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5
한산이가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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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권에서 박강혁은 4호를 뽑기 위한 강연 같은 걸 했었는데

4호는 한빛부대에 있던 정형외과 전문의 이동주, 

5호는 항공우주의료원에서 근무중인 사대진 외과 전문의를 뽑았다



그리고 중증외상센터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박성민 의원의 이야기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거기다 다른 병원에서 위탁교육으로 2명씩 받아서 교육을 시키기로 한 백강혁.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의료진들의 실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될 것이다



실력이 좋아진 1호 양재원의사는 교수도 되고 2팀장이 되는 등

한국대학교 병원의 중증외상센터의 사정은 점점 나아진다



이번편에서도 다양한 환자들이 나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양재원의사가 처음으로 혼자 헬기로 출동해서 구조한 

지게차 사고의 환자다



1권의 어리버리한 그 재원이 아니라 엄청 성장한 모습이라 뭔가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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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1 - 구슬 전쟁 ㅣ 텍스트T 1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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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 도서로 준비했다가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서 나도 읽어보게 되었다 


오백년째 열다섯으로 살고 있는 서희,

서희 엄마 하송, 

서희의 할머니 사월



이렇게 셋은 오백년 전 어떤 사건에 의해 죽지 않고 나이도 먹지 않고 살아오고 있다 

단군신화, 구슬, 야호족 이런 이야기가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인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바로 구매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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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환상곡
요안나 지음 / 다향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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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인데 19금이 많아서 당황했다


가독성이 좋아서 굉장히 빠르게 읽어나간 책



주인공 여자인 정지안은 엄마와 둘이 살면서 아버지의 빚을 갚느라 힘겨운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일하다 부상을 당하고 마침 엄마가 나갔던 일터 중 한군데였던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팔자 펼 기회라며 한 남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남자 주인공 화가 강제우.

애널리스트 출신인 그는 굉장한 자산가이지만 마음의 상처가 크다

부인을 구하는데 성시안을 만나고 뭔가 다른 여자들과 달라서 호기심이 생긴다



남자 주인공 성격이 평범하지 않은데 뭐랄까 순종적이지만은 않은 성시안이 

사람을 잘 변화시킨 것 같고 작가님이 그 과정을 잘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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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다
미요나 지음 / 다향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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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적당한 재미의 로맨스 소설이다 


대학 시절 건축과와 의상디자인과로 접점이 없었던 강진혁과 한재희.


한재희의 친한친구 중현과 진혁은 같은 야구부라서 몇번 마주쳤던 둘.




7년이 지나고 슈즈디자이너 한재희와 건축사무소 대표 강진혁으로 둘은 다시 만난다

재희가 쇼룸을 여는데 그 인테리어를 진혁이 맡으면서 가까워진다



7년전에도 재희에게 마음이 있었던 진혁은 그녀를 잊지 못한건 아니었지만 다시 만난 그녀에게 반한다 



그렇게 둘은 연인이 되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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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리 - 개정판 ㅣ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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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 의 아니 에르노 라는 작가는 알았지만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였다 


아니 에르노는 현존하는 작가이다

그리고 자전적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남자의 자리는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다



아버지와는 어린 시절부터 어떤 거리감을 두었었는데 그가 죽고 그의 이야기를 쓰며 비로소 가까워짐을 느낀 것 같다 


1900년대의 유럽의 시골풍경을 소설에 의해 엿볼 수 있었다

아버지에 대해 썼지만 어머니와 저자가 언급되지 않을 수는 없기에 저자의 성장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작가는 아빠와 어떤 차이가 있음을 인정했는데 모든 부모와 자녀는 어느 정도 세대차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옮긴이 신유진 님의 글이 참 좋아서 그녀의 번역본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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