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물과 태양이 주는 에너지
기스베르트 슈트로트레스 지음, 가비 카벨리우스 그림, 이필렬 옮김 / 창비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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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길다. 간단히 요약하지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위대하다. 이런 뜻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종류를 하나씩 열거해놓고 있고 발전기의 구조 같은 것들을 자세히 그려놓아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듯.

앞으로 석탄,석유 등의 에너지 자원이 부족해지고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어 생활을 해야할텐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려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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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과학마술
사카이 카오루 지음 / 대교출판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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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과학. 별로 연관없을 듯 보이고 마술에는 속임수가 많이 사용될 것 같지만.. 의외로 과학적인 원리들이 많다는 사실.

나 역시도 이 책을 보면서 새삼 느꼈으니.. 아이들이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차원이 다르겠지.

암튼.. 요즘 아이들은 이런 마술에 흥미를 느낄지 모르겠지만 알아두면 친구들 앞에서 멋진 마술사가 되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62가지나 나와 있고 과학원리도 소개되어 있다.

좀 지루한 구성이지만.. 신기했고 해보고 싶었던 것은 터지지 않는 풍선..

고무의 탄력이 좋다지만.. 암튼 한번 해봐야지.

고무풍선을 불어서 입구근처 부분에 큰 꼬지댓살을 끼워서 반대편으로 찔러내면 그부분의 고무가 두꺼워서 터지지 않고 댓살이 꽂힌 채로 있다는.. 마술. 호기심 발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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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4 - 화학반응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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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화학법정 1을 읽었었는데 그것보다는 난이도가 좀 있었다.

내 생각에는 분야별로 책 번호를 나눈 줄 알았는데 어쩜 난이도로 나누었을지도..

화학법정 1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읽으면 될 정도의 수준이라면 화학법정 4는 중학생들이 읽어도 무난할 듯.

대신 화학에 대한 흥미는 훨씬 높여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비록 높다할지라도 읽어두면 도움은 되겠지..

특히 주유소 폭발사건과 주스폭발은 생활속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일수도 있는데 책을 읽음으로써 조심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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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천재가 된 토리오
노무라 마사키 지음, 나혜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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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 책은 비슷비슷하지만 좋은 마인드를 갖게 해주어서 좋다.

배려, 경청, 선물 과 같이 이 책도 토리오 라는 주인공이 실의에 빠져있는데 여행을 통해 결국

업무천재가 되는 방법을 얻고 그렇게 된다는.. 후반부가 보이는 내용이었지만..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에 스토리를 붙여서 읽으니 훨씬 수월하고 일에 있어서 약간 루즈해질 때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열정이 되살아나 좋은 것 같다.

단계적 실행력.. 나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나도 토리오와 비슷한 모습이 많아서 고쳐나가야겠다는 마음은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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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으로 한 달 살기 - 한달 생활비 십만원 아줌마의 잡다한 절약 이야기!
다음카페 '짠돌이'.김근숙.정선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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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에 샀던 것은 제목답게 나도 10만원으로 한달을 살 수 있을까? 해보자.. 이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결혼하지 않은 나에게는 결혼생활에서 저런 것들이 있구나.. 이렇게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았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경제관련 책이라고 전부 말하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 엄마, 아빠 등등.. 가족을 생각하며 마치 수필처럼 써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나도 내 남편될 사람. 엄마. 아빠.. 이렇게 느끼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작가분의 마음이 나에게도 느껴져서 오랜만에 풋풋한 사랑의 감정들, 고마운 마음이 드는 가족들이 생각나서 새삼.. 고맙다는 표현을 하게 되었다.

실은 편지도 쓰고 싶었다. 거기까지는 못했지만... ^^;

책을 다 읽고나서 드는 느낌.. 가족을 더욱 더 사랑해야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표현해야지.. 그런 생각이 들었고 곧 남편될 사람에게는.. 더욱 더 잘하고 일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텐데 좋은말, 위안이 되는 말 해주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마운 책이다. 나에게는 ...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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