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김구 우리 반 시리즈 15
김두를빛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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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우리반 김구> 입니다 ^^
우리반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5번째 책이 나왔어요.

저희집은 <우리반 다빈치>와 <우리반 홍범도> 를 읽고 나서 우리반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요.
파스퇴르 빼고는 다 읽었어요. 김구편 읽었으니 파스퇴르편도 조만간 읽혀야겠어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은 비슷합니다
목숨을 잃은 김구가 저승길에 오르지 못하고 카론에게 부탁을 해서 미래사회의 12살 친구의 몸으로 100일간 들어가게 된것이지요. 

통일이 된 줄로만 알았다가 여전히 분단국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역사공부를 다시 해보는 김구입니다.

그리고 지금으로써는 통일이 쉽지는 않은 문제잖아요.
100일간 뭔가 이룬것은 없지만 몸을 빌려준 창수를 위해서 기록을 하고, 
창수를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을 하는 모습은 멋졌어요 


중간중간에 백범일지에 나온 글귀들이 등장하였는데 
고학년이라면 백범일지를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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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8
이동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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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권과 8권은 바비와 연애하는 유미, 작가을 위해 노력하는 유미, 우연히 구웅과 마주친 유미의 이야기가 큰 흐름으로 나온다.


구웅과 연애할때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유미의 감성들이 보였다.


또 바비가 제주도로 직장 근무지가 변경되어 장거리연애를 하는 유미와 바비의 모습을 보니 옛생각도 났다.


작가공모전에 도전하는 모습은 유미가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서 실제 인물은 아니지만 괜히 이뻐보였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


완결이 몇권 남지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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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7
이동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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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과 8권은 바비와 연애하는 유미, 작가을 위해 노력하는 유미, 우연히 구웅과 마주친 유미의 이야기가 큰 흐름으로 나온다.


구웅과 연애할때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유미의 감성들이 보였다.


또 바비가 제주도로 직장 근무지가 변경되어 장거리연애를 하는 유미와 바비의 모습을 보니 옛생각도 났다.


작가공모전에 도전하는 모습은 유미가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서 실제 인물은 아니지만 괜히 이뻐보였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


완결이 몇권 남지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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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1 - 시원한 한 잔의 기쁨
하라다 히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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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누모리 쇼코" 는 전남편 "스기모토 요시노리" 와 스물두살에 결혼하여 "아카리" 를 낳고 살았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보지 못하고 살게 되다보니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따.


친구 "다이치" 와 "사치에" 의 도움으로 다이치가 운영하는 밤지킴이 일을 한다.

저녁에 출근해서 오전에 끝이 나는 일.


퇴근길에 맛있는 밥과 곁들이는 술한잔으로 (실은 여러잔일때가 많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 쇼코.



쇼코는 이혼 후 아직 감정이 회복되지도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지도 않은 상태이다.

밤지킴이 일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며 오히려 쇼코가 변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술과 술안주에 대한 요리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전남편을 만나 이야기나누는 장면, 아카리와의 식사, 단골손님 모토코의 병실에서 그녀에게 터놓은 쇼코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상처회복소설이었다.


옮긴이의 말처럼 책을 덮으며 쇼코의 안부가 너무 궁금해졌다.

그 이후 그 동네에서 계속 살았는지 자격증은 땄는지 아카리와 다음 만남때 가라아게를 잘 먹었는지 쇼코가 물어봤을까 등등 부디 지금의 정신적, 물직적 고난을 잘 이겨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쇼코에게 위로가 된 여든네살 노부인의 밭은 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 

고민이 된 일이 있었는데 좀 더 힘을 낼수 있었고 견뎌야겠다고 인생은 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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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피엔딩 2 - 완결
플아다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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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타임슬립 소재이기도 하고 2018년도에 네이버웹소설 1위 작품이래서 믿고 읽어보게 되었다.


연우와 선재는 2년전 결혼한 부부. 

선재가 2년후엔 이혼해줄테니 결혼해달라고 해서 둘은 결혼을 했었고 서로의 사생활을 건드리지 않은채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었다.


2년이 된 시점에 연우는 이혼을 하자고 했고 둘은 서류과정을 거친후 이혼을 확정하게 되었다.

이혼확정을 받고 헤어지는 길 선재는 반지를 빼내다 반지가 도로로 굴러가 큰 사고를 당해서 죽고만다. 

장례식이 끝나고 집앞으로 배달온 꽃바구니.


연우는 선재의 마음에 의심을 품고 밤새 울다가 잠이든다.


3월 4일에 잠이 들었는데 11월 25일 과거로 돌아온것!

심지어 선재는 살아있기까지... 연우는 선재가 살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과거로 돌아온 목적이라고 여기며 건강에도 신경쓰고 태도를 바꾼다. 연우가 일으킨 작은 변화가 둘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었고 중간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2권까지 길게 쓰일 책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구성은 꽤 탄탄했다. 

토요웹툰으로 연재중인 반드시 해피엔딩!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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