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카인에게 묻는다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
카인은 대답한다
저는 모릅니다. 제가 제 형제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오바마는 이 물음에 다르게 대답한다
저는 제 형제를 지키는 자 입니다 라고..
2004년 7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였다
만일 시카고 남부에 글을 읽지 못하는 소년이 있다면, 그 아이가 제 아이가 아닐지라도 그 사실이 제게 중요합니다.
만약 어딘가에 약값을 지불하지 못하는 노인이 의료비와 월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그녀가 제 할머니가 아닐지라도 제 삶마저 가난하게 됩니다
만일 어떤 아랍계 미국인이 정당한 법적절차 없이 체포 당했다면, 그것은 제 시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믿음이 있습니다
저는 제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저는 제 자매를 지키는 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나라를 작동하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개인적인 꿈을 추구하지만 미국이라는 하나의 가족으로 모이게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여럿으로 구성된 하나‘ 입니다
팀쉘의 주사위는 이제 우리 각자에게 던져졌다
당신은 나만 혹은 내 형제만 지키는 자인가
아니면 우리 사회 안에서 불행을 겪는 모든 이들을 지키는 자 인가
신은 우리 모두에게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라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