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26분, 현재 기온은 3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오후에 비가 조금 내렸고, 지금은 흐림이예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8도 높고, 체감기온은 32.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6%, 미세먼지는 보통 (미세먼지 31 보통, 초미세먼지19 보통)입니다. 서풍 2.2m/s로 표시되고, 오늘은 27도에서 3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는 오후 시간에 갑자기 번개가 치고 소리가 들리더니 비가 갑자기 많이 왔었어요. 긴 시간은 아니지만 비가 오고 나서는 조금 덜 덥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저녁엔 덥더라구요. 밤에 기온이 높아서 체감기온이 거의 31도 가까이 되는 그 이틀 전의 더운 날 비슷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기온은 비슷한데, 습도가 조금 낮아졌는지 덜 덥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오후엔 계속 더웠고, 비가 한 번 왔는데, 지면은 젖었는데 밝은 편이라서 이틀 전 수요일 오후같았어요. 그 날도 오후에 해가 떠 있으면서 비가 왔는데 무척 더웠던 날이었어요. 지금은 아직 해가 지려면 한 50분쯤 남았지만, 날씨가 흐려서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흐린 날인데 비가 많이 올지는 모르겠어요. 어제처럼 짧은 시간에 비가 오면 더운 지면도 조금 열기가 식을 것 같고, 매일 고생하는 에어컨 실외기도 조금 나을 것 같은데,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가 광복절이라서 하루 휴일이었고, 오늘은 그래서 금요일인데 아침부터 월요일 같은 기분이었어요. 어제 휴일을 잘 쉬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금요일이라고 생각하니, 이번주가 많이 지나간 것만 같고, 그리고 날짜도 16일이니 8월의 후반전이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 하루 잘 쉬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조금 나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밀린 것들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밀리기 시작하면 어떤 것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먼저 찾아오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 계획을 잘 세워도 늘 수정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계획에 없었던 일들도 생깁니다. 또는 처음부터 생각이 잘 맞지 않았던 것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런데 너무 많은 것들을 고민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다면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만, 쉽진 않네요.


 오늘은 저녁에 할 일들을 메모에 적어두고,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로 했는데, 어제 써둔 메모에서도 할 일은 있어요. 매일 오늘의 계획을 잘 쓰는 것이 전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전에는 그런 것들이 없어도 계획을 잘 맞춰 가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쓰고 다시 보고 확인해도 놓치거나 잘 하지 못하는 것들이 생겨서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더워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메모도 적으니, 어디서부터 밀린 건지 걱정거리가 많아집니다.


 저녁에 할 일들을 미리 해두면 좋은데, 어떤 건 저녁이 될 때까지 미루고, 또 어떤 건 그 전에 할 생각을 못합니다. 그런 것들을 조금 수정한다면 하루 시간을 조금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있지만, 계획이란 그런 것에 가깝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는 매미소리도 들리지 않는 건가봅니다. 낮에는 조용했는데, 저녁이 되니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네요. 얼마전엔 모기도 한 마리 잡았는데, 더워서 그런지 올여름엔 모기가 많지 않았어요. 바깥의 흔들리는 것을 보니 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창문을 열고 싶은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그냥 선풍기 바람을 맞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가 오래 계속되고 있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8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1시 51분, 현재 기온은 3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햇볕이 좋네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5도 높고, 체감기온은 32.6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6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2 좋음)입니다. 남풍 2.5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27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저녁 기온이 전날 저녁보다 조금 더 낮게 나와서 오늘은 덥지 않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기온이 올라가는 거예요. 밤이 되면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그러더니 아침이 되니 많이 덥네요. 요즘 아침 기온이 거의 31도 정도 되는데, 오늘도 비슷합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올해가 2024년이니 벌써 79년이 되네요. 조금 전 오전 10시에 광복절 기념식이 있어 오늘은 생중계를 보았습니다. 거의 한 시간 정도 방송되었는데,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 않은데 한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네요. 매년 기념식은 있지만, 그 시간에 보지 못하고 뉴스로 정리된 내용을 보게 되는데 오늘은 거의 초반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방송을 시청하는 한 시간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 다음의 한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은데요. 


 설거지 하면서 창문 밖을 보니 어느 집에 태극기 게양한 것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고, 광복절이라서 그런지 좋아보였어요. 우리집은 기념일에 국기게양을 하는 편이었지만, 점점 하지 않게 되었어요. 요즘엔 아파트나 다른 건물들에 기념일 국기게양한 집이 많지 않은 편이라서 그런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어제가 말복, 그리고 오늘이 광복절이니, 이제 더위가 지나갈 때도 되었는데, 이번주는 예상되는 날씨를 보니 계속 더울 것 같아요. 다음주는 이번주보다는 조금 나을 수도 있지만, 토요일까지는 대충 온도가 비슷합니다. 체감이 다르긴 하지만, 어제 낮시간에는 정말 더웠는데, 어제 저녁엔 조금 덜 더워서 이제 더위가 조금 달라지려나 했지만, 밤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오늘도 더울 것 같긴 했어요. 이제는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서 여름을 보내기는 너무 더운데, 폭염이 너무 오래가서 걱정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는 에어컨 냉방이나 선풍기가 돌아가는 곳이 많습니다.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뉴스가 있었는데, 마스크를 쓰는 것도 너무 더워서 지나가다 보면 마스크 쓴 사람이 많지 않아요.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판매가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제 엄마가 약국에 가서 듣고 온 걸로는 가격도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았어요. 2인용이 9천원, 1인용이 5천원이라고 하는데, 이전 가격과 달라진 것 같아요. 어제 읽었던 뉴스에서는 올여름 확진자가 많다고 하는데, 날씨는 덥고 코로나19 유행소식은 들을 때마다 걱정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하다가 6월부터 8월까지 지나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여름을 좋아하긴 하지만 올여름 너무 더워서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아요. 너무 덥다보니 온라인 주문도 조금 줄인 편이고, 다른 일들도 밀린 것들이 많아집니다. 급하지 않은 것들은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조금 미루고 있고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밀린 것이 너무 많아질텐데,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8월엔 평소에 잘 하던 것들도 잘 하지 못한 편이었어요. 메모를 덜 했고, 기억나는 것도 적고, 그리고 일기장에 쓴다면 너무 더워서 솔직히 컨디션도 그렇고 다 엉망이다, 그렇게 쓰고 싶은 날이 없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안되겠다 생각해서, 아주 많은 계획은 아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우선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루는 것들도 있지만, 대신 다른 것들을 그 시간에 해두면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6월 현충일 이후로 이제 휴일은 한참 남은 광복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8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3분, 현재 기온은 26.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정말 많이 더웠어요. 맑은 날이고, 오후엔 비가 조금 왔습니다. 낮에는 많이 더웠지만, 저녁이 되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덜 더운 것 같아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6도 낮고, 체감기온은 28.6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1%, 미세먼지는 좋음(미세먼지 19 좋음, 초미세먼지 14 좋음)이고, 북동풍 1.8m/s로 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27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입니다.


 어제 밤에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밤이 되어도 체감기온이 거의 31도를 넘었고, 현재 기온도 거의 30도에 가까웠어요. 밤인데 기온이 왜 이렇지 하는 정도였고요, 아침에 실내 기온이 9시인지 32도나 되었어요. 그래도 실내에 있으면 괜찮지만, 가끔씩 외출할 일이 생깁니다. 


 오후에 잠깐 가까운 은행에 다녀왔는데, 너무 더워서 가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몰라서 영업점에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긴 했는데, 늘 사람이 많아서 대기석에서 한참 기다리는 편인데, 오늘은 대기하는 사람도 창구에 설명듣는 사람도 없는 날이었어요. 직원의 설명을 들으니, 문제되는 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만,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간단한 설명인데 금방 이해가 가지 않아서 몇 번 더 물어볼 정도였어요. 

 

 오늘 낮에는 진짜 이상한 것도 있었는데, 맑은 날이고 해가 떠 있는데 비가 꽤 많이 오는 거예요. 지면이 조금 젖은 것을 보고, 너무 더워서 물을 뿌린 건가 했는데, 양산에 비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처음엔 그게 비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걸어나오면서 보니까 지면이 진한 색으로 보여서 조금 전에 비가 왔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을 나오면서는 그 때보다 조금 더 비가 와서 보일 정도인데, 맑은 날에 비가 오다보니 날씨는 너무너무 덥고, 그리고 더워서 빨리 걸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엔 너무 더울 것 같았는데, 한시간쯤 전에 저녁 먹고 나서 잠깐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러 갔을 때는 그렇게 많이 덥지 않던데요. 시원한 건 아닌데, 어제 밤처럼 덥지는 않은 정도예요. 확인해보니까 어제보다는 저녁 기온이 조금 낮게 나와요. 오늘도 열대야는 맞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잊고 있었는데, 오늘이 말복이라고 하네요. 내일 광복절인건 알았는데, 말복은 잊어버리고 있다가 댓글에서 한 번 읽고, 그리고 달력 보고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 초복에서 중복까지 거의 10여일, 중복에서 말복까지는 20여일의 시간인데, 그 사이 벌써 한달 가까운 날이 지나간 건가, 싶어서 마음이 좀 그래요. 더운 것만 탓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만 같거든요.


 매일 뭔가 하고 싶어요. 남기고 싶고, 오늘 이만큼 했다는 것들이 주는 보람을 갖고 싶어요. 그런데 조금 멀리보면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긴 하지만, 연결되어 1일에서 그 다음날로 이어지는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하루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많은 것들은 여러 날들에 이어지는 것들을 할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날들도 매일 계획을 잘 세우고 일정의 분량을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전의 경험에서 배웠습니다만, 요즘 너무 대충 사는 거 아닌지, 그 생각을 하면 불만도 불안도 느끼는 중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폭염경보가 꽤 길게 이어지고 있어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8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2시 41분, 현재 기온은 34.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많이 덥네요.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 같은 시간 어제보다 1.2도 높고, 체감기온은 34.8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높습니다. 습도는 60%,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38 보통, 초미세먼지 16 보통)이고, 남서풍 2.1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27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도 많이 더웠는데, 이번주가 지난주보다 더 더울 것 같아요. 매일 너무 더워서 밤에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은 오후에 잠깐 시간이 있어서 미리 씁니다. 이런 날에는 저녁엔 시간이 잘 맞지 않거든요. 여유있는 시간이 생긴다고 하면, 그 다음엔 아, 그 때 할 일이 있었어, 하는 일들이 생겨요. 그러니 시간을 잘 관리해서 쓰는 것인지, 아니면 아껴서 쓰는 것인지 둘 중 하나거나 둘 다 일 수 있지만, 어느 쪽이든 쉽진 않네요. 


 폭염이 찾아온 다음부터는 매일 시들시들해져서,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고 있어요. 뭐든 잘 할 때를 기준으로 할 수 없긴 하지만, 너무 더우니까 영향을 받긴 합니다. 잠을 아주 못 자는 건 아닌데 날씨 때문에 오후에 한번 졸리는 시간이 있고요, 크고 작은 사소한 실수도 조금 더 많은 것 같아서, 가끔은 그게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요. 또는 인내심의 총량도 더운 날을 지나가느라 이미 많이 쓴 것인지, 사소한 실수에도 조금 더 화가 나는 시기인 것 같고요. 


 잠을 1시간 덜 자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영향이 커진다는 설명을 어제 영상에서 보았어요. 하루 밤을 새는 것은 술을 마시고 혈중 수치가 어느 정도 되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하는데, 심각한 거구나 싶었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탓인지, 오늘 오전엔 머리가 맑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신경도 조금 더 예민해지고요.


 그런데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한 다음엔 그런 문제가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기분이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더운 날에는 선풍기 하나로 폭염을 버티는 건 어려운 일이 되어간다는 생각은 듭니다. 폭염이 온 다음에는 온라인 구매도 조금 더 줄였습니다. 택배 또는 당일 배송으로 편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너무 더운 시기라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오늘만 해도 집앞의 편의점만 가도 너무 더운 날씨거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매일 시간을 잘 쓰지 못하는 편이라, 오늘은 조금 다른 생각도 해보고, 시간관리를 다시 해보기로 했어요. 잘 모르긴 하지만, 어쨌든 잘 안된다고 생각될 때는 다른 시도를 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기 같아서요. 8월이 되면서 시들시들 한 것 말고는 한 게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면 좋지 않았던 것도 있고요. 전보다 생각이 무거워지는 것 같으면 그것도 조금 줄여서 가볍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쉽진 않지만,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더운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4-08-13 15: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더워서 정상생활이 쉽지 않습니다...휴우

서니데이 2024-08-13 15:24   좋아요 1 | URL
네, 저도요. 서곡님,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스피 2024-08-1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덥습니다.서니데이님도 한낮에 외출하지 마시고 해가지면 다니셔야 되요^^

서니데이 2024-08-13 21:2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번주가 더 많이 더운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4-08-14 15: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높다고 해요. 여름이 어느 새 극기의 계절이 된 듯합니다. 오늘 새벽엔 잠이 깨어 에어컨을 켜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잠자기 두세 시간 전에 에어컨으로 방의 온도를 내려가게 만들어 자곤 했는데 오늘 새벽엔 그것만으로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이 말복이니 여름의 꼬리가 길지는 않겠지요. 희망을 갖습니다.^^

서니데이 2024-08-14 21:22   좋아요 0 | URL
페크님, 오늘 오후까지 날씨가 무척 더웠어요. 지난 밤에는 체감기온이 31도를 넘었어요. 오늘 오후에 무척 더웠는데, 지금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그런지 덜 더워요. 오늘이 말복이라 더 많이 더 많이 더웠나봐요. 이제 더운 날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8월 12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18분, 현재 기온은 29.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3도 높고, 체감기온은 31.5도 입니다. 습도는 7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6 좋음, 초미세먼지 10 좋음)입니다. 북서풍 1.1 m/s로 표시되고 있고, 오늘은 27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전 9시, 그리고 오후 12시대 뉴스를 보았는데, 오늘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정도 될 거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은데, 이번주 기온이 최저기온도 그렇고 낮기온이 지난주보다 더 높을 것 같은데요. 며칠째 폭염특보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아마 이번주도 계속될 것 같고요. 소나기 올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오늘 비는 오지 않았고, 오후엔 무척 더웠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높은 것 같고요. 


 최저기온이 27도 정도라면 매일 열대야예요. 25도 이상이면 열대야인데, 아침 이른 시간이 거의 대부분 최저기온일 때가 많아서요. 오늘도 지금 시간이 해가 진 다음인데 거의 30도에 가깝고,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높으니, 날씨가 많이 덥긴 합니다. 바람이 조금 불지만, 데워진 것처럼 시원하지 않아요.


 생각해보니까, 지난주 화요일에는 낮에 무척 더운 시간이었지만 바람이 불면 조금 시원했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까 그거 착각 아니었는지 의심되네요. 이렇게 더운날에 시원한 바람이 불 수 있나? 싶어서요.


 날씨가 매일 더워서 에어컨이 아침부터 밤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실내 기온이 32도 보다 올라갑니다. 바깥보다는 덜 덥겠지만, 그래도 실내도 너무 더워요. 하지만 조금은 더운 날씨에 적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오전 뉴스를 보니까, 오늘은 우리 나라 서쪽 지역이 조금 더 더울 것 같았어요. 많이 더운 날에는 가끔씩 문자로 폭염주의 알림이 옵니다. 너무 더울 때는 조심하라는 문자가 오면 휴대전화에 알림창이 떠 있어요. 가끔은 사람을 찾는다는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 가족을 찾아야 하는 분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일정 지역의 휴대전화에 알림을 보내는 것도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저녁이 되어서 마음이 조금 힘들었어요.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어디선가 갑자기 누르는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생각나는대로 조금씩 메모를 쓰고, 부담이 된다는 말을 노트에 조금 적었는데, 어제는 사적인 메모를 조금 적는 것도 잘 되지 않았어요. 조금 지나서 생각하니, 주말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아침에는 조금 더 자고, 오전에는 평소에 하던 것들을 하고, 미룰 수 있는 것들은 조금 미루기로 했습니다. 매일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오늘은 그게 나을 것 같았어요. 매일 일정의 루틴을 잘 유지하는 것은 좋은 일 같았고, 그리고 잘 안되는 날이 있으면 그런 날도 잘 지나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이 되면 페이퍼를 쓸 거야. 그 전에는 저녁을 먹고, 다른 것들을 하다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9시가 되면 페이퍼를 쓸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시작하는데는 거의 30분 가까이 걸렸어요. 매일 30분이면 꽤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 시작전의 대기 30분은 조금 아쉽네요. 잠깐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십여분이 지나가는데, 요즘 시간관리를 덜 해서 그런지 누수되는 시간이 많을 것만 같았습니다. 


  날씨가 매일 더워서 걱정이예요. 폭염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더운 날씨에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건강 늘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syche 2024-08-12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밤 9시가 넘어도 거의 30도라니 정말 엄청나네요. 코로나도 다시 극성이라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4-08-12 23:46   좋아요 0 | URL
psyche님 잘 지내셨나요.
여긴 올여름 더운 날이 많았는데 최근 폭염이라서 계속 열대야이고요 낮에는 체감기온이 거의 35도 전후예요. 코로나19는 확진자가 증가한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psyche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여름 시기 보내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4-08-13 0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날씨가 너무 더워요.
언젠가는 이 더위도 지나가겠지만 올해는 정말 더위가 심한 것 같아요.
코로나 확진자도 증가하네요 ㅠㅠ
서니데이님께서도 컨디션 잘 챙기시고
더운 여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요^^

서니데이 2024-08-13 14:25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폭염이 오래 계속되고 있어요.
8월도 중순이 되었는데 날씨가 이번주 계속 더울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서 진단키트가 많이 판매된다는 뉴스를 봤어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cyrus 2024-08-13 06: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젯밤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지나간다고 해서 그거 보려고 집 옥상에 올라갔어요. 유성우를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밤공기가 시원했어요. ^^

서니데이 2024-08-13 18:35   좋아요 1 | URL
cyrus님, 어제 밤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있었나요. 뉴스 보다가 관련 내용을 조금 본 것 같은데, 그게 어제 그 소식이었나보네요. 유성우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여긴 이번주 많이 덥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4-08-13 17:31   좋아요 1 | URL
아무리 쳐다봐도 안 보이던데요 ㅎㅎ~~

서니데이 2024-08-13 18:34   좋아요 1 | URL
아. 실제 유성우를 본 게 아니라 관련뉴스를 본 거예요. cyrus님 댓글 읽기전까지는 유성우 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