늘이 화요일 같았어요. 아니, 그런데 월요일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게 없어도 오늘이 화요일이라니,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그럼 어제가 월요일이지, 하고 아아, 그렇구나, 같은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뭐? 오늘이 화요일이라구. 같은 생각만 들었어요.


 그리고 생각하니,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산다는 게 조금 특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것이 있어서, 어떤 것을 해서, 같은 것이 없어도, 오늘이 있다는 건 그런 느낌일지도 모르겠어요. 잠깐 잤다가 월요일에서 화요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저녁을 오늘은 조금 일찍 먹었는데, 저녁 먹고 시간이 조금 있어서, 아는 분들 조금 전화 드리고 페이퍼 쓰러 왔습니다. 주말엔 시간은 있었지만, 뭐했을까, 잘 생각나지도 않는데, 그렇게 주말이 지나갔네요. 매일 잘 적고, 매일 좋은 기분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 오늘 들어서 조금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이 없어도 늘 기분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아침에는 우산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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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1-29 2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늘이 참 예쁘고 파랬는데 내일 비가 오는군요. 저는 오늘 장보러갔다가 분홍 소세지를 보곤 반가워서 샀어요. 옛날 그때처럼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ㅎㅎ 서니데이님도 편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코로나가 참 걱정이네요 ㅠㅠ

서니데이 2021-11-29 23:50   좋아요 2 | URL
mini74님, 여긴 오늘 흐린 편이었어요. 날씨가 파랗고 좋은 날인데 잘못봤을까요. 내일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벌써 비가 온다고 휴대전화에서 날씨 알림이 왔어요.
분홍소세지 마트에 가면 가끔 보여요. 전에 한 번 사왔는데, 맛있었어요. 햄이나 요즘 나오는 소세지와는 다른 맛이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19 뉴스 한참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905 2021-11-30 09:19   좋아요 2 | URL
저도 분홍소세지 계란물 입혀서 잔찬으로 어제 내 놓았어요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추억의 도시락 반찬이라…분홍소세지 보면 반가워요|

서니데이 2021-11-29 23: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1월 29일, 32

희선 2021-11-30 0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끔 자고 일어나서 그날이 아닌 다음날인가 할 때도 있지요 서니데이 님은 어제 그러셨군요 화요일이 아닌 월요일이어서 다행이었네요 오늘이 가면 십이월입니다 요새 나온 변이 바이러스는 검사해도 알기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걱정이네요 시간이 갈수록 변이 바이러스가 안 좋아질지도 모르니... 그런 일이 있어도 하루하루 사는군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니 조심하는 게 좋겠지요

서니데이 님 십일월 마지막 날 잘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1-30 00:51   좋아요 2 | URL
낮에 잠깐 잤는데, 갑자기 화요일 같았거든요. 그러다 월요일인 걸 확인하고 좋더라구요. 하루 생긴 것 같았어요. 어제로 돌아갈 수는 없는거지만,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이 이제 11월 마지막날이고, 밖에는 비온다고 알림왔어요. 날씨는 차가워지고, 뉴스에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심각해보이네요. 아직 알려진 것이 적어서 앞으로 어떤 뉴스 나올지는 모르지만, 잘 지내는 게 하루하루의 큰 숙제 같아요.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0분, 바깥 기온은 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차가운 것 같은데요. 6시 되었을 때 잠깐 밖에 나가서 걸었는데, 비슷한 시간 어제는 그보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덜 추웠던 것 같았어요. 오늘은 걸으면 추운 느낌이 적지만, 잠깐 서 있으면 체온이 날아가는 것처럼 차가워져서 재채기 나오는 그런 날입니다.


 오후 5시에서 6시도 이제는 해가 지고 밤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어요. 며칠 전에 자가격리로 휴무였던 베이커리는 어제 지나가면서 보니까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불이 꺼진 유리창을 보다가 다시 조명에 밝아진 공간을 보니 조금 안심되는 기분이었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랬습니다. 오늘도 그 앞을 지나가는데, 오늘은 롤케익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오는 길에 사야지, 하고는 지나가고, 집에 와서 조금 전에 생각났습니다. 추워서 생각 못하고 그냥 왔나봐요.^^


 올 때 라떼도 사야지 하다가, 아니지 우유 살까, 하다가 그것도 잊어버렸어요. 그냥 추웠습니다. 별 생각없이 사는 거 같은 순간은 이런 것들 같은데, 집에 와서는 저녁을 먹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되네요. 전에는 한 시간이 꽤 길었는데, 요즘의 한 시간은 무척 짧습니다. 그건 실제 시계가 더 빨리 움직이는 건 아니니까, 시간을 쓰는 사람인 나 자체의 문제일 거예요. 


 시간을 10분 단위로 사는 것과, 30분 단위로 사는 것, 그리고 1시간 단위로 사는 것의 차이는 하루가 어떻게 쓰이는지 조금더 세밀하게 나누고, 그리고 소모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스터디 플래너를 보면 10분 단위로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거나 한 시간 단위로 표시할 수 있는 빈공간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시간을 잘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긴 해요. 그러고보니, 아직 내년의 다이어리를 고르지 못했습니다.^^;


 매일 좋은 소식이 별로 없습니다만,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변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검색해보니,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누 변이'에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고, 가까이는 홍콩에서도 확진자가 있다는 뉴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아니어도 이번주에는 확진자가 거의 4천명 전후입니다. 중환자실의 병상 남은 수가 많지 않고, 재택치료 외에도 대기환자가 적지 않아요. 하루에 적지 않은 확진자가 생기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백신 패스의 기간도 생각보다 길지는 않을 것 같고, 추가접종을 할 기간도 예상보다는 빨리 돌아옵니다. 올해 초에 접종한 얀센 백신 접종자나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조금 더 빨리 추가접종 하게 될 것 같고, 일찍 접종한 분들은 추가접종 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12월에 접종하게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얼마나 확진자가 더 많아질 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뉴스와 텔레비전 화면만을 보면 세상엔 밖으로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만,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날씨가 춥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가게들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면서 봤는데, 올겨울 새로 나온 딸기는 조금 비싸서 집에 가서 어제 새로 산 귤을 먹기로 하고 왔습니다. 딸기가 가격차이가 있었는데, 처음 나오는 시기라서 그런지, 좋은 건 거의 2만원 정도 되는데, 양이 적었어요. 


 요즘에 한주간 커피를 한 번도 안 마셨습니다. 그래도 잘 지나가는구나, 하면서 오늘은 커피전문점 앞을 지나면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눈을 조금 깜박거리면서 서 있었는데, 잠깐 사이에 따뜻하게 입은 옷 안으로도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서 재채기를 두 번 하고는 길을 건너왔습니다. 이번주 커피도 그렇고 과자도 그렇고, 편의점도 가지 않았습니다. 생활용품점에 가서 조금 남은 볼펜을 조금 사오고 싶었지만, 밖에서 한 번 보고 사람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확진자 소식이 왔고, 매일 조심한다는 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으나,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만든 따뜻한 저녁을 먹고, 텔레비전 뉴스를 보고. 오늘 도착한 택배의 새 책을 확인하는 저녁시간. 불안한 점도 있고, 걱정되는 점도 있지만, 아직은 잘 지내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더 빠른 속도로 주말이 된 것 같습니다.

 며칠 사이에 가까운 아파트의 나무들은 거의 잎이 사라졌습니다.

 나무엔 조금 노란색 잎이 남아있지만,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이제 진짜 겨울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엔 12월이 되네요. 

 언제 12월인가 하고 미루었는데, 이제 다음주가 되니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금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알라딘 서재 이웃 배혜경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가 소포로 도착했습니다. 

 배혜경 작가님은 이번에 네번째 에세이를 출간하는 작가로, 이번 책에서는 영화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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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1-26 21: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1월 26일, 31

새파랑 2021-11-26 22: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프레이야님의 책이군요~!! 빨리 읽어봐야 되는데 ㅋ 내일 서점을 가봐야 겠어요~!! 벌써 네번째 작품이라니 대단하신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1-28 00:52   좋아요 2 | URL
네. 이번에 출간된 프레이야님 새 책이예요.
아마 오프라인 서점보다는 온라인 서점이 더 빠를 것 같은데요.
이번 책이 네번째 에세이입니다.
새파랑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1-26 23: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은 책 사진도 예쁘게 찍으시는군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던데요. 따뜻하고 포근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11-28 00:53   좋아요 2 | URL
mini74님, 감사합니다. 책표지가 무광 코팅이 되어 있어서 살짝 하얗게 나왔어요.
주말이 되니 조금 더 차가운 날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1-27 00: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딸기라니... 십이월이 온 다음에 겨울이라 해야 할 텐데 이제 겨울이라는 말이 익숙하기도 하네요 어제는 추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십이월입니다 십일월 마지막 주말이군요 책 축하합니다 즐겁게 만나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1-28 00:54   좋아요 3 | URL
희선님, 요즘엔 계절보다 더 빨리 과일이 나오는데, 그래도 딸기가 겨울 초입부터 나와서 그런지 조금 빠른 것 같기도 해요. 아직 11월이니까요.
이번 주말이 11월 마지막 주말인데, 날씨가 꽤 차갑습니다.
프레이야님이 새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예요.
희선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11-27 14: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책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급한 마음에 빨리 올렸어요. 후후~~

서니데이 2021-11-28 00:55   좋아요 2 | URL
페크님도 책 읽으셨군요. 저는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아직 읽기 전입니다.
시간되면 보러가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프레이야 2021-11-28 22: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서니데이 2021-11-28 22:5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dfsmary 2021-12-10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들이 흐리네요~ 다시 올려주시면 좋을듯해요

종이달 2021-12-3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