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9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월요일에 페이퍼를 쓰고 이틀 쉬고 나니 목요일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 월요일만 해도 6일이어서 날짜가 빨리 가는 느낌이었는데, 잠깐 사이에 목요일이고 9일입니다. 앗, 내일이면 두자리 숫자네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거나 하지 않거나 상관없이 시간은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거지만, 그래도 가끔씩 왜 이렇게 빠르지 싶은 기분이 이번주에는 많이 듭니다.
9월엔 날씨가 좋은 시기인데, 요즘 그렇게 좋진 않아요. 비가 자주 오거나 아니면 흐립니다. 가끔은 맑고 좋은 날도 있고요, 그리고 낮기온이 28도 전후로 올라가는 일교차가 큰 날씨라고 하는데, 실제로 낮에 그렇게 더운 시간에는 외출하지 않아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창문을 닫고 지내면 바깥의 날씨를 잘 모르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전처럼 습도가 높거나 더운 공기가 있는 건 아닌 건 알 것 같아요. 이제는 더운 여름의 시기는 지나갔고, 9월이고 가을이지만, 아직 여름에 입던 옷들을 그대로 입고 있는데, 여름엔 그 정도 입어도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지금은 가볍고 좋은 정도입니다.
오늘은 흐린 날이었는데,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저녁에 해가 질 때는 노을인지 바깥이 조금 붉은 느낌이었어요. 요즘은 해도 일찍 지고, 이제는 오전 5시는 해가 떠 있을 시간이 아니라 한 밤중이고, 저녁 7시가 되면 해가 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름에 너무 더운 건 힘들었지만, 해가 긴 시간은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짧아지는 느낌을 매일 매일 받고 있어요. 매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체감하는 건 그렇습니다.
오늘 조금 전에 8시 뉴스 앞부분 보고 왔는데,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많아서 2천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일 확진자는 2049명(국내발생 2018, 해외유입31)입니다. 조금 적어지면 좋겠는데, 마음과 달리 매일 적지 않은 숫자예요. 어제 저녁 뉴스 들었을 때, 서울 확진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오늘 발표되는 숫자가 적지 않을 것 같았어요. 서울에서 여러건의 집단 발생 사례가 있었고요, 수도권의 재확산 우려도 있습니다. 시장과 직장, 학교와 같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다수 확진자가 생겼다는 뉴스 검색해서 읽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하고 있지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계속 접종중인데, 오늘 뉴스 검색해보니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외국 제약사에서 임상중이고, 국내에서도 임상시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중화항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지 연구하고 있고요. 점점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늘 뉴스에서 14일에서 15일 정도에 우리 나라에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태풍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쳐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제14호 태풍 찬투의 경로는 매우 유동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대만 남쪽에 위치하는 11일 정도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하고, 북상하는 경우에 14일 정도 예상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 나라를 지나갔고, 폭우 등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포항시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피해 복구가 빨리 되어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31일에 코로나19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1주 이상 지났는데, 아직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페이퍼도 며칠 쉬었습니다. 앞으로 2차도 맞아야 하는데, 빨리 회복하면 좋겠어요. 최근 백신 접종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2차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접종완료자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인 9월 5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집에서 엄마가 만든 손뜨개 예요. 왼쪽에 있는 꽃이 있는 수세미는 작년에도 비슷한 디자인 사진을 올렸던 것 같고, 가운데 딸기는 지난번에 한 번, 그리고 그 옆의 동그란 모양 수세미는 사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사진을 찍으니 세 가지 색이 잘 어울립니다.^^ 비슷한 디자인도 색상이 잘 맞으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손뜨개 솜씨가 좋아야 되는 것도 있고요.

오늘 오후에 도착한 **님이 보내주신 책과 선물들입니다.
해커스 자동발사 중국어 첫걸음 2
알라딘 본투리드 트윈링 노트
어린왕자 2색 색연필
입니다.
중국어 교재 1권을 가지고 있어서, 2권을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책과 함께 두 가지 선물 함께 보내주셔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님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어를 잘 하는 편이 절대 아니라서
이번 중국어 공부를 잘 할 자신은 많지 않은데
보내주신 이 책 2권까지는 공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