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프로페셔널 - 3%의 시장점유율을 85%로 끌어올린 성공 실화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현창혁 옮김 / 서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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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데 배송기간이 훌쩍 넘고 한달 후에나 도착한 책.

서평을 쓰려고 봤더니 게시판은 닫혀 있어서 그냥.. 책만 읽었다. 좀 찝찝하네 ^^;;;

어려운 경제 경영 서적인줄 알았더니 소설이었다.

히로 는 제일제철에서 알아주는 인재인데 제일제철 산하의 프로테크사의 사업을 끌어올리고자 하였다. 프로테크사의 상무이사로 임명받아서 '주피터' 판매전략을 짜고 회사가 성정해 나가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경영전략 같은 것도 나오고 재무재표 등등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한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이해하려고 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그냥.. 쓱~ 훑어보기만 했다. 너무어려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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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부동산 투자법 (책 + CD 1장) - 그래도 부동산이 부자를 만든다!
이진우 지음 / 길벗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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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에서도 몇번 본적이 있는 이분.

우연히 같은 회사의 동료분께서 이 책을 구입하셨다고 하여 빌려 읽게 되었다.

일반인들에 비하여 역발상이 대단하신 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산 후에.. 즉 집을 장만한 후에 상가나 땅으로 눈을 돌리지만 그것은 힘든 과정이라고 한다. 이분말에 의하면..

땅을 먼저사서 돈을 불린 후에 상가를 사고 아파트를 사야한다는 것.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땅을 사는 것에 대해서 투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투기라고 생각하고 나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투기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대로 공부하고 주변환경도 잘 살필줄 안다면 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고 자산증식에도 안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그냥 굳이 투자보다는 맘에 드는 땅을 사서 거기에서 집을 짓고 살수 있으니까 땅을 사는 것이 바로 내집마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는 그 크기만큼이 내 땅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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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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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보다는 장편을 좋아해서인지 처음에 목차와 책 전체를 쭉 훑어보고는 맘에 들지는 않았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니까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 펼쳤는데 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 들었다.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찾아온 환자들을 치료해나가는 과정이었는데

겉으로는 이상해보이지만 환자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환자가 점점 치료가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라부의 모습이 멋졌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지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보다는 스스로 덮어버리려고 하고 찾지 못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울함이 치료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치료되지 않고 덮이기만 했다는 것.. 그 깊은 곳의 원일을 다 찾아 헤집어 보인 이라부가 대단해 보였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 지리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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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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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이토벤은 베토벤이 귀머거리가 되어잘 들리지 않는 것을 빗대어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고 이과장의 별명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토벤은 그러나 어느날 귀의 상태가 안좋아지고 병이 생기자 그 동안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그래서 죽기 전에 아들을 위한 바이올린을 만들기로 결심을 한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경청에 대해 깨달음을 얻고 3팀은 기적을 일구어낸다.

이토벤이 퍼트린 경청이 회사에도 퍼져서 큰 효과를 본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마음을 비우고 들어야 한다는 글에 크게 공감했다.

우리는 보통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방법은 잘 배우지만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법은 안배우고 자라는 것 같다. 하지만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것이야 말로 서로의 관계를 맺어가는데에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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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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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일요일은 있다. 하지만 각자에게 일요일은 다른 의미이다.

작가는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는 일요일을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나타내었다. 처음에는 단편인 줄 알았는데 읽던 도중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형제를 보고 줄거리가 이어져 있구나~ 생각했다.

마지막 단편인 일요일들에 이 형제의 큰 모습이 등장하는데 어린 시절 가출한 형제 중 한명은 어느 집의 양자로 들어갔고 형은 자주 동생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솔직히 처음에 너무 대충 읽다가 이 책에서 작가가 담고 싶은 의미를 찾지 못해서 그냥 끝까지 읽긴 읽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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