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장기 투자하라 -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위대한 투자철학, 제5판
제러미 시겔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이레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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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제 5판에 대한 연재를 시작합니다.

4~5회를 예상하고 있으나 10회까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해보면서 조절해야 할 듯 해서요.^^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가 되는거 맞겠죠? ^^)


 

1929년 GM의 재무담당 존 라스콥은 '누구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우량주에 투자하라고 주장했다. 강세장에서 주장한 이 내용에 사람들은 저축을 깨고 주식을 샀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381.17 지수였던 다우존스는 붕괴되어 89%나 감소한 41.22가 되었다. 라스콥은 조롱과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1929년부터 매달 15달러씩 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20년 뒤에는 9,000달러에 육박하고 30년 뒤에는 6만 달러가 넘어 연 12.72%의 수익을 기록한다.


1801년에 1달러를 갖고 주식, 장기국채, 단기국채, 금, 미국통화에 투자하면 약 200년 후에 주식이 가장 수익률이 좋다. (위 그림) 특정 시기만 구분하면 주식수익률보다 높은 자산이 있기 마련이지만 장기간으로 늘렸을 때는 단연 주식수익률이 가장 좋다. 역설적이게도 다른 자산들의 장기 실질 수익률은 주식만큼 안정적이지 않다. 단기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은 주식이 가장 크겠지만. 인간이 느끼는 인지범위내에서 주식은 가장 위험하지만 망각하지 않고 기간을 넓힌다면 주식이 가장 수익률이 좋다.


100년이나 전 과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미국에서 1997년 10월 롱텀캐피탈 매니지먼트 사건으로 다우지수가 무려 2,000포인트(20%)나 하락했지만 그 후 1999년 3월 다우지수는 10,000포인트를 넘어 2000년 2월에는 11,772.98포인트를 기록했다. 2000년 초반 기술주가 정덤에 달한 후 S&P500지수는 49.15%, 나스닥지수는 78%나 하락했다. 7,286포인트였던 주가는 2007년 10월에 14,165에 도달했다. 또 다시 리머브라더스 사건 이후에 100년만의 세계 최대 금융위기가 왔지만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회복했다.

1983~2005년은 대안정기였다. 2000년 기술주 거품이 붕괴되고, 9.11테러로 소비 축소가 되었지만 이 침체는 과거 기준으로 볼 때 매우 완만했다. 경제가 위기에 빠지면 연준이 나서서 경기침체를 막아줄 것으로 믿었다. 대안정기에 투자자들은 연준의 '안정망'을 믿고 고수익 모기지 증권을 샀다. 1997~2006년 미국의 부동산 실질가격과 명목 가격은 모두 상승했다. 미국 실질 부동산가격은 20%이상 하락 근처에도 간 적이 없었기에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해도 문제가 없었다.


이런 분석으로 분산된 모기지 포트폴리오의 담보가치가 훼손될 확률은 사실상 제로라 믿었다. 심지어 담보 부동산의 가치가 모기지보다 높다면 대출자가 파산해도 전액 회수 할 수 있다고 보고 대출자와 상관없이 모기지 자체만으로 AAA등급으로 거래되었다.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주택가격이 상승했지만 1~2% 하락하면 평가 모델이 무너지고 AAA등급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봤다. 이 사실을 주택 가격이 전년보다 이미 4%나 떨어진 상황인데도 모르는 것처럼 거래되었다.


금융공학이 발달하고 대안정기에 연준과 금융당국은 감독을 소홀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위기가 터졌다. 승용차는 50년 전보다 분명히 안전하다. 과속으로 사고가 나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과거에는 130킬로미터로 달려야 사고가 났다면 이제는 200킬로미터를 달려야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예전보다 돈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여 보다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위험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자산을 분산할 때 상관관계가 높지 않은 자산끼리 구성해야 변동성이 줄어들고 안전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세계는 단일권에 속한다. 당장 한국 주식시장만 해도 밤새 미국에서 일어난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세계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세계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각 국각 사이의 상호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주식 시장이 열리는 것이면 어디든지 수익목적으로 투자한다.


각 국가의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뿐만 아니라 석유를 비롯한 상품시장마저도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대체 수단으로 상품에 투자했는데 최근에는 변별성이 많이 줄었다. 그 놈이 그 놈이 되어 버린 것이다. 수요와 공급에서 과거에는 공급이 부족하여 조절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공급보다는 수요로 인해 더 영향을 받다보니 기업들의 영향력이 더 쎄졌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금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마저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은 아니다.


미 국채와 달러는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극히 적다.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미 국채와 달러를 매입했다. 안전자산으로 몰려든 결과였다. 이런 현상은 최근에 벌어진 일로 미국 경제성장률이나 통화정책이 변경되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장기로 볼 때 펀더멘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산은 없다. 홍춘욱의 <돈 좀 굴려봅시다> 내용처럼 채찍끝에 있는 한국은 상관관계가 미국과 높지만 시차가 있다. 그 책에서도 미국채와 함께 투자하길 권했다. 주식은 가장 막강한 수익 자산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왔다. 인류 역사상 이토록 폭발적인 인구 증가율을 보인 적이 없었다. 덕분에 온갖 기술과 과학이 발전하며 인간에게 영향을 서로 미쳤다. 또 다시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예정이다. 인류역사상 이처럼 많은 노인 인구가 많은 적이 없었다. 선진국들은 인구 고령화로 앞 날이 암울하다고 한다. 인구 구조 변화는 명확한 팩트이고 변하지 않는다. 누구나 예측가능하다. 이로 인해 엄청난 자산 충격이 찾아 올 것이라고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세계 무역이 활발해지면 전 세계가 단일 경제권이 되고 있어 각 나라의 인구를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방식은 불확실하다. 국가별 소비와 생산을 따지지 말고 신흥국과 선진국으로 나눠야 한다.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 현재 신흥국은 세계 인구의 80% 차지하지만 생산량의 절반에 불과하다. IMF와 OECD의 생산성 증가율과 UN의 인구 증가율 추청치로 보면 선진국 비중은 세계 GDP의 약 절반이지만 20년 뒤에는 3분 1, 금세기 말에는 4분의 3으로 줄어든다.


선진국 은퇴자들은 신흥국에게서 상품 다수를 공급받고 신흥국은 이로 얻은 소득으로 소비도 저축도 늘린다. 결국 은퇴자들이 소비할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자산을 구입은 신흥국 근로자와 투자자다. 신흥국 소비자들이 선진국 브랜드를 소비한다. 한국은 특히 수출지향 기업들이 많다. 10년 전에 난 이런 성향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주식에 장기투자하라>에서 데이터로 설명한다. 예측은 다양한 변수로 어긋날 수도 있다. 생각만큼 선진국의 고령화는 자산파멸로 가는 지옥길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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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뒤흔든 금융 이야기
왕웨이 지음, 정영선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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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나는 미국 사대주의다. 향후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 말을 한다. 언제 그렇게 될지 난 모르겠다. 현재 미국이 세게를 선도하는 국가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꽤 많은 책을 읽었다. 분야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오겠지만 실용서적에 있어서 미국 책을 능가하는 국가는 없다. 자기 계발서든, 경제서적이든, 경영서적이든, 투자서적이든 미국이 가장 좋은 책이 많이 나온다. 철저하게 주관적인 평가다.


문학분야는 좀 다를 수 있지만 내 평가는 그렇다. 일본은 책으로 유명한 국가지만 정작 그쪽 분야 책들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다. 중국은 역사는 오래되었고 인구도 많지만 관련 분야 책은 영 아니다. 음모론도 많고 제대로 된 내용보다는 어떻게 하든 중국과 연결시키려 하는 책이 많다. 중국같은 경우에 인문고전으로 들어가며 논어, 장자, 삼국지등 어마어마한 사상과 책을 소개하며 중국의 대단함을 이야기한다. 


그럴 때 느끼는 것은 도대체 저 책들이 언제 책인가. 그 이후로 중국에서 출판된 책중에 유명하고 영향력을 세계에 미친 책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재미로 읽을 수 있는 대중소설에서도 그런 책이 나온 것이 드물다. 그저 과거에 기대 여전히 우리는 대단하다고 주장하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 중국의 기세는 엄청나다. 미국에 여러모로 뒤질 이유가 없으니 더더욱 과거에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내세우고 엄청난 스토리를 밝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다 과거다. 과거를 기반으로 현대에 맞게 훌륭한 작품은 전혀 올씨다.


그나마 중국 영화들은 한때 세계에서 유명했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시들해졌다. 그들의 영화는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도 했지만 영화사적으로 큰 족적을 남기는 못했다. 지금 그때 그 감독들은 전부 조용하다. 이렇듯이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엄청나다고 하고 있지만 중국은 인구깡패에 국가 통제 사회라 제대로 자유로운 발산이 안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까지 철저하게 미국 사대주의라고 밝힌 내 입장에 대한 변명이다. 


최근에 중국 서적이 많이 번역되어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책이 '화폐전쟁'으로 기억한다. 그전까지 중국 책 번역이 드물었지만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중국책도 꽤 많이 출시되었다. 최근에는 중국 서적이 꽤 많이 나올뿐만 아니라 심심치않게 인기도 끈다. 하지만 '화폐전쟁'부터 중국인이 갖고 있는 사상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중국이 세계 최고가 못된것에 대한 조바심이나 이유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 어정쩡한 포지션에서 보편타당한 내용이 아닌 자국민이 좋아할 내용으로 꾸민다.

재미있게도 이런 책은 중국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아쉽게도 경제 역사에 대해 정통 내용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선입견으로 본다. 나조차도 전공도 아니고 재미삼아 세계 경제역사에 대해 책으로만 읽어 불충분한 실정이지만 읽으며 고개를 갸웃하는 내용이 제법 있었다. 이미 내가 선입견이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중국인이 쓴 책들은 대부분 그렇게 읽힌다. 인간은 자신의 인식범위와 인지범위를 뛰어넘을 수 없는 것은 자명하지만 우물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다는 아니다.


워낙 중국인이 쓴 책을 적게 읽은 탓인지 지금까지 읽은 대다수의 책이 철저하게 중국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중국인이 쓴 책이니 당연한 사실이지만 유독 모든 것을 굳이 중국과 연결시키거나 연관시키려는 듯한 인상을 많이 갖는다. <세계 역사를 뒤흔든 금융이야기>는 서문에 저자가 자신은 음모론적인 이야기를 쓰지 않겠다고 했다. 중국에서 얼마나 그런 책이 많으면 그런 이야기로 서문을 시작할까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저자가 직접 한 언급으로 안심을 하고 책을 읽었다. 다소 특이한 점은 저자가 경제학자가 아니라 사업가다. 사업을 하며 중국에 금융박물관을 세우면서 자연스럽게 금융 강연등을 요청받으며 세계와 중국 금융역사에 대해 필요성을 느껴 집필한 듯 하다. 로마시대부터 근대까지 유럽 경제에 대해 시대순서로 알려준다. 어떤식으로 경제와 화폐가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주고 음모론에 대해서도 다루면서 대놓고 일정 선을 긋는다.


보다 객관적으로 음모론으로 빠지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것은 좋았는데 두 번째 함정에 빠진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굳이 세계 금융 역사와 당시의 중국 금융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2부에서 중국 금융 역사를 알려주는데 1부 세계 금융 역사에서 굳이 중국을 함께 서술하는지 다소 의아했다. 중국인이 아닌 내 입장으로써는. 솔직히 2부에서는 좀 많이 힘들었다. 지금까지 중국 금융역사에 대해 읽어본 적이 없다보니 생소했다. 


현재 금융을 지배하는 유럽과 미국 역사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만 중국인이 아닌 내가 중국 금융역사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당장 도움은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 중국이 좀 더 금융쪽에 영향력이 막강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었다.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데 역사시간에 배운 것 이외에는 굵직한 사건을 잘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국 사업가가 이런 노력을 한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는 느낌도 든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중국 책에 대한 선입견을 지우지 못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세계 속 중극 금융을 교차 비교할 수 있다.



금융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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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심리학 - money and soul
경제학이 알려주지 않는 화폐의 심리학 페르 에스벤 스톡네스 지음 | 이주만 옮김 영진미디어 2010.04.10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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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제왕 작가 리아콰트 아메드 출판 다른세상 발매 2010.01.15 리뷰보기 이 책을 처음 선택할 때 부터 책이 쉽게 읽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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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작가 에릭 라이너트 출판 부키 발매 201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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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 땀내 나게 일하고 짠내 나게 돈 버는 거리의 천만장자 ㅣ 서민갑부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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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우연히 <서민갑부>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성우 목소리가 VJ특공대에 나오는 조금은 친숙하며 화면에 나오는 인물들은 지극히 평범한데 제목과는 괴리감이 느껴졌다. 호기심에 잠시 지켜봤는데 우리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부자가 아닌 진짜 이웃에서 만나는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도 장사를 하는 사장들이 있고 폼나지 않지만 비루해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일을 하는 사장들도 있다.


양복을 입고 명품으로 치장하며 외제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부자라고 선입견을 갖고 있다. 대부분 그런 부자들은 전문가형 부자로 고객을 상대로 보여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부자들이다. 상대방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야 신뢰를 준다. 그에 반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들이 있다. 명품 옷은 커녕 시장에서 떨이로 파는 걸 구입해서 입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겉 모습에 거의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늘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언제든지 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이웃이 실제로 부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모른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점이 부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본업에서 열심히 돈을 모은 사람들이다. 투자를 통해 돈을 굴려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부자 대부분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돈을 아끼고 모으고 쌓인 돈을 갖고 한 두 번 정도 투자해서 탄탄한 뼈대를 쌓은 사람들이다.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림이 없다.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이 갑자기 어려워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투자 자산들은 대부분 보너스일 뿐이다.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버는 수입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금액이 쌓이고 쌓인후에 거의 대부분 부동산을 구입한다. 뜬금없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 생각따위는 하지도 않는다. 그저 운영하는 매장 주변이다. 그 이유도 명확하다.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하려고 기계화시키는 과정으로 필요한 작업이다.

자연스럽게 매장 주변에 구입한 땅이고 올린 건물이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며 다시 자산가치가 늘어난다. 실제로 자산가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들에게 자산은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불어난 자산이 없어도 자신들이 영업하는 매장에서 계속 고객을 응대하고 벌어들이는 수입만으로도 충분하다. 먹고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는 이미 되었다.


특별히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손님은 계속 서민 갑부들을 믿고 찾는다. 그럼에도 책에 나오는 모든 서민갑부는 지금도 여전히 꾸준히 노력하고 개선한다. 자신의 실력은 이미 일정 단계이상이라도 시대에 따라 고객이 찾는 유행이 다르다. 본질은 변하지 않아도 취향은 변한다. 책에 나온 대부분 서민갑부들은 전부 요식업에 종사한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하지만 이들이 살아온 인생을 읽고 '당신도 똑같이 해 볼래?'물어본다면 나부터 손사례를 치며 뒤로 물러날 것이다.


다들 처음부터 아예 취업도 할 수 없을만큼 가난했고 배운 게 없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오로지 자신이 직접 자영업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잘 할수가 없다. 거의 예외없이 처음에는 하던 일이 잘 안되거나 망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절박한 마음으로 잠자는 시간도 아끼고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전력투구했다. 몇 억의 빚을 지기도 했고 가족들이 먹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해 땅에 떨어진 것을 먹을 정도로 어려운 시절을 지나 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TV를 볼 때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으며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아마도 길거리에서 만나거나 직접 매장을 방문해도 부자라는 것을 의식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친근한 얼굴과 몸매에 마음이 푸근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서민갑부>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확실하고도 집요하게 노력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내 현재와 생각과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얼만큼 노력하고 있고 절박한지.


<서민갑부>는 지금도 방송이 되고 있다. 책에 나온 분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분들도 다들 존경스럽다. 전체하지도 않고 있는 걸 과시하거나 남을 깔보지도 않는다. 서비스업종에 속해 있어 더더욱 몸에 벤 것도 있겠지만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 어지간한 부와 부자에 대한 책이나 헛된 바람만 불어넣는 책을 읽지 말고 이런 책을 읽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나를 부자로 만드는 최고의 수단이다. 열심히 하자. 노력하자. 버는 것이 우선이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과연, 당신은 이들처럼 할 수 있을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부자에 대한 진짜 이야기

http://blog.naver.com/ljb1202/152101603

이웃집 백만장자 - 중요한 것은 지출
이웃집 백만장자 작가 토머스 J. 스탠리 출판 리드리드출판 발매 2002.07.26 리뷰보기 한국의 부자들은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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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jb1202/152520636

백만장자 마인드 - 자기 관리
백만장자 마인드 작가 토머스 J. 스탠리 출판 북하우스 발매 2007.01.03 리뷰보기 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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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부자
고물가, 저임금, 저금리 시대에 적은 돈을 큰돈으로 불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10년간 재무설계사로 일하며 금융상품의 한계를 체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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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경제학 - 경제학은 어떻게 인간과 예술을 움직이는가?
문소영 지음 / 이다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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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현재 보고 있는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 역사가 될 것이다. 사소한 것들이라 놓친 것 마저 누군가에게는 귀중한 역사자료가 된다. 영화 광해군에서 임금이 변을 처리하는 모습마저 영화를 통해 알게 된다. 정말 별 것 아닌 사소한 행동이지만 그마저도 기록으로 남아있었기에 우리는 알 수 있게 되었다. 과거 인간이 행한 모든 행동과 생각을 우리가 100% 알 수 없지만 그 당시를 살았던 인간들이 남긴 온갖 자료를 바탕으로 유추하고 있다.


우연히 발견되고 남게 된 자료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며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보전되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미술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현대에 와서 그림보다는 글이 훨씬 더 가치있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과거에 글은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도구가 아니었다. 직관적으로 인간에게 가장 강렬히 의도를 전달하고 내용을 알리는 도구로 그림보다 더 강렬한 것은 없었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도 그림은 이해하고 반응을 한다. 이걸 보면 그림이 얼마나 인류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아쉽게도 그림은 사진의 등장과 글이라는 막강한 도구에게 현재 자신의 강력한 위치를 빼앗기며 일반인들에게서 멀리 도망갔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 결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된 현 상황이 과연 올바른 것이가에 대한 논의는 이 책에서 할 말은 아니고 <그림속 경제학>은 그런 그림의 중요성을 경제와 결부시켜 알려준다.


지금까지 미술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미술 역사상 중요한 작품은 어떤 책을 읽든지 다 비슷하다. 그정도만 기억하고 있을 뿐 책을 읽을 때마다 매번 '맞다 이 그림' 할정도 이외의 정보와 해석은 못하니 늘 새롭다. 이제 겨우 그림 제목과 작가가 다소 친숙하고 친근할 정도다. 각 그림은 그림을 그린 연도가 있고 그림을 그린 작가가 살아온 시대가 있다. 아무리 작가가 살고 있지 않은 시대를 그렸다고 해도 모든 개인은 사회에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의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상과 가치관, 역사관, 개인관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당시 사람들이 눈치채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흘러 작품이 그려진 시대를 알기 위해 연구하여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고 당시 시대상에 대한 추측을 넘어 경제상황까지 알려주는 책이 <그림속 경제학>이다. 


저자는 다소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활동하는 것도 부족하여 중앙일보 기자다. 경제학과를 나와 중앙일보에서 근무하며 미술과 연관되어 미술대학을 다시 다녀 현재는 경제부 기자를 넘어 문화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보통 한가지 분야에 대해 말하는 사람보다 몇가지 분야를 융합하여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람 말에 귀를 기울인다. 재미있으니깐. 시대별로 유명한 작품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경제사적 의미를 함께 알려준다. 미술도 보고 경제공부도 된다.

각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아무 생각없이 붓가는대로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별 거 아닌 그림의 모퉁이도 다 의미가 있다. 우리가 의미를 부여한다는 주장도 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화가들이 그림 속에 무엇인가 그렸다면 괜히 그렸다고 생각하기에는 다소 어렵다. 분명한 의미를 갖고 그렸다고 보는 것이 보다 설득력있다. 총 12파트로 나눠 각 시대에 따른 대표작품과 그 속에서 알 수 있는 경제사적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


경제라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그림속 장면을 설명하고 있어 예전에 보던 그림이 다르게 보인다. 역사적인 의미나 작품적인 의미로만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던 책을 읽다가 그림 속에 있는 장면에서 알 수 있는 그림 속 시대 경제에 대해 설명하니 이 또한 재미가 있었다. 다행히도 평소에 경제역사에 대해 읽은 책들이 있어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미술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둘 다 잡기에는 쉽지 않다. 책은 두 가지를 다 설명하고 있어 어쩌면 둘 다 놓칠 수도 있다. 


미술 작품에 대해서도 잘 몰라 어려운데 거기에 경제적인 의미까지 설명하니 쫓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미술도 제대로 정확히 알지 못하고 경제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으니 경제에 대해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뜨문 뜨문 알고 있는 정도이지 각 경제사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니 대략적으로 쫓아가는데는 무리가 없는데 깊게 들어가면 늘 겉돈다. 예를 들어 아담스미스의 이야기나 밀의 이야기는 표피만 알 뿐 깊게 모르니 그들의 책을 읽으며 보다 깊게 안 후에 이런 책을 읽는다면 훨씬 더 깊게 경제와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지지 않을까 한다.


꼭 깊게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만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겠다는 심정으로 읽어도 충분하다. 조금 더 욕심을 낸 내가 갖는 아쉬움일 뿐이다. 꼭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목차를 보더라도 궁금한 제목이 많다. 책 내용이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글을 엮은 것이라 가독성도 좋고 그림도 많아 지루할 틈도 없다. 그런 점이 내가 <그림속 경제학>을 선택할 가장 큰 이유다. 그림으로 경제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니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전에 익히 친숙한 그림들을 갖고 어떤 식으로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다. 작품 하나만 갖고 경제에 대해 말하면 다소 진부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대표 작품을 보여주고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동시대에 유명했던 다른 작품을 보여주며 당시 경제상황에 대해 함께 언급하니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편으로 미술관련 책을 몇 권 읽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작품이 있다. 이들 작품만 좀 더 유념해서 공부한다면 최소한 미술감상은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한다.


책의 분야도 설정하기 다소 모호했다. 대체적으로 경제에 대해 알려준다고 보자니 미술작품에 대한 소개도 만만치 않다. 책제목에도 그림이 먼저 나오지만 경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다보니 리뷰도 다소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명작에 대한 작품 설명도 듣고 싶고 시대에 따라 경제변화에 대한 변천과정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둘 다 얻을 수 있다. 읽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고나서 경제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에 대해 보다 더 깊은 공부를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든 책이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미술과 경제가 둘 다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미술과 경제를 둘 다 알게 된다.



그림과 경제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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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집중력 혁명 - 일과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1% 차이
에드워드 할로웰 지음, 박선령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현대인에게 집중은 무척 어렵다. 엄청나게 에너지를 필요하는 정신 작용이다. 집에 들어 오면 TV가 틀어져 있고 시종일관 스마트 폰을 들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정신이 분산된다. 내 경우에 스마트폰은 아니라도 늘 TV와 컴퓨터를 켜 놓고 있다. 회사를 가도 컴퓨터에 포탈 화면은 온갖 뉴스 - 라고 읽고 가쉽거리가 쓴다  - 로 반갑게 인사한다. 각종 메신저 프로그램은 - 이제 카카옥 톡이 예전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 내 업무 집중을 방해한다.


이런 실정에 무엇인가 장시간동안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하기란 요원하다. 내 의지는 일에 집중하고자 해도 나를 방행하는 온갖 방해거리가 나를 끊임없어 유혹한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방해하려고 작정하고 접근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런 환경에 놓인다. 복잡다단한 사회에서 며칠만 뉴스를 소홀히 해도 시대에 뒤 떨어진 느낌이 든다. 한국처럼 하루만 지나도 뉴스거리가 넘치는 사회에서는 더더욱 뒤쳐지지 않게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마저 갖고 있다.


우리의 조급한 마음과 달리 이토록 엄청나게 접근하는 각종 정보와 뉴스는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없는 것들이 더 많다. 워낙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우리는 역설적으로 차분히 집중하지 못한다. 함께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사람을 멀티플레이어라는 표현으로 대단한다고 칭하지만 실제로 멀티플레이어는 거의 없다. 동시에 두 가지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경우는 드물다.


동시에 처리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사회 속에서 한 가지 일만 해내는 사람이 바보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한 가지 일을 집중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말하는 멀티플레이어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 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닌 한 가지 일을 할 때 집중해서 제대로 하고 다른 일을 또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볼 때는 멀티로 일을 해내는 것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여러 업무를 하고 있어 착각할 뿐이다.


이 책인 <하버드 집중력 혁명>에서 ADT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주의력 결핍 성향(attention deficit trait)'이라고 한다.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 주의력 결핍장애 전문가인 저자 에드워드 할로웰이 1994년에 만든 용어로 ADT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라 주변 상황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타고날 때부터 갖고 있는 치료해야 할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주변 환경 - 가족, 학교, 직장 등등 - 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기는 정신적 질환이다.


어느 날 갑자기 번개처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내면에서부터 누적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다. 워낙 천천히 누적되다보니 자가 진단을 할 수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런 질환을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그저 사회 생활이나 가정 생활등에서 다소 문제를 갖고 있다 여기뿐이다. 이 정도의 문제는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다 겪고 있다 치부한다. 세상에 다소 문제꺼리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넘어간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라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약간 가공해서 알려주고 있다. 1부와 2부 중에 1부는 총 6가지로 나눠 각종 주의력 결핍 현상에 대해 6명의 인물을 소개하며 이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이야기로 풀어준다. 각자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갑자기 어느 날 생긴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차곡 차곡 누적되어 더이상 스스로 감당되지 못한 상황에서 생긴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억눌렸던 내면의 에너지가 엉뚱한 방향으로 발산되었다.


하지만 희소식을 말하자면 주의력 결핍을 갖고 있는 만큼 다른 방향으로 에너지를 잘 활용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덕분에 지금까지 스스로 문제를 크게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 왔던 것이다. 더이상 해소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저자에게 찾아와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다. 현재는 과거의 미래다. 현재 나에게 벌어진 모든 것의 이유는 모두 다 과거에서 나온다. 주의력 결핍도 그처럼 어릴때부터 겪어온 내 경험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며 이런 상황이 더 심해졌다.


일반 자기계발서적과 달리 이 책은 의사라 약물처방에 대해 말한다. 명상과 집중으로 치료하고 개선하는 것이 아닌 약물을 복용한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며 뇌에 작용하는 여러 호르몬 중 일부를 억제하는 약을 통해 좀 더 빨리 개선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단순히 자기 계발이라면 무조건 명상과 운동과 식생활개선등으로 치료될 수 있다고 하지만 의사라 좀 더 의학적인 개선책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 치료 약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함께 서술했다.


현대인에게 집중은 참 중요하지만 힘들다. 나같은 경우 순간 집중력은 좋은 듯 하지만 - TV 보며 책을 읽으니 - 전체적으로 볼 때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스타일이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환상따위는 없다. 그저 TV만 보는 것보다는 책을 보고 있으면 단 한 장이라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들고 있을뿐이다. 이처럼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환상 따위는 접어두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낙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은 현대인에게 집중은 갈수록 힘들어졌다.


<하버드 집중력 혁명>은 이에 대해 여러 실 사례를 보여주며 문제점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이에 대한 처방을 알려준다. 다소 자기계발적인 책으로 포장이 되어있지만 그보다는 의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책이다. 이점만 미리 알고 읽는다면 좋을 듯 하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하버드는 쓸데없이 제목에 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집중은 우리 인생에 중요하다.



집중에 도움 되는 책

http://blog.naver.com/ljb1202/20619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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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작가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3.08.30 리뷰보기 '두 마리 토끼를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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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의 법칙 - 내 목소리를 들어
마스터리의 법칙 작가 로버트 그린 출판 살림 발매 2013.06.27 리뷰보기 로버트 그린의 마스터리의 법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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