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Basic 1 - Grammar & Writing Practice Let's See Grammar
Alex Rath Ph.D 지음 / 키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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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그렇게 오랫동안 해왔음에도 늘 어렵다고 느껴져온 영문법

특히 우리가 공부할땐 필수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성문 기본영어책은 영어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 당시 영어를 공부한다는 학생이면 모두가 필독서로 여겼던 책이었다.

그렇지만 딱딱하고 어려워서 나 같이 영어에 흥미를 안보이던 학생에게 그 문법책은 일종의 고문이었고

그 뒤로 슬슬 영어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그 책으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 학생들은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좋은 문법책이었고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겠지만 나같이 영어 열등생에겐 그 책도 넘어야 할 벽으로 느껴졌는데..

요즘 나오는 문법책들을 보면 왠지 억울하게 느껴진다.

좀 더 쉽고 재미난 설명에다 만화책으로도 혹은 사진과 같은 것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이해시키고 설명을 해주는 요즘 교재는 정말 탁월한것 같다

그중에서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들 들어보았을 `키 출판사`

특히 아이들 교재가 잘 나오는걸로 유명하기에 나 역시 몇권을 사본 기억이 있다.

이번에 나온 레츠 씨 그래머는 일단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문법교재이다.

일단 이 교재의 특징과 구성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문법 설명에다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연습하게 문제가 출제되어있고

챕터별로 익힌 내용을 테스트하게 되어있는데..테스트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힌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있다.

1권에선 명사와부정대며사 그리고 시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있는데

특히 어렵다고 느꼈던 시제에 대한 설명이 쉽고 확실하게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특히 맘에 든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설명보다 많은 사진으로 그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게 한 것인데

생생한 사진을 곁들여서 문제 또한 사진을 통해 훨씬 더 친근한 접근방식을 택하고 있다.

앞에서 배운 단수,또는 복수 그리고 소유격에 대한 문제를 이런식의 그림을 통해 이미지로 이해시키면 훨신 더 오래 기억하는 장점이 있는데 이런 방식을 통해 이미지연상법을 훈련시킨다.

또 어려운 시제에 대한 셜명 역시 이렇게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놓았고 자주 사용하는 빈도의 빈도부사와 같이 중요한 내용은 박스로..그리고 좀 더 재미있는 예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시제에 접근한다.

일단 말보다 빠른 전달을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으로의 설명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것 같다.

무슨 공부든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일단 공부할려는 의지가 먼저 보여야하고 열심히 노력해야만 성과를 낸다는걸 잘 알지만...

교재 역시 중요하다는걸 이제는 알고있다.

좀 더 쉽고 과학적,체계적인 설명이 곁들여진다면 공부에 좀 더 흥미를 돋우는 역활을 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본다면 마치 외국 교재같이 나온 이 책 레츠 씨 그래머는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다.너무 많은 설명과 예문으로 아이들이 먼저 지치게 하는 교재와는 확실히 다른 비디오형 교재인것 같다.

아이랑 즐겁게 방학동안 같이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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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룩 어웨이
린우드 바클레이 지음, 신상일 옮김 / 해문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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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조여오는 듯한 위기감,숨쉬기 힘들 정도로 몰아치는 공격들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 한 사람을 집중 공격하고 그 공격을 받는 사람은 죽지않을만큼 만신창이가 되어 살아남고 이제 살아남은 그 사람의 반격이 시작되면 이야기는 막바지를 치닫는다.

대충 서스펜스 스릴러의 공식이라고 하면 이런 식으로 흘러가게 마련인데 주인공이 처한 위기가 납득이 가고 설명이 가능하면서도 그 사람의 위기에 읽는 사람도 같이 호흡하게 하느냐 그렇지 않고 이야기의 헛점에 피식거리게 하느냐가 이 장르의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본다면...이 책 `네버 룩 어웨이`이는 명백하게 전자쪽인 책이다.

잘 몰랐었는데 이 작가의 전작 `이별없는 아침`이 추리소설 거장반열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베스트셀러 였다고한다.이 책을 읽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설명인것 같다.왜 이 작가를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한 작품이었다

신문사 기자인 데이빗은 아들 이썬과 아내 잰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고 그곳에서 이썬을 잃어버리는 지옥같은 일을 겪는다.

흩어져서 정신없이 찾아다니다 간신히 발견한 아들의 유모차

돌아와보니 이젠 아내 잰이 사라졌다.흔적도 없이 묘연하게...

경찰에 연락하고 이런저런 참고인진술을 하던중 경찰의 눈에 데이빗이 이상하게 비치기 시작한다.

그가 진술한 내용을 조사해보니 맞는게 하나도 없는 이상한 상황인데다 그가 아내에게 수상쩍은 행동을 한 걸 증언하는 사람도 나타나게 되고 그녀에게 생명보험도 얼마전에 들어놓은 것도 포착이 된다.

이제 점차 경찰의 시선은 데이빗을 향한 의혹으로 가득하고 그를 향해 알리바이를 조사해가던중

잰과 같이 일하는 여자동료의 시체가 발견되고 정황과 증거 모두 이 모든것의 범인으로 데이빗을 지목하는데..

치밀하게 짜여진 각본은 숨막힐듯하게 조여오고 그 긴장감이 읽는 사람에게도 전해져온다.

시시각각 사방에서 올가미처럼 조여드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기가 막힌다.

갑작스럽게 터진 여러가지 사건들로 정신없는 데이빗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를 휘몰아치고 몰아대는 압박의 정도가 심한 가운데 단서를 쫒아가며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들

양파껍질처럼 벗기면 벗길수록 드러나는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 또한 좋은 책이다.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거나 엄청난 진실이 숨겨져있어 뒤에서 망치로 머리를 꽝치는듯한 재미는 없지만

책을 읽으면 누구라도 어느 정도 유추해낼수 있는 사실을 가지고 마침내 주인공인 데이빗이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그 과정을 같이 밟아가는듯한 묘미가 있다.

책을 다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고 그 흐름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멋진 작품이었다.

이 작가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이별없는 아침`을 당장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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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패러의 비밀
조세핀 테이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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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프랜차이즈 저택사건`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납치사건을 다룬 소설로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조세핀 테이의 작품이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살인사건과 같은 범죄가 안나옴에도 이야기를 끌고 가는 흡인력이 대단했기에 기존의 추리소설과 확연히 다른 그녀의 작품스타일이 어느새 강한,독한 그러면서도 잔혹한 책에 익숙해진 나에겐 청량감을 주었었다.

그런 그녀의 이번 작품 역시 나에게 그 기대에 부응할만한 작품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어 기쁘다

래체츠라는 시골의 장원을 소유한 애시비가의 사람들

그들에게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

갑작스러운 부모의 죽음을 끝내 극복하지못하고 자살하고 만 패트릭이라는 소년..13살의 나이에 장원의 소유주가 되기엔 너무 부담이 컸던 탓인지 느닷없이 자살을 택한 그의 선택은 남아있던 쌍둥이 동생 사이먼과 또 다른 여동생들 그리고 그들의 실질적인 보호자인 고모 비에겐 잊혀지지않는 상처로 남아있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 사이먼이 21세가 되고 어머니의 유산을 물려받을 생일을 불과 몇주 앞둔 시점에 그가 돌아왔다.모두가 죽은줄로만 알았던 패트릭이 늠름한 청년이 되어서..

그는 브랫 패러라는 청년으로 느닷없이 이 상황에 뛰어들게 된 원인은 그가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말목장을 애시비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로딩의 말에 혹했기 때문인데 차츰 이 연극속에서 애시비가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껴 이 상황이 편하지가 않다.고모 비도 쌍둥이 동생들도 그리고 여동생 엘리너도 모두가 따뜻하고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기에 그들을 속이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물론 그 남자 사이먼만 빼고서...

오래전에 본 `마틴 기어의 귀향`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오랫동안 죽은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이의 귀환..그리고 그 귀환이 불고 온 일대 파란

형이 죽어서 그의 재산권을 물려받고 8년동안 자신이 이 장원의 주인이라고 굳게 믿어온 사이먼은 흔히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귀하게 자라고 모두의 관심을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이 으레 그러하듯이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하면서 오만하다.거기다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두뇌는 더욱 그런 사이먼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지만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제력이 약하고 감정적인 부분은 그의 약점이지만 똑똑한 이 청년은 자신의 매력으로 그 점을 잘 감추고 있다.그런 그는 처음부터 브랫의 존재를 의심하고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지만 다른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본심을 숨기는 영리함을 보인다.그런 그의 이중적인 면을 간파한 브랫과 사이먼의 대결구도가 이야기의 중심을 끌고 가고 있고 특별한 사건이 있거나 하지않지만 묘하게도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그리고 주인공인 브랫이라는 청년의 진솔하고 강직한 면모와 성품에 공감이 가서 그가 실제로 패트릭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도 모르게 가지게 하면서 끝까지 혹시 그럴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한다.

살아돌아온 패트릭이 가족들과의 일상에서 조금씩 그들을 진짜로 알게되고 마음속으로 애정을 품게되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진실찾기...

브랫이라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고 그들을 바라보는 브랫의 마음속의 변화와 맞춰서 처음의 경계하면서 객관적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브랫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잔혹하지않은 묘사로 잔인한 현실을 그려 낸 이 책...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조세핀 테이의 신작은 기대할만한 작가 중 한사람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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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채소 레시피 - 살짝 말리면 더 맛있어지는
모토야 에츠코 지음, 박은희 옮김 / 부광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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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름 주부 15년차이기에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수 있고 왠만한 조리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있다고 자신하지만 차음부터 아파트 생활을 했기에 채소와 과일을 말려 먹는다는건 생각하기도 쉽지않은 일이었다.

말려 먹는 과일과 채소가 몸에도 좋다는 걸 알기에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그저 단순하게 버섯이나 무청 정도만이 까짓이었고 늘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었던 채소말리기

우리가 흔히 오가리라고 하는 호박이나 무 말리기는 수분이 많아서 바싹 말리는 건 솔직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차례 뒤집어 주기도 해야하는등 손이 제법 가지만 이책에서 소개하는 채소말리기는 기존의 방법이랑 좀 달리한다.

우선 몇날며칠을 바싹 말리는게 아니라 그저 하루 이틀 말리거나 심지어는 단 몇시간 말려서 조리해도 훨신 풍미가 살고 채소나 과일 특유의 향이나 맛이 살아있다고 하니 그 정도의 수고라면 나도 할수있겠다는 용기가 생긴다.

우리 민족은 과일이나 채소가 풍부할 시기인 여름이나 가을에 거둬들인 채소와 과일을 햇빛에 말려뒀다가 추운 겨울 그것들을 꺼내서 조리고 요리하고 혹은 간식으로 먹으며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지혜를 보여주셨다.

그래서 지금도 무말랭이나 곶감 혹은 시래기나 표고버섯과 같은걸 말리는 건 흔히 봐왔지만 이 책에선 설마 이런 재료도 하는 재료를 가지고도 말리기에 도전해서 날 놀라게 한다.

양파와 양배추를 말린다는건 생각도 안해본것이고 브로콜리와 심지어 콜리 플라워도 그 대상에 들어가며 토마토도 말리고 있다.게다가 귤과 유자에 이르러서는 놀라움을 넘어 감탄하기에 이르렀고

어떻게 잘라야 하며 말리는 방법부터 먹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놓았다

흔하지않은 재료부터 손이 많이 가는 요리,그리고 손쉽게 할수있는 조리법까지 다양하게 실어놓았는데..

개인적으론 가장 관심이 가는 건 말린채소로 만든 카레의 맛이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도 너무 궁금하고 만들기도 손쉬워 당장 해보고 싶은 조리법이고 양파 말린것을 이용해서 만든 어니언 스프도 만들어보고 싶다.

일단 큰 채반을 살까한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은 채소와 과일을 말리기 적당한 계절이고 일단 손쉽고 간단한것부터 시작해보고 싶다.지금부터 준비해서 올겨울을 말린 채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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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8 : 말 못하는 목격자 - 과학 심리 추리 동화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 8
황문숙 지음, 김이랑 그림, 정윤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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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를 유괴해서 떠들석하게 했던 사건이 기억난다.

자신의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한 아이를 유괴하고 치밀한 계획하에 옷까지 준비해서 초등학교입학까지 시켰던...

게다가 이미 죽은 아이의 사망신고조차 않고 가족까지 속였던 그 사건은 엽기적이기도 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본다면 가장 죄질이 나쁜 유괴범죄이기에 더욱 화가 나고 어처구니없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은 한창 형사물과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우리애도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단순히 범인을 잡는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학 원리나 여러가지 상식과 더불어 관찰력도 키워주는 책이기에 엄마인 나 역시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마음이가 오래전 엄마와 형을 잃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힘들었을때 도움을 주신 상담 치료사 선생님을 모처럼 만난날

선생님이 후원하는 보육원의 아이가 사라지게 되고 선생님과 같이 그 보육원에 간 마음이

그곳에는 갑작스런 충격으로 말을 못하는 아연이와 최근에 들어와서 아연이가 마음을 주는 보배라는 다섯살 배기 아이가 있었는데 둘이 사라진것이다.어른들과 마음이 그리고 마음이 아빠와 지성이 까지 합세해서 겨우 아연이는 찾았지만 말 못하는 아연이에게서 힌트를 찾기란 너무 힘들다

각고의 노력끝에 범인의 융곽이 어느정도 잡히고 이동경로를 추적하던중 약간의 단서를 얻게 되어 골목길을 훓어보던중 쓰레기통에 버려진 보배의 옷으로 보이는 옷에서 흙을 채취하게 되고 그 흙에서 여러가지 단서를 얻게 되는데...

얼핏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과학적인 수사방법을 통해 단서를 얻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책이라는 특성상 단순화하고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그 단서를 찾는 원리는 같을것인데..작은 증거품에 그렇게나 많은 단서를 찾을수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다.


 

흙덩이 약간에서 많은 단서를 찾고 그 단서의 끝을 끈질기게 쫒고 추론해가면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른인 내가 읽어도 흥미진진하다.더불어 과학원리의 하나인 먹이사슬을 이용한 과학적인 농법에 대한 설명이나 거짓말에 대한 재밌는 상식과 잘 몰랐던 심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교과서와 연계된 과학적 원리와 그밖의 재미난 과학상식을 알려주는 명탐정 과학수사 파일...

다음 이야기도 너무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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