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는 파파 앵무새가 아니야! ㅣ 난 책읽기가 좋아
라픽 샤미 지음,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김재혁 옮김 / 비룡소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라픽샤미의 책을 찾아읽다가 아동용인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초등학생용 동화이다. 리나네 가족이 애완동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애완동물 샵에 가서 "파파앵무새" 한마리를 사온다. 그런데 도무지 꿈쩍을 하지 않는데.. 과연 이유는??

답은 책속에 있다. 반전은 무엇일까??

어른인 나는.. 너무 어이없었지만 아이들이 읽었을 때는 일리가 있다며 웃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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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
KBS일요스페셜 팀 취재, 정혜원 글 / 거름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작년 이맘때쯤 이었을 것이다. 난 선거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여기의 주인공인 유한킴벌리의 사장이 대선에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글쎄 다른 사람은 비난할지 몰라도 내가 생각했을 때 문국현 사장님은 참 깨끗하고 정직하고 곧센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믿음이 갔다.

특별히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깨끗했고 .. 그 사람이 대선에 나오고.. 믿을만한 사람이고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나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는 이분..

이분처럼 회사도 깨끗하고 멋진 회사였다. 인간중심의 경영방식과 4조3교대제를 하면서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그래서 이런 환경이라면 일할맛이 날 것 같다. 또한.. 아직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나라의 근무환경을 바꾸고 싶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되면 실업자들의 고용이 증대 되고 그렇다고 일에 꼭 매여있지는 않은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정착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솔깃했다.

자세한 정책 내용은 책 속에 있지만.. 한번쯤 읽어보면서 깨끗한 기업의 모습.. 그리고 정직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문국현 사장님의 자세를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

너무 찬양조가 아닌가 싶다.. ;; 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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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반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ㅣ Mr. Know 세계문학 20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파트리크 쥐스킨트 작가가 남들보다 어두운 면이 많은 듯.. 소설 속에서 풍기는 느낌이 어둡다.

하지만 난 이 책에서 냄새에 대한 표현 하나만큼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어떻게 향을 그렇게 다양하면서도 생동감있게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표현한단 말인가..

소설내용도 내용이지만 향기에 대한 표현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같이 주변의 향을 맡기 위해 흠뻑 숨을 들이마시고 내 쉰 적이 많았다.

내용이 자극적이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향기를 위해 온생애를 바친 그르누이..

그 사람의 열정적인 인생이야기를 책 속에 잘 녹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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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역할 훈련 ㅣ 토머스 고든의 '역할 훈련' 시리즈 2
토머스 고든 지음, 김홍옥 옮김 / 양철북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수업을 하면서 생기는 아이들과의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적극적 듣기와 승패없이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맘에 들었다.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고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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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3미터
페데리코 모치아 지음, 이현경 옮김 / 열림원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나이가 30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첫 사랑이나 학창시절 짝사랑의 경험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랑에 대해서 회상해보면 참 풋풋하고 아련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가득 채운다.

이 책은 첫사랑이면서도 정말 강렬하고 행복한 .. 그래서 그 행복을 지구위의 어떤 것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고 하늘 위 3미터 에 있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책이다.

하늘 위 3미터에 올랐다 한들 얼마나 머물 수 있을까? 아마.. 강렬한 만큼 짧고 움켜쥐려고 해도 금새 사라지는 솜사탕 같은 사랑일 것이라고 상상해 볼 수밖에..

 

이 책의 주인공은 바비와 스텝.

평범한 집의 첫째 딸 바비는 부유하고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라서 집과 학교만 왔다 갔다 했던 아이인데 우연히 학교가는길에 스텝과 마주치고 그 후로 둘은 ,,, 인연인 듯 여러번 마주칠 기회가 생긴다.

어린 시절부터 아픈 상처를 갖고 자란 스텝은 바비를 만나면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하는 행복감을 느끼는데 ..

두 사람의 사랑의 과정을 보면서 때론 아프고 때론 안타깝기도 한 장면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도 저 나이라면 저렇게 밖에 할 수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척이나 두꺼운 장장 550페이지에 달하지만 어느 샌가 바비와 스텝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인생경험은 온 갖 다 한듯한 느낌에 책을 다 읽고 나서는 힘이 쑥 빠졌다. 긴 호흡과 함께 푹 빠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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