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일은 절대 없어
진양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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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인 효신, 홍연, 태율


영화를 좋아하는 셋은 벤쿠버 필름스쿨 출신.

아직도 시나리오를 쓰는 홍연.

영화투자업체에서 일하는 효신과 달리 진작 영화판을 박차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태율.


효신과 홍연은 친구이기도 하지만 홍연이 중간에 고백을 했던 적이 있었고 친구로 남기로 한 두사람은 별탈없이 지내오고 있었다.


그러다 효신이 드디어 10년간의 마음을 깨닫고 홍연에게 고백을 하지만 홍연은 오래전 마음을 정리했기 때문에 딱 잘라 거절한다.


그렇게 정리된 줄로만 알았는데... 


다시 효신과 시작하고 시나리오 작업도 잘 풀리며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그냥 저냥 읽을만 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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