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5분, 바깥 기온은 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번 페이퍼가 10일에 쓰고 오늘이 14일이니, 그 사이 며칠 많이 지났네요. 주말엔 미세먼지가 많았고, 올림픽 일정은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많은 며칠이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공기가 다시 차가워지는 것 같다고 들었어요. 오후엔 비가 왔고, 내일은 눈이 올 거라고 하니까, 며칠 춥고, 날씨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페이퍼를 쓰려고 뉴스를 매일 찾아보는 편인데, 요즘엔 올림픽 일정 때문에 뉴스 시간이 평소와는 조금 다른 날도 있어요. 시간이 8시 뉴스인데 6시대 방송해서 8시에는 뉴스가 이미 끝났을 때도 있고, 평소보다 조금 더 짧은 것 같은 날도 있습니다. 기분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조금은 다른 방송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7시 저녁뉴스가 조금 일찍 끝나고 코로나19 관련 특집 방송이 있고요, 8시 뉴스 대신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한다고 들었는데, 조금 전에는 오늘 경기 전 있었던 영국과의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이 화면에 나오고 있었어요.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하지만, 조금 보다보면 아마도 경기 종료시기 까지 페이퍼를 쓰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은 페이퍼 먼저 써야겠어요.


 2월이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오늘이 14일이네요. 그동안 뭐했지?? 하면서 생각하니, 잘 기억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올림픽 방송을 조금 보긴 했지만 아주 많이 본 것도 아니고, 잘 모르겠습니다. 2월 연휴 끝나고 첫 금요일부터 개막식을 하고, 경기가 조금씩 있었는데, 우리 나라 선수들 경기가 지난주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보다 보니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보았는데, 올림픽은 이번 일요일에 폐막한다고 하니, 일정이 그렇게 길지도 않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아직 끝난 것도 아닌데, 폐막일을 들었더니, 그 날이 반쯤 와버린 것 같은 기분이예요.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봤는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일반 국민 대상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접종을 시작한다고 뉴스에 나왔지만, 1, 2차를 처음 맞는 사람과 앞에 주사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 3차 접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았어요. 그러니 3차 부스터샷 이후에 다시 4차 접종을 맞는 시기가 2월은 아닐 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한주간의 신규 확진자 숫자 검색해보았습니다. 전일 기준으로 발표되므로, 어제 날짜로 나오는 수치가 오늘 발표된 것입니다.


 2월 7일 36,719

 2월 8일 49,567

 2월 9일 54,122

 2월 10일 53,926

 2월 11일 54,941

 2월 12일 56,431

 2월 13일 54,619

 

 입니다. 


 지난번 뉴스에서 1단계 7천이상 3만 미만, 2단계 3만이상 5만 미만, 3단계 5만 이상으로 구분한다고 들었는데, 지난주에 일일 신규확진자 5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숫자로 매일 적지 않은 숫자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지금은 재택치료를 하게 되는데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셀프 치료에 가까울 거라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1,2차 백신 접종자가 많은 편이고, 이전의 델타 변이보다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더 심하지는 않다는 뉴스도 있지만, 개인차가 있고, 인플루엔자 독감보다 중증도가 높다고 합니다. 


 13일 질병관리청의 설명 자료에 따르면, 높은 예방접종률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으로 코로나19 중증도는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지만, 여전히 인플루엔자 보다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했다"는 온라인으로 확산되는 내용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에서 매일 보내주는 사회안전문자는 구별 확진자 숫자가 나왔지만, 며칠 전부터는 전체 숫자만 나오고 구별 숫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요. 전체 숫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3578명인데, 확진자는 전자식 확진자 조사를 스스로 작성 제출하여야 하며, 집중관리군에만 재택키트가 제공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일 100명일 때도, 1000명일 때도, 처음 3000 명이 되었거나, 7000명 또는 1만명이 되었을 때에도 늘 너무 많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처럼 많은 시기는 없었네요. 오미크론 증상이 목이 아픈 것이 있다고 들었더니, 조금만 목이 평소와 달라도 어쩌면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 것 같은 요즘입니다. 집에 해열제와 진통제가 조금 있지만, 전자식 체온계가 없는데, 재택키트가 오지 않을 거라고 하고, 비접촉식 체온계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어떻게 할 지 생각해봐야겠다고 하고, 며칠 되었네요. 그 사이에 올림픽 경기 보고, 뉴스 조금 덜 보고 지냈더니, 스트레스 지수는 조금 줄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분리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올해가 시작되고 2월인데, 벌써 여러가지 일들이 있고, 매일 사건 사고가 일어나 뉴스 보기 무섭지만, 그럼에도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고 있어서, 매일 정신 차리고 있지 않으면 잠깐 사이에 한주, 한달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잠깐 밖에 나가서 걸으면 좋을 것 같은데,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고요, 오늘은 또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페이퍼를 쓰다가 컬링 생각을 하니, 잠깐 잠깐 보여주는 지난 올림픽 영상속의 팀 킴 선수들과 이번 대회 경기 모습이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 그 사이 4년이 지났네요. 작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세어보니, 긴 시간이네요. 2018년도를 생각하면 한참 된 것 같으면서도 얼마 전 같은 서로 잘 맞지 않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고, 확진자가 적지 않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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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2-14 2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월 14일, 81

책읽는나무 2022-02-14 21:4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큰일이에요..불어나는 확진자 숫자를 보고 있으면 말이죠ㅜㅜ
서니데이님도 조심하셔요^^

서니데이 2022-02-14 22:03   좋아요 4 | URL
네, 매일 5만명 넘는데, 2월 후반이 되면 더 많이 늘어날 거라고 해요.
연휴 기간부터 확진자가 너무 많아졌는데, 금방 줄어들지 않을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2-14 23: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또 추워지고 있어요~~
이제 큰 추위는 얼마남지 않은 것 같은데 어서 좀 따뜻해지면 좋겠어요~~
서니데이님,
해피 발렌타인♡♡♡
🌺🍰

서니데이 2022-02-14 23:12   좋아요 4 | URL
네, 오늘 저녁부터 기온 많이 내려간대요.
2월엔 추운 시기 많이 있으니까, 3월 지나갈 때까지는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걸 몰랐는데, 이웃 서재 구경하다가 들었어요.
페넬로페님도 맛있는 초콜릿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아 2022-02-14 23: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4차는 효과가 3차만큼 크지는 않다고 하던데 더 이상 새로운 변이가 생기지 않았음 좋겠어요.
서니데이님 에리히 프롬의 책도 반갑고 고르신 첫번째 책 표지 그림 재밌고 귀여워요! 월요일 밤 포근하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2-14 23:15   좋아요 3 | URL
이번에 다른 나라에서도 4차를 많이 맞는 건 아닌 것 같아요.
3차 부스터샷 이후에 나오는 변이에 대응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고요.
이전에 맞은 1,2차 시기에 오미크론은 없었으니까요.
앞으로 심각한 변이가 출현하지 않으면 좋겠고, 오미크론도 빨리 정점을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첫번째 책은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예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유명하고요, 이번에 새로 신간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오늘 페이퍼에 넣었고, 에리히 프롬의 책도 신간인데 괜찮을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미미님, 좋은 밤 되세요.^^

기억의집 2022-02-15 07: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의 올케가 확진됐는데… 그래서 집이 난리난 상황!!!! 본인은 괜찮다고 하네요. 남동생이 누나 이거 전국민이 다 걸려야 코로나 없어져!! 이래서 웃었네요. 올림픽에 전혀 관심이 안 가네요. 희안하게~ 전 스포츠 별로여도 올림픽은 봤는데 말이죠~

서니데이 2022-02-16 01:06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은 괜찮으신가요. 가까운 분이 확진자가 되셨네요. 요즘 확진자가 정말 많아서 누가 될 지, 언제 연락받을 지 알 수가 없어요. 증상이 경미한 분도 있다고 하니, 고생하지 않고 잘 나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스포츠 잘 보는 편은 아닌데, 올림픽 경기 요즘 저녁에 방송 보고 있어요. 근데 시간이 너무 금방 가서 다 보지는 못해요.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날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프레이야 2022-02-15 08: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황선미 작가 신간이 나왔군요. 며칠 전 4학년 초등여학생이 마당을나온암탉을 읽는 걸 봤어요. 양장본. 우리나라 어린이책의 고전같이요. 기특했어요 책도 그 아이도.
에리히 프롬의 신간도 눈여겨 보여 담아 두었어요. 사랑의기술의 표지가 아기자기하게 나왔네요. 아주 오래전 읽었지만 되새김하고픈.

서니데이 2022-02-16 01:07   좋아요 1 | URL
네, 이번에 신간이 나왔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다니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새표지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신간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책은 다시 읽어도 좋고, 번역 등 달라지는 것이 조금씩 있어서 새 책 같기도 해요.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페크pek0501 2022-02-15 11: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확진자 숫자가 정점을 찍고 줄어들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

서니데이 2022-02-16 01:07   좋아요 0 | URL
오늘 저녁에 집계 보니까, 어쩌면 내일 다시 최다숫자가 될 것 같아요.
확인하기 무서워서 내일 보려고요.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 입니다.
페크님,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mini74 2022-02-15 15: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몸살로 겔겔 하다가 이제야 정신차렸어요. 음성이라도 병원 가기도 힘들고 ㅎㅎ 서니데이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

scott 2022-02-15 21:39   좋아요 2 | URL
미니님 아프지 마세요 ㅜ.ㅜ

서니데이 2022-02-16 01:09   좋아요 1 | URL
mini74님, 몸살 좀 어떠세요. 요즘엔 감기 걸리면 병원가기 부담스러운데, 감기 잘 걸릴 시기예요.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으시고, 입맛 없어도 잘 드세요. 빨리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scott 2022-02-15 21: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자가 키트
오류가 많아서
이제 함께 공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온이 뚜욱
서니데이님 무조껀 따숩게 ^ㅅ^

서니데이 2022-02-16 01:11   좋아요 2 | URL
신속항원키트나 자가진단키트 등 PCR검사와 달리 초기 무증상 시기에는 양성반응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뉴스 보니까, 자가진단키트도 지난번 마스크처럼 구매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하지만, 신속진단의 편의성은 있어도 PCR검사 만큼 잘 찾아내는 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희선 2022-02-16 02: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며칠은 오만명 넘었는데, 인터넷 기사 보니 어제 저녁까지 팔만명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확 늘다니 걱정이네요 사람이 많아지면 치료도 힘드니... 아주 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2-16 02:43   좋아요 2 | URL
네, 저녁 9시 집계 숫자 보니까 8만 넘었더라구요.
2월 후반에 17만명 예상된다는 뉴스 자막 본 것 같은데, 심각하면 어쩌지 걱정입니다.
이제는 재택치료로 셀프치료해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희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