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를 지은 작가가 낸 책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정말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책에 꽂혀있는 카드의 내용을 나도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두었고.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도 책 내용을 이야기 해주면서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역시.. 책 이야기를 해주면 말똥말똥 반짝거리며 듣는 아이들.

암튼 나도 선물을 받았으니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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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 지하 단칸방에서 80만 원으로 시작한 젊은 여자의 경매재테크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1
박수진 지음 / 다산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도 100억 부동산 책과 함께 구입하셔서 빌려보았다.

평소에 읽고 싶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읽게 되어 좋았고.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박수진 이라는 여자에게는 본받을 점이 참 많았다.

절약해야지. 돈 모아야지. 늘 생각만 했지 작심삼일 이었는데 자극이 많이 되었다.

경매투자를 통해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경매는 생각보다 절차가 쉽지만 알아두어야 할 관련법도 많고 판례도 최근것으로 공부해두어야 편리하다. 잘마한다면 몇달간 대기업의 연봉을 벌어들일 수 있다고 하니 끌리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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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프로페셔널 - 3%의 시장점유율을 85%로 끌어올린 성공 실화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현창혁 옮김 / 서돌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다음 도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데 배송기간이 훌쩍 넘고 한달 후에나 도착한 책.

서평을 쓰려고 봤더니 게시판은 닫혀 있어서 그냥.. 책만 읽었다. 좀 찝찝하네 ^^;;;

어려운 경제 경영 서적인줄 알았더니 소설이었다.

히로 는 제일제철에서 알아주는 인재인데 제일제철 산하의 프로테크사의 사업을 끌어올리고자 하였다. 프로테크사의 상무이사로 임명받아서 '주피터' 판매전략을 짜고 회사가 성정해 나가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경영전략 같은 것도 나오고 재무재표 등등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한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이해하려고 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그냥.. 쓱~ 훑어보기만 했다. 너무어려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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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부동산 투자법 (책 + CD 1장) - 그래도 부동산이 부자를 만든다!
이진우 지음 / 길벗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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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TV 에서도 몇번 본적이 있는 이분.

우연히 같은 회사의 동료분께서 이 책을 구입하셨다고 하여 빌려 읽게 되었다.

일반인들에 비하여 역발상이 대단하신 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산 후에.. 즉 집을 장만한 후에 상가나 땅으로 눈을 돌리지만 그것은 힘든 과정이라고 한다. 이분말에 의하면..

땅을 먼저사서 돈을 불린 후에 상가를 사고 아파트를 사야한다는 것.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땅을 사는 것에 대해서 투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투기라고 생각하고 나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투기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대로 공부하고 주변환경도 잘 살필줄 안다면 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고 자산증식에도 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그냥 굳이 투자보다는 맘에 드는 땅을 사서 거기에서 집을 짓고 살수 있으니까 땅을 사는 것이 바로 내집마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는 그 크기만큼이 내 땅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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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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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보다는 장편을 좋아해서인지 처음에 목차와 책 전체를 쭉 훑어보고는 맘에 들지는 않았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니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 펼쳤는데 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 들었다.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찾아온 환자들을 치료해나가는 과정이었는데

겉으로는 이상해보이지만 환자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환자가 점점 치료가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라부의 모습이 멋졌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지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덮어버리려고 하고 찾지 못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울함이 치료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치료되지 않고 덮이기만 했다는 것.. 그 깊은 곳의 원일을 다 찾아 헤집어 보인 이라부가 대단해 보였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 지리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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