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 경제의 신과 함께 하는 앞으로 5년, 돈 버는 알짜 부동산 20
김학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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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표현을 할 때는 몇 년 동안은 서울, 수도권을 의미했다. 이런 상황에서 요 몇 달동안은 전국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꽤 많은 지역이 상승했다. 안 오른 곳은 없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어지간한 곳이 상승했다. 상승률이 다소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어도 말이다. 이런 부분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상승한다는 것이 꼭 좋음을 뜻하진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싫음을 뜻할 수 있다. 팩트만 놓고 볼 때 상승한 지역이 많다.

이럴 때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고 두통을 앓는 것이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다. 실거주든 투자목적이든 집을 매수하는 사람 입장에서 바라는 것은 다 똑같다. 이왕이면 주택가격이 상승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승 폭이 너무 크면 부담스럽긴 해도 말이다. 그런 점에서 그래도 좀 더 상승할 곳이 어디인가에 대한 관심을 해결해주는 책이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이다. 솔직히 제목은 다소 애매하다. 이제부터는 더 올랐던 곳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게 맞는 듯하다.

이를 위해서 책에서는 몇 군데를 선정해서 알려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까지다. 선정한 기준에 대해 설명하지 않지만 내가 볼 때는 평당 가격으로 14위까지다. 거기까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좀 더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도 될 듯하다.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가 썼던 <서울아파트 지도>가 떠올랐다. 내가 쓴 책은 각 구와 동별 아파트를 직접적으로 소개한다.

제목처럼 지도였기에 긴 설명보단 간단하게 아파트를 소개하는데 좀 더 치중했다. 이러다보니 핵심만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았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미진하게 느껴졌다. 그런 부분에서는 이 책을 읽으면 완벽한 보완이 될 듯하다. 각 지역에 있는 호재를 알려준다. 아울러 향후에 해당 구가 어떤 식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소개한다. 이런 부분은 여러 부동산 책을 읽었지만 김학렬이 거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대부분 부동산 책은 기본적으로 저자의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했던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에 몇 몇 지역의 상황과 호재 등을 설명한다. 이런 것은 자신이 투자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이 대다수다. 거의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책은 극히 드물다. 솔직히 부동산에서 그런 책은 김학렬이 쓴 책 이외는 난 보지 못한 듯하다. 이런 점 때문에 비슷한 내용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이 너무 발 빠르게 움직이니 최근 정보가 다소 중요해지기도 했다.

평당 가격에 따른 구별 순위도 다소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해당 구에서 새로운 신축 아파트가 생기면서 해당 지역의 입지가 묘하게 변하기도 했다. 입지 자체는 분명히 변할 수가 없다. 부동산은 부동성이 있기에 해당 지역이 발 달려서 어디로 움직이지 않는다. 구축 아파트가 신축아파트로 변경되면서 입지는 변한 것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빌라 촌이 신축아파트로 변모하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변한다. 이런 상황이 서울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벌어졌다.

이에 따라 몇 년전과 달리 현재는 뭔가 변했다. 거기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전철 노선이 뚫리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다소 달라졌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려면 최근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또 다른 포인트는 이전 책을 읽으면서 비교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학렬 저자 같은 경우에 분명히 관련 책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펴냈으니 이에 따라 지역별로 설명한 부분을 꾸준히 추척 관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듯하다. 몇 년 전에 쓴 책과 이번에 쓴 책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이다.

아마도 총론에서는 거의 차이는 없을 듯하다. 아무래도 해당 지역을 설명하는 부분 자체는 대동소이할테다. 각론으로 들어 갔을 때 지역별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겨우 2만 원도 안 되는 책 가격으로 각 지역에 대한 전망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벌어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다만, 책에서 매 챕터마다 향후 살고 싶은 단지 딱 1개를 꼽는 섹션이 있다. 그 부분에서는 나와 좀 다른 아파트가 많았다.

예를 들어 서초구는 가장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다양하게 고민해서 선택한 아파트로 원베일리를 꼽았다. 이곳은 신반포 23차, 신반포 3차, 경남아파트, 반포 우정 에쉐르가 함께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분명히 너무 좋은 곳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나는 래미안 리더스 원을 선택하겠다. 그 이유는 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신축 아파트라 그렇다. 학군 등 따지지 않고 그냥 내가 편한 걸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결과다. 이런 식으로 책을 읽으며 각자 선택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하다.

자신이 아는 지역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원 픽을 택하는 것 말이다. 물론 아마도 내가 선택한 곳보다 저자가 선택한 곳이 더 좋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각자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공부하면 된다. 서울은 그렇다치고 경기도는 과천, 성남, 하남, 광명, 고양을 설명한다. 이 곳은 경기도는 맞지만 서울과 워낙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들이다. 그런 관점에서 해다 지역에서 무어을 중요하게 볼 것인지 알려준다. 끝으로 세종시다. 내 기억으로는 5년 전부터 계속 세종시에 대해 좋다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2020년의 입주와 분양물량을 소개하고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에 대해서도 단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지역의 시세별 상위 아파트를 전부 소개한다. 그만큼 해당 아파트를 더 눈여겨 봐야 한다는 뜻이리라. 마지막에는 해당 지역의 핵심 호재에 대해 알려주는데 서울보다는 경기도 지역의 해당 시가 향후 펼쳐질 호재가 훨씬 더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만큼 경기도 지역은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커지는 것이 가장 핵심 호재라는 뜻이다. 무엇보다 400페이지나 되는데 부동산 책답지 않게 디자인이 예쁜게 인상적이었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양장본이라 오래 들고 읽기 힘들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해당 지역을 공부할 때마다 펼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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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 - 12명의 전설적인 투자자에게 배우는 주식투자 핵심 원칙
고이즈미 히데키 지음, 김하경 옮김 / 이레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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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펴 낸 주식 책은 다소 특이한 느낌이다. 내가 주로 그런 책만 읽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일본에서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쓴 책은 별로 없다. 거의 대부분 여러 투자자들의 성공 사례를 엮은 책이다. 다시 생각하니 그들이 쓴 책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번역된 것은 없었다. 그건 아마도 일본 회사에 대해 한국에 별로 알려진 점이 없다보니 너무 디테일하게 기업분석 등을 하는 일본 주식 투자 글은 인기를 끌지 못할 듯 하니 이렇게 한 것이 아닐까싶다.

이러다보니 대체적으로 미국 등에서 유명한 투자자에 대해 엑기스로 설명하는 책이 꽤 많다. 일본 책은 느낌 상 깊이보다는 다소 넓게 뭔가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깊게 설명하려 할 때도 편견인지 모르지만 다소 객관적인 팩트보다는 다소 편향적인 걸 많이 설명한다는 느낌이었다. 일본의 다소 갈라파고스처럼 되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도 한다. 여하튼 의외로 이 책처럼 유명한 투자자들의 투자 방법과 설명을 해주는 책이 쉽게 써져 있어 읽기 편하다.

한국에서는 이런 종류의 책이 거의 없다. 아마도 그건 한국은 특정 저자가 자신이 했던 방법이나 발굴했던 기업을 설명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자신이 아닌 남의 투자 방법을 설명하면 다소 낮게 보는 편견이 있는 듯도 하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정작 다른 유명한 투자자의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투자를 알아야 만 가능하다. 더구나 쉽게 설명하려면 투자자가 쓴 책이 꼭 쉽다는 보장이 없으니 더욱 그렇다.

<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은 유명한 주식 투자자를 소개하고 그들의 투자방법을 설명한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해당 투자자의 투자 방법의 핵심만 아주 쉽게 알려준다. 가장 좋은 것은 분명히 해당 투자자가 쓴 글이나 책을 읽는 것이다. 그걸 전부 적용하는 것은 분명히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내 능력이 부족하면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가능성이 크다. 꽤 시간이 걸려야 이해의 폭이 좀 더 넓어진다. 이 책은 그 부분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알아야 할 것만 핵심만 설명한다.

총 12명의 투자자가 나온다.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피셔, 워런 버핏, 피터린치, 윌리엄 오닐, 짐 로저스, 존 케인스, 존 템플턴, 존  네프, 고레가와 긴조, 마틴 츠바이크, 조지 소르스.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투자자도 있고, 여러 명을 모아 설명하는 투자자도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투자 마인드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간단한 것은 실질적으로 투자 툴에 대해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투자자를 설명하니 그 중에서 저자가 강조한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주식투자 성공 5원칙
원칙 1 투자 전략 : 손실과 이익의 비율이 유리한 쪽에 투자한다.
원칙 2 가치투자 : 가치를 계산하여 상승여지가 큰 주식에 투자한다.
원칙 3 종목의 질 파악 : 성장성을 고려한다.
원칙 4 투자 타이밍 : 안이한 역행은 피하고, 여러 번에 나누어 매수한다.
원칙 5 리스크 관리 : 한 종목에 투입하는 금액은 자신의 20%까지로 제한하고, 상황이 나빠지면 재빨리 손절매한다.

함께 생각한다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성장성을 염두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라는 것은 욕심이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생기는 욕심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가 관건이다. 리스크는 그런 뜻으로 읽을 수 있다.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성장성은 가장 매력적이다. 성장성이 눈에 들어오면 이를 전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욕심이 생긴다. 당장의 상황은 무시하고 오로지 성장성만 보고 고평가여부를 따지지 않게 된다. 이러다보니 성장성이 있더라도 주가가 높을 때 매수하게 된다.

이러기 위해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공부라는 건 단순히 기업은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포함된다. 마인드 부분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주식 투자 관점에서 배워야 할 부분을 읽고 적용하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네프 공식을 마지막으로 마친다.

적정 PER = 이익성장률 + 배당률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토막 토막이라 아쉽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훌륭한 투자자를 많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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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2020년 최신 개정증보판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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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특별한 일이 없다면 언제나 새아파트가 인기다.
이런 면은 무엇보다 가격이 상승할 때 더욱더 빛을 발하고 인기가 높다.
생각보다 청약이 쉽지 않고 어렵고 알아봐야 할 것이 참 많다.
가장 기본은 무엇보다 청약모집공고인데 이것마자도 제대로 보는 사람들이 적다.
모집공고에 모든 것이 거의 전부 다 설명되어있기에 이걸 읽어야 한다.

장점만 나온 것도 아니고 단점까지도 아주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말하면 거짓으로 볼지도 모르겠다.
막상 읽어보면 청약조건까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꼼꼼하게 읽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서 입지 등까지 봐야 하니 단순히 모집공고만 본다고 될 일은 분명히 아니다.
이럴 때 좋은 것은 청약에 대해 사람들이 알려주는 것이다.
<대한민국 청약지도>는 그런 면에서 교재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다.

개정판을 다시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 중간정도까지 읽었을 때 느낌은 너무 다 알려준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저자 자신이 청약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 알려주면 강의를 들으려 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청약과 관련되어 소소한 팁부터 전략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더구나 보통 책이라는 것이 인스턴트처럼 즉시 현 상황을 반영해서 쓰지 못한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원고를 넘기는 것이 아무리 빨라도 2~3달 전이다.

이러다보니 책이라는 것은 발빠른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진득하게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된다.
최근에 부동산 관련되어 워낙 자주 제도와 대출과 정책이 나오니 정신없을 정도다.
이런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책으로 내용을 녹이는 것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놀랍게도 가장 최근의 정책인 6/17 부동산 대책까지 포함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책이 출판되기 직전에 대책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내용이 녹아들어가 있다.

이건 단순히 저자가 준비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원고를 넘긴 후에 6/17대책이 나오자마자 이대로는 불충분한 책이 된다고 판단했으리라.
아마도 밤을 새서 내용을 다시 읽어가며 뜯어고치지 않았을까 한다.
그 정성에 저절로 엄지척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3~4일 만에 모든 내용을 감수하면서 변경했을 것이라 보는데 그 정도로 책의 충실도는 좋다.


책에서 나온 여러 팁 중에 눈여겨 볼 부분이 다자녀 특별 공급이다.
자녀가 3명 이상 일 때 쓸수 있는 특별공급이라 대부분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그럼에도 다자녀 특별 공급되는 평형에서 경쟁률을 따져보면서 전략을 짠다.
그것은 바로 얼마나 당해가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이 다자녀 특별 공급에 신청하느냐다.
희소성이 있기에 쉽게 쓰지 않을 특별공급으로 신청할 정도라 인기 좋은 아파트 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많은 사람들이 새아파트를 원하고 청약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당첨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저자는 총 3가지로 설명한다.
자신의 가점과 자격 기준 등에 대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로 오로지 최고의 동과 평형과 아파트만 청약하니 실패한다.
끝으로 비싸다는 생각에 청약을 못하는데 거의 대부분 그 때가 사실은 가장 저렴할 때였다.

또 다른 팁으로 청약 경쟁률이다.
내가 청약하려는 아파트의 경쟁률은 당락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이왕이면 경쟁이 덜 한 평형을 하는게 당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별공급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을 일반 공급 경쟁률 전에 알아본다.
거의 특별한 일이 없다면 사람의 생각은 대동소이해서 비슷하게 나온다.

끝으로 트리거 아파트를 찾으라고 한다.
트리거 아파트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게 된다.
이런 아파트는 반드시 청약을 해서 가장 큰 기쁨을 누리라고 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하는 단지, 시세가 오르고 있는 지역에 분양하는 단지.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단지는 분양과 입주 시점후에도 계속 오르게 되어 있다.

이처럼 책에서 청약과 과련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지간한 것은 모집공고를 읽으면 알 수 있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팁은 실전이다.
간단하게 책 내용을 썼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어야 확실히 알 수 있다.
쓰고보니 나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청약과 관련되어 이 책을 놓고 교재처럼 활용하면 될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이 무거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청약 전 꼭 읽으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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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조영주 지음 / 깊은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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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작가는 어떤 삶과 생활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뭔가 나와는 다른 삶과 생활 리듬과 패턴으로 살아갈 듯한 느낌이다.
그렇게 볼 때 작가의 삶은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알려져있다.
그것은 바로 작가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활과 삶에 대해 시시콜콜 에세이로 쓰기 때문이다.
작가의 팬이라면 이보다 더 확실히 작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이돌을 생활을 최근에 브이로그라 하여 영상으로 보여주는 게 인기다.
작가가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어딘지 낯설다는 관점에서 볼 때 책은 제일 좋은 방법이다.
솔직히 에세이를 쓰는 것과 소설을 창작하는 것 중에 뭐가 더 쉬운지 모르겠다.
각자 자신의 스타일이 있으니 모르지만 아마도 에세이가 더 쉬울 듯하다.
신기하게도 소설보다 에세이가 더 인기 많은 작가도 있은 걸 보면 쉽게 가고 싶을 듯도 하다.

최근에 유명 소설가가 내가 볼 때는 소설은 안 쓰고 에세이만 펴낸다.
안정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팬에게 선사하며 수익도 좋으니.
작가의 내면 세계와 글쓰는 고통을 알 수도 있으니 도움도 된다.
나도 글을 쓰고 책도 펴내고 싶다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작가의 에세이는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작가다보니 이러쿵 저러쿵해도 자연스럽게 글쓰기와 책쓰기의 어려움이 묻어난다.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는 작가의 고백이다.
누구나 처음 시작한 계기가 있을텐데 이 책의 작가인 조영주는 셜록 홈즈를 꼽는다.
책을 읽어보니 셜록 홈즈때문에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건 맞다.
거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책을 쓰는 작가로 살아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셜록 홈즈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것까지 전부 공부하고 관련 책까지 읽으며 연구하고 조사해서 자신의 책도 쓰게 되었다.

솔직히 같은 작가의 작품을 연달아 읽을 때 눈여겨 보는 것이 있다.
스스로 자기복제를 하며 작품을 쓰느냐 여부를 제일 중요하게 본다.
특히나 책을 짧은 시간에 많이 펴내면 그럴 가능성이 많기에 더욱 그렇다.
지난 1년 정도의 기간동안 조영주 작가의 신간을 몇 권이나 읽게 되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각자 다른 걸로 구성되었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책을 짧은 시간에 자기복제로 써서 팔아먹는 사람들도 있다.
책 한 권이 잘 팔리니 이를 근거로 영혼따위는 벗어던지고 뛰어난 편집능력으로 쓰는거다.
조영주 작가의 에세이와 단편소설까지 연속적으로 읽다보니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덕분에 조영주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더 친하게 느껴진다.
이럴 때 보통 나는 작가에게 한 말이 없지만 일방적인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친밀감과 내면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나 전업작가로 살아간다는 점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알게된다.
전업작가로 한가하게 백수처럼 놀면서 책을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희박하다.
대박 책이 한 권 탄생해서 백수가 되고 싶다는 작가의 말에 나도 깊은 공감을 한다.
계속해서 책을 펴 내는 것은 대박 책이 없으니 쓴다는 저자의 고백에 수긍한다.
이건 직접 책을 펴 낸 사람이라면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이니 더욱 친밀감이 생긴다.

아마도 대박 책을 내면 그만큼 부담감이 생겨 더 못 쓰고 저절로 신간도 아주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책은 추리소설가가 된 계기와 지금까지 책을 쓴 원동력이 셜록 홈즈라는 고백의 에세이다.
거기에 어떻게 보면 작가의 글 원천이 된 카페 홈즈에 대한 이야기도 어김없이 또 등장한다.
심지어 책의 구성이 에세이와 소설이 교차로 전개되다보니 중간에 좀 혼돈되기도 했다.
소설 내용 자체가 카페 홈즈가 배경이라 더욱 그랬다.

소설이라는 걸 알면서도 허구인지 여부가 애매하고 사실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작가가 원래 시나리오작가로 했다는 이야기를 또 듣다보니 그 쪽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괜한 아쉬움이 있다.
보면 영화나 드라마에 빠지면 낮밤이나 밤낮으로 빠져 볼 정도면 최소한 지금보다 경제력은 좋았을 듯 한데 말이다.
자꾸 셜록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꼭 나중에 셜록홈즈 전권을 몰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작가의 다음 책으로는 장편 소설로 만나기를 응원하면.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중간 소설은 괜히 실제 같은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글쓰는 사람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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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가 - 에세이

우연히 알게 된 작가 조영주다.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작가다. 흥미롭게도 최근에는 너도 나도 작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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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 성덕

내 주변에는 덕후가 좀 있다. 일본말로 오따꾸가 한국에서 덕후로 변경되었다. 덕후라는 건 특정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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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 - 읽으면 안다

책 제목이 <반전이 없다>이다. 이 소설의 장르가 추리인데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반전이 없다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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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6
랄프 웬저 지음, 박정태 옮김 / 굿모닝북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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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가치투자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이다 보니 어느 정도 유명한 투자자들이 직접 쓴 책이 다행이도 있다. 더구나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치투자를 했다는 점에 그치는 것이 아닌 투자 수익률을 냈다는 점이다. 그것도 벤치마크 대상이라 할 수 있는 S&P 500을 이겼다. 이게 년으로 환산할 때 1%가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나게 벌어진다. 바로 복리의 마법덕분이다. 이토록 오랜 시간동안 주식 수익률이 좋다면 특별한 일이 없을 때 무조건 그가 한 투자 방법을 볼 필요가 있다.

그런 투자자 중 한 명이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저자인 랄프 웬저다. 무엇보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점은 주로 소형 기업에 투자를 했다.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는 기업 위주로 투자를 했다. 대기업 투자는 어떻게 보면 가장 확실하면서도 안전한 투자다. 대기업을 펀드에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욕 먹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주식 시장이 안 좋을 때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무조건 펀드의 수익률도 별로다. 이럴 때 삼성전자를 갖고 있지 않으면 뭐라고 한다.

주식 시장이 좋을 때 펀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별로다. 이럴 때 또 다시 삼성전자를 보유하지 않고 있으면 고객들이 또 뭐라 한다. 이러다보니 대체적으로 욕을 먹기 싫어서도 펀드에 대기업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중소형주만 투자한다는 펀드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펀드가 그렇다. 가치를 지향한다는 펀드도 어느 순간 다양한 이유를 들어 대기업을 보유한다. 가치 투자와 대기업이 서로 가까이 할 수 없는 관계는 아니더라도 펀드만의 특색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건 미국의 이야기라 생각하겠지만 한국도 다를 바가 전혀 없다. 솔직히 더 못하면 못한 게 아닌가 한다. 한 때 믿음이 갔던 펀드매니저들도 이제는 자기 이름을 갖고 펀드를 마케팅할 뿐 정작 자신이 투자 결정은 하지 않는 듯하다. 펀드 수익률도 그다지 좋지 못하고 말이다. 어딘지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할까. 그런 점에서 랄프 웬저 같은 투자자는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 수익률로 고객들이 보상을 했으니 믿을 만하다.

재미있는 건 중소형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데 본인이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한다고 알려준다. 흔히 바텀업이 가치투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중요시 여기는 것은 결국에는 향후에 어떤 식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고 발전하는 가다. 바로 그곳에서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나온다. 이런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이렇기에 먼저 사회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서 어떤 분야가 향후에 잘 될지 끊임없이 찾아보면서 살펴본다.

그런 분야가 나왔으면 해당 기업을 찾는다. 그렇게 발견한 기업을 매수하고 상승할 때까지 보유하면 된다. 사실 이게 말이 쉽지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그런 분야일수록 알갱이보다는 쭉쟁이가 훨씬 더 많다.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주가가 형성되는 것이 아닌 그저 예상만을 근거로 모든 실적이 주가에 숨겨진다. 그렇기에 저자는 무조건 실적이 뒷받침 되는 기업을 찾아 매수한다. 이걸 실천한다는 것이 나같은 사람은 언제나 항상 어렵다.

그런 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현금흐름과 기업의 숨겨진 가치다. 현금흐름은 어느 정도 관찰과 숫자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기업의 미래를 파악하고 이를 예측하는 것은 결국에는 오래되고 숙련된 관찰과 통찰은 물론이고 사고에 따른 선택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에어컨이 발명되어 캐리어라는 기업은 엄청난 수익을 냈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실제로 캐리어는 거의 에어컨의 대명사처럼 우리가 알 정도로 최초로 만든 기업이니 말이다.

정작 큰 돈을 번 것은 캐리어 기업이 아니다. 캐리어로 인해 뜨거운 지역에 도시가 생길 수 있었다. 이론 인해 가장 큰 돈을 번 것은 바로 그 지역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이 부분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허를 찌르는 이야기였다. 세상은 그래서 더 넓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것만 집중하면 오히려 더 큰 걸 못 보게 된다. 원제는 '사자 나라의 얼룩말'이다. 사자 나라에서 얼룩말은 중간에 있어야 살아 남을 가능성이 좀 더 크다. 대신에 싱싱한 풀은 먹지 못한다.

반면에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얼룩말은 위험은 높지만 언제나 싱싱한 풀을 먹을 수 있다. 투자에서 이처럼 안정적인 방법이란 사실 제대로 된 연구와 조사를 하지도 않고 인기 좋은 주식만 매수하는 걸 의미한다. 비록 수익이 널을 뛸 수 있어도 위험을 다소 감소하며 연구와 조사를 통해 기업을 발견해서 투자해야 한다. 그렇기에 워런버핏도 말했지만 장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아직까지 인지하지 못했을 때 그럴 수 있다. 그런 걸 버티고 견뎌내야 한다. 

끝으로 저자가 주식 투자를 위한 다섯가지 법칙을 설명한 걸로 마친다.

제1법칙 : 복리의 마술 - 인내심을 갖고 모으면서 기다리면 돈이 엄청 불어난다.
제2법칙 : 평균으로의 회귀 - 성장률은 길게 볼 때 평균에 수렴한다. 대세 상승과 하락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제3법칙 : 주식에 내재돼 있는 옵션은 매우 중요하다 - 기업의 가치는 현금 흐름의 가치와 콜옵션의 가치다.
제4법칙 : 많은 투자 상품이 따지고 보면 폰지 사기극이다 - 누군가는 돈을 넣어야 한다.
제5법칙 : 나쁜 아이디어도 시작은 전부 좋은 아이디어였다 - 과도하면 문제가 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중소형 기업에 기회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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