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튼튼 임산부 요가 - 개정판
신예순 지음 / 도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작년 여름에 3개월쯤 요가를 배웠었다.  

처음의 목적은 단지 '건강해질 것 같아서' 였는데 요가를 배우다보니 내 골반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는데 임신을 하고나서 골반균형이 임산부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요가를 하다보면 요가만의 호흡법이 있는데 어느새 머리속이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온몸에서 공기가 들락거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참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암튼 한동안 쉬어서 다시 불균형이 온 나의 골반을 위하여 임산부들이 할 수 있는 요가책을 찾다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요가의 많은 동작들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고 임산부들이 하면 안되는 동작들도 있는데 난 전문가가 아니기에 가려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책의 도움을 받고자 했다. 

 

골반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번 강조하고 골반불균형을 진단해보는 자세와 균형있게 만들 수 있는 자세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또 임산부들은 골반열기 가 중심이 되어서 관련 동작들을 많이 하는 것이 순산에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가끔 이해가 안되는 동작도 있긴 했지만 잘 따라해서 순산하고 싶다. 

책의 표지에 2시간만에 순산했다는 산모가 너무너무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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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용의자 X의 헌신" 으로 처음 만났던 히가시노 게이고 . 

반전과 기막힌 두뇌싸움으로 스릴넘쳤던 작품덕에 이 소설도 읽게 되었다. 제목은 끔찍하다. 

표지도 볼수록 섬뜩. 

하지만 읽기 시작하여 끝날때까지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반년 전 일어난 회랑정에서의 살인사건.  

그리고 그 때 목숨을 건진 기리유 에리코는 자신의 애인 사토나카 지로를 위해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혼마 기쿠요 부인으로 변장하여 회랑정에서 이치가하라 가의 모임이 있을때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녀는 들키지 않고 범인을 찾으낼 수 있을까? 

그녀의 생각을 따라가며 범인을 찾던 나는 마지막의 대반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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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도 아닌데 다큐멘터리 같은 이 책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한비야님이 추천한 책 중에 하나라서 가장 먼저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내용이 어려운듯도 하고 잘 모르는 나라가 나와서 조금씩 읽다가 마지막엔 점점 책속에 빠져들어서 탐독했다. 

지금 지구에서는 120억 명의 인구가 먹고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  

그런데 왜... 굶주리는 사람이 있단말인가..  

배부른 자들은 마음껏 먹고 버리고.. 배고픈 자들은 깨끗한 물조차 먹질 못하니 아이러니 하면서도 너무나 불평등한 현실이 아닐수 없다. 

현재 8억 2800만명 정도가 기아인구라고 하는데..  

아빠와 아들의 대화로 기아에 대한 전 세계의 모습을 비춰보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부패한 모습을 보게 되어 참 분통이 터졌고 또 굶주리는 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또한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직접 갈 수 없다는.. 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게 ..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고 내가 그럴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슬펐다. 

또 옥수수 같은 것은 사람보다는 사육하고 있는 소들에게 더 많이 간다니.. 그 소들은 잘사는 나라의 스테이크, 햄버거 이런 용도로 사용되겠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세계의 기아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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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임산부 밥상 차리기 ㅣ 2000원으로 요리 시리즈
김명희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입덧이 점점 심해져서 음식냄새만 맡아도 잘 먹지 못해 고생중이다. 

그렇다고 먹질 않으면 공복감에는 더 심해지는게 입덧이라서 뭐라도 좀 먹어볼까 싶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임신 초기 ,중기, 말기로 해서 임산부들이 해먹으면 좋을듯한 음식들이 나와있는데 산뜻하고 개운할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음식들이다. 

단, 입덧이 심할때에는 임산부가 요리하기가 쉽지가 않다. 난 양파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양파를 까질 못하겠다. 양파에서 음식물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말이다.  

그런데 요리가 다 된 양파는 또 먹는다. 암튼 남편들이 이 책을 보고 요리를 해줘야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입덧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좋고  

중기와 말기에는 여기 재료로 요리도 해 먹어보고 싶다. 

가끔 재료중에서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나와 있어서 책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긴 했다.  

암튼 입덧아~!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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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선물 임신바이블 - 태교.출산.신생아 365일
조안 스톤 지음, 신종철 옮김 / 학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결혼과 함께 아이를 갖게 되면서 입덧이 시작하자 내가 너무 임신에 대해서 준비없이 실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시간이 가다가는 어느새 출산을 하고 아이가 커버릴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여러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가장 급했던 것은 내 입덧을 어떻게 하면 줄여줄지에 대해서 책에서 찾아봤는데 도움은 많이 되었다. 

일단 책자체가 무척 두껍고 크다. 백과사전이나 우리 학교다닐때 들었던 전공서적만한 느낌.. 

임신시작부터 출산까지 그리고 그 사이에 태교과정과 방법들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임신이 산모의 입장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고 아이도 10달동안 뱃속에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산모에 따라 매우 다른 아이가 나올 수 있다는거에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 마음씀씀이도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암튼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이나 나처럼 전혀모르고 임신한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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