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굿 - 선택받는 것들의 비밀
송인혁.이은영 지음 / 프레너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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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마다 선택의 순간이 온다. 일어나자마자 씻을 것인가, 좀 더 누워 있을 것이가도 선택이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수많은 선택이 이뤄진 결과다. 오늘도 A와 B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한다. 그렇다고 선택이 단순히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차라리 둘 중의 하나라는 선택이라면 편하다. 너무 많은 선택의 순간때문에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키는걸 보면 말이다.

이런 선택에 있어 최근에는 유행하는 것도 있다. 아예 선택을 고민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답정너'가 있다. 답은 정해져 있다라는 뜻이다. 또는 최근 걸 그룹의 노래처럼 'Yes or Yes'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이건 고민할 것도 없다. 현대인에게 엄청난 선택의 고통을 덜어주는 아주 친절한 선택이다. 고민할 것 없이 그저 내가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는 뜻이다. 갈수록 이런 현상은 한편에서 커진다. 생각하기 싫어한다. 가뜩이나 살기 힘들고 머리 아프다.

이러니 사람들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이거 하라고 사람들은 그게 좋은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귀찮으니 덥썩 물어버린다. 지금까지는 내가 선택하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반대로 볼 때 나도 늘 선택을 당한다. 선택을 당한다는 표현을 했지만 정확히는 선택을 당하지 못할 때가 훨씬 더 많다. 과연 어떻게 해야 난 선택을 당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날 선택하게 만드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내가 남들과 다른 면을 보여주지 못하면 생존하는 것이 쉽지 않다.

평범한 것이 그렇다고 벗어나야 할 것은 아니다. <유니크 굿>에서 소개된 내용 중 이런 것이 있다. 하루종일 TV만 보는 사람, 존재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하다. 다시 생각해보면 전혀 평범하지 않다. 너무 평범해서 평범하지가 않다. 하루종일 TV만 보는 사람이 평범할리가 없다. 대단한 사람이다. 평범도 이런 식으로 꾸준히 한다면 남들이 볼 때 비범해진다. 남들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며 고민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좋을 수 있다.

남들도 하고 나도 하지만 나는 유독 더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 있다. 그걸 포커스 삼아 계속 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이를 사람들에게 알린다. 평범함을 지속적으로 알리면 사람들은 비범하다고 여긴다. 누군가는 무엇이라 할 수 있어도 대다수는 박수를 쳐준다. 이게 바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인지도 모른다. 너무 남들이 하는 걸 따라하며 더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말이다. 그런 것들은 그다지 티도 나지 않고 오히려 변별성도 없고 말이다.

사람들에게 나만의 것을 의미하는 것이 유니크 굿이다. 사람들은 내가 갖고 있는 유니크 굿에 반응하고 기억하고 다시 찾는다. 면접 시장에서 모든 취업자는 천편일률적으로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한다. 이는 사교육이 취업시장까지 확장한 때문이다. 틀에 박힌 교육을 받는다. 심지어 앉는 자세까지 교육 받으니 다리 자세까지 동일하다고 말한다. 거기에 특정 시기마다 지원자들이 전부 같은 이야기만 한다고 하니 내가 뽑는 사람이라도 지겹고 따분하고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을 듯하다.

차라리 정말로 밝게 웃는 사람을 뽑는 경우가 많단다.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루 종일 똑같은 내용의 면접자들의 말에 지겨운 상황에 이제 딱 한 팀만 남아 어서 빨리 끝났으면 했단다. 이번 팀도 아무런 인상도 남기지 않고 끝났는데 한 지원자가 일어나 나가면서 뒤돌아 말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딱 한 팀 남았으니 끝까지 수고하세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웃으면서 했단다. 그 순간에 다들 그 친구를 뽑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단다. 이게 바로 유니크 굿이다.

남들에게 확실히 나라는 존재를 각인시키는 행위다.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고 대단할 것도 없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그런 일상의 한 마디에서 차별성을 갖게 만든다. 이런 선택은 어느 누구보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시하고 노력하며 고민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선택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선택받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점차 발전하며 일반인은 깨닫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자신이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선택하게끔 조정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면에서 최근에는 일반인 마케팅이 많다. 누군가 맛있게 먹는 걸 보면서 나도 먹고 싶어한다. 그 사람은 비록 섭외된 사람일지라도 누군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유니크 굿이 되어 버린다. 최근에는 유명인보다는 일반인의 공감에 더 크게 동의하며 해당 맛집을 찾기도 한다. 거기에 맛집에 각종 싸인이 있다면 더더욱 만족을 한다. 내 선택이 올바르다는 인증을 나도 또 다시 한다. 이런 선순환이 일어나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몰려든다.

책 저자들이 운영하는 회사의 신입사원 뽑는 과정도 재미있다. 탈락 이 메일을 보내는데 거기에 비밀이 있다. 그걸 읽는 사람은 오히려 취직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지원자는 탈락 이메일이라 생각하기에 해당 이메일을 보지 않는다. 늘 봐야 하는 면접과 변별성 없는 입사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선택 당하고, 선택한다. 선택 할 때는 좀 더 좋은 것으로, 선택 당할 때는 남보다 먼저. 이런 선택의 순간에 유니크 굿을 기억하면 좋을 듯 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 속에 남편 얼굴 못 찾겠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나만의 유니크 굿은 천천히 꾸준히 후천적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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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법인 - 세금 대출 명의 문제 한 방에 해결하는 최고의 투자 전략!
지성 지음, 이승현 감수 / 잇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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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라 표현하면 다소 애매하다.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은 부동산이라고 읽고 주택을 말한다. 이것도 약간 어패가 있다. 주택이라고 읽고 속으로는 거의 대부분 아파트를 떠올린다. 실제로 주택에 대해 이야기하면 가끔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파트가 머릿속에 있으니 핀트가 어긋나 그렇다. 어쩔 수 없이 부동산이라 할 수밖에 없다. 부동산은 최근에 상승을 많이 했다. 이걸 볼 때 좋다고 해야 할 지가 애매하다. 누군가는 지금이 아주 안 좋다고 말한다.

이런 것은 지역에 따라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좋다, 나쁘다 기준은 무조건 서울, 수도권이다. 다른 곳은 여기저기 산재해 있기에 구심점이 없지만 서울, 수도권은 무려 2,00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똘똘 뭉쳐 여론을 형성하고 주거를 하니 그렇다. 부동산 책은 거의 대부분 실질적으로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무주택자를 위한 책은 솔직히 내가 볼 때 없다. 그 어떤 책도 전부 결국에는 다주택자를 위한 책이다. 무주택자를 위한 책도 마찬가지다.

의도 자체는 무주택자를 위한 목적으로 써도 결국에는 그 책을 읽고 접목시키는 것은 투자자들이다. 그런 면에서는 아쉽다. 정말로 공부하고 주택을 구입해야 할 사람들이 가장 둔감하니 말이다. 이런 투자와 관련하여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세금이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익이 나더라도 세금을 내면 그다지 득이 되는 것은 없다 생각한다.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절세를 하려 노력하고 있다. 노력이 무색하고 정부에서는 발빠른 정책으로 묶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하냐며 투정(?)을 부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늘 새로운 방법이 제시된다. 해마다 각종 정책과 세금을 피할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된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관심을 갖고 해당 강의 등에 몰려든다. 작년 초부터 이와 관련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법인이다. 일견 아주 좋은 방법이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되어 법인을 만들어 한다는 것은 세금 측면에서는 완전히 투명해진다.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개인이 할 때와 비교해서는 훨씬 더 투명해진다.

개인이 하는 걸 전부 제대로 된 조사 등은 힘들지만 법인은 기장이라는 걸 해야 한다. 복식부기에 따라 해야 하기에 쉽게 벗어나긴 힘들다. 자연스럽게 합법적인 테두리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이런 것은 역설적이다. 사람들이 법인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절세를 위해서다. 그 전에는 절세를 하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제는 오히려 법의 테두리에 들어가 투자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격세지감마저 느껴진다.

방향성 자체는 분명히 긍정적이다. 그렇게 진행되어야만 한다. 이런 것이 정부의 강압도 아닌 투자자들이 스스로 실행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다. 그만큼 정부는 굳이 억지로 무엇을 하게 끔 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된다. 시장은 자신들이 알아서 스스로 변한다. 어떤 규칙이나 시스템이 만들어지만 가장 최선의 노력을 최대의 이익을 위해 한다. 억지로 정부가 규제를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 되는데 지금의 현상은 정부의 규제에 따른 변화라서 또다시 재미있다.

부동산 투자를 법인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지금은 지성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독보적이다. 거의 유일하게 이 분야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독보적이다. 이번에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 법인>책 제목을 보더라도 자신의 닉네임이 들어갔다. 그만큼 시장에서 부동산 법인과 관련하여 저절로 닉네임을 떠올리는 인물이다. 법인 운영은 분명히 쉽지 않고 복잡하다. 회계에 익숙하지 않다면 더더욱 힘들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법인을 만들고 있다.

세금 측면에서 개인보다 절세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한국이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쉽다. 부동산 법인을 활용한 투자는 책이 시작되자마자 알려주는 것은 절세다. 초반에 읽으면서 지금 내가 세금 책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법인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려니 절세가 나온다. 어떻게 해야 절세가 되는지 알려주려니 뜻하지 않게 세금에 대해 계속 공부하게 된다. 부자의 언어라는 회계도 공부하게 된다.

책은 법인을 통한 투자 사례는 그다지 알려주지 않는다. 솔직히 그런 사례를 기대했다. 생각해보면 법인을 통한 투자 방법이라고 딱히 새로울 것이나 비급이 있을리가 없다. 개인이 하는 투자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현 상황에서 법인으로 했을 때 좋은 점은 절세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대출에 있어 조금 더 자유로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끝으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개인은 이런 비용 절감할 수 있는 게 적다. 법인은 이를 활용해서 똑같은 수익을 내도 그 비용 덕분에 세후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법인의 장점이기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이것도 한편으로는 아는만큼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작할수록 법인을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 의견에 반드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변경된 다양한 환경에서는 분명히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다. 예전에 법인을 고민했다가 결국에는 포기했는데 역시나 책을 읽으니 다시 살짝 고민은 된다. 투자자들은 언제나 항상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적응하고 변화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지금 법인은 꽤 매력적인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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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 생초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권리분석법 대공개!
박희철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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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경매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몇 몇 투자자들은 이제 부동산 경매를 관심있게 지켜 볼 때라는 이야기를 한다. 가끔 나에게 묻기도 한다. 부동산 경매를 할 때냐고. 사실 부동산 경매를 할 때가 있고 하지 않을 때가 있을리가 없다. 정확히 표현하면 언제나 할 때다. 이런 것과 상관없이 사람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경향을 볼 때 하나의 대안으로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갖는 듯하다. 부동산 경매 자체는 싸게 사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점 때문에 사람들은 관심을 갖는다. 싸게 산다는 점은 항상 미묘한 지점에 있다. 부동산 경매가 싸게 산다는 것은 맞지만 엄청나게 싸게 살 수는 없다. 과거에는 그런 적이 있다. 부동산 경매가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는 가능했다. 지금은 싸게 살 수는 있어도 엄청나게 싸게 사는 것은 힘들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 물건을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각만큼 싸게 사는 것은 어렵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부동산 경매는 무조건 싸게 살 수 있다고 믿는다.

정작 현실은 그다지 녹록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하며 떠나는 경우도 많다. 그도 아니면 특수물건으로 시선을 돌린다. 어떤 문제가 있다. 하자는 법적인 하자도 있고, 물건적인 하자도 있다. 어떤 하자든 이걸 해결할 때 돈이 된다.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 꽤 수익이 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사람들은 관심을 갖고 뛰어든다. 이 부분도 과거에 비해서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뛰어들었다. 특수물건을 해결한 사례를 엮은 책이 나오면 그와 관련된 강의가 인기를 끌고 사람들이 몰린다.

갈수록 특수물건이라 하여 수익 내는 것이 쉽지는 않아졌다. 여기서 핵심은 부동산경매는 부동산이라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부동산이 갖고 있는 속성 자체를 무시하면 수익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에 여전히 특수물건으로도 수익 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엄청나게 대단한 비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다. 여기에 무엇보다 부동산 경매만이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잘 이용한 투자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많지는 않지만 제법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기본에 충실한 투자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어려운 물건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권리분석 자체를 간단히 하고 접근한다. 여기서 핵심은 부동산 경매를 볼 수 있는 법적인 권리가 아닌 부동산을 볼 수 있는 눈이다. 부동산을 볼 줄 알아야 해당 물건의 가치를 파악한 후에 입찰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 권리분석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수 물건이나 어려운 법적인 권리가 있는 물건이 아니라면 권리분석을 못해 들어갈 물건이 많지는 않다.

간단하게 5초 정도면 권리분석을 끝낼 수 있다. 그런 물건이 부동산 경매에서 거의 대다수다. 이런 물건만 잘 조사해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다. 대부분 부동산 경매 책은 법적인 권리를 풀어내거나 하자 있는 물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 물건은 사실 과시하기에도 좋고 수익도 제법 크지만 그렇지 않아도 수익은 낼 수 있다. 그런 걸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는 보여준다. 어렵게 접근할 필요없이 기본만 확실히 다진후에 접근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

권리분석에서 쉽게 접근하면 된다. 몇몇 것들만 알게 된다면 그 외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걸 알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만 알아도 충분한다. 사람들은 투자할 때 아는 걸 집중하기보다는 모르는 것에 더 집중한다. 사실 부동산 경매에서는 아는 것만 해도 충분한다. 모르면 안 하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부동산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충실히 알려주는 책이 이 책이다.

부동산 경매하면 권리분석이라는 큰 장벽에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이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 모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 책과 같은 기본 권리분석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책을 읽으면 된다. 더구나 만화형식으로 삽화도 함께 있어 곁들여 본다면 더욱 이해가 쉽다. 여기에 저자 자신이 직접 권리분석 자체는 쉽게 한 후에 수익을 난 사례를 보여준다. 그 수익 자체가 결코 적지 않다. 어떤 경우는 어지간한 직작인 연봉이다.

대단한 경우는 억 단위 수익도 냈다. 세전이라 실질적인 수익은 그보다 떨어지겠지만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물건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경매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일반 부동산 매매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이 경매로는 가능하다. 이런 것을 장점으로 부동산 투자할 수 있는 여러 무기 중 하나를 장착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동산 경매는 하지 않더라도 알아 둘 필요가 있는 필수 요소라고 난 생각한다. 안전한 투자방법을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투자는 상당부분 법과도 무척이나 많이 연결되어있다. 이런 사실을 소홀히 한 결과로 나중에 후회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 부동산 경매로 부동산 관련 법을 공부한다면 충분히 안전한 투자 방법 중 하나를 장착하는 것이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부동산 경매로 접근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수익도 가능하다. 책은 친절하게 부동산과 경매를 결합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부동산 경매는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배워두길 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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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정말로 초보자를 위한 책.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권리분석을 공부하기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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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길 잘했어 - 생활발효명인 1호, 82학번 사회 선생의 무모한 도전과 창업!
서경련 지음 / 밥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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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정년 보장이 확실했다. 정년 퇴직을 한 후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 평균 수명이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정년 보장이 예전처럼 되지도 않지만 꼭 반드시 정년까지 근무하려 하지도 않는다. 더구나 이직이 보다 자유로운 시대라 좀 더 좋은 환경과 조건을 갖고 움직인다. 자연스럽게 정년이라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과거와 달리 꼭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 의미도 퇴색했다. 직장을 다닌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평생 직장 개념도 사라진 시대니.

그보다는 평생토록 할 수 있는 일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마저도 또 다시 평생토록 일을 하는데 있어 어릴 때부터 준비할 이유는 없다. 시간이 지나고보면 늘 원하는대로 인생은 살아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거기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도 많이 알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걸로 생각했던 것들이 내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 그 어떤 것도 무가치한 경험은 없다. 그런 것들이 쌓여 나중에 무엇인가 할 때 다 도움이 되고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 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공무원이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지금, 공무원은 정년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확실히 보장된다. 돈은 비록 좀 적게 받을지라도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축복이다. 그런 이유로 최근에 공무원에 합격하는 사람들의 스펙은 어마어마하다.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다. 더구나 공무원 조직은 휴가와 같은 것도 확실히 챙겨주고 복지도 좋으니 선망하고 공부해서 도전하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로 인해 사회의 활력이 오히려 줄어든다는 비판도 있지만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 하다보니 선생님들을 꽤 많이 만났다. 학교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나중을 모색하는 분들이었다. 그 중에는 교장 선생님도 있었다. 우리가 볼 때 쉽게 보여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신다. 그렇다해도 정년이 보장된다는 메리트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듯하다. 그런 정년보장을 때려 친다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일로 보인다. 얼마든지 직장을 다니면서도 다른 것을 준비할 수 있다.

더구나 교장을 목표로 도전하기 위한 전력투구를 하던 사람이 학교를 그만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퇴직하길 잘했어> 저자는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고 그만둔다.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미 마음이 떠났기에 학교를 위해서도 학생을 위해서도 올바른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몇 번씩이나 사표를 냈는데 반려되었으니 더더욱 학교를 다니는 것은 집중도 안 되었을 듯하다. 딱히 어떤 준비를 한 상태에서 퇴직하려 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랄까.

한편으로는 조금은 도망치듯이 학교를 떠나려 했다. 교장을 목표로 달려갔지만 부장도 힘든 상황에 좌절하고 포기한다. 그때부터 딱히 학교에 흥미가 사라지며 과감히 퇴직을 결심한다. 이런 결심과 행동은 쉽지 않는데 결단한다. 이 과정을 저자는 책에서 시종일관 이야기해준다. 그저 몇 년이라고 표현하지도 않고 개월수까지 알려준다. 학교를 그만 둔 후에 방황도 하지만 창업을 결심한다. 아주 흔한 카페를 창업한다. 나름 열심히 준비하지만 실패한다.

뜻하지 않게 로푸드 생활발효 쪽으로 방향을 튼 후에 잘 되었다고 한다. 배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고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가르치는 일을 한다. 선생있었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강사로 활동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TV에도 출연할 정도로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따고 한다. 50대인 저자가 담담히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의 일대기를 책으로 펴낸 자전적 책이라 해도 될 듯하다. 책을 읽으면 몇 가지가 특징이다.

선생으로 살아간 삶. 이를 위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좌절한다. 그 이후에 창업을 하고 고생 끝에 현재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 와중에 독서를 하며 글쓰면서 새롭게 이쪽 분야에 눈을 떴다. 여기에 블로그를 하며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마케팅도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훨씬 더 여유있게 살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편히 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책은 거의 대부분 저자의 학교생활에 대해 적고 있다.

그런 부분이 약간 지루하게 계속 반복적으로 이뤄진다. 내용이 순차적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중구난방으로 왔다 갔다하다보니 내용이 연결이 좀 아쉬웠다. 학교 이야기만 하고, 창업 이야기만 하고, 자신의 독서, 글쓰기, 블로그 이야기로 나눴으면 더 좋았을 듯 했다. 이 세가지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오니 읽은 내용을 또 읽고 또 읽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워낙 저자가 학교 생활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는 느낌으로 읽게 되었다.

현재는 이제 노력 끝에 새로운 창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보람찬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다. 전국에서 로푸드를 배우기 위해 온다고 하니 대단하다. 이쪽분야는 잘 몰라 그렇지만 서울과 부산을 이동하며 배우려 노력한 저자의 노력도 대단하다. 아무리 정년 퇴직을 해도 100세 시대이기에 겨우 반 정도 끝났다고 해도 무방하다. 더 중요한 인생이 눈 앞에 펼쳐진 것이다. 퇴직전과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가 갈수록 대두되는 시대다. 이런 책을 읽으며 미리 준비하면 어떨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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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내용 중복이 자주 있다.

친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퇴직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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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투자 - 수익률을 확인하고 투자하라!
홍용찬 지음 / 이레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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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투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무엇이 무조건 옳다는 건 없다. 모든 것은 다 중요하다. 이것저것 다 따지지 않고 돈을 벌면 된다. 여기서 돈을 벌 때 원칙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투자한다면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다들 각자 자신만의 투자방법이 있다. 상대방이 하는 투자를 무시하거나 깔본다면 그것 자체가 스스로 멀었다는 뜻이다. 어떻게 딱 하난의 투자 방법만이 진리가 될 수 있겠는가. 그 따위는 절대로 없다. 각자 방법으로 하면 된다.

과거에는 가치투자라는 방법과 차트 투자라는 방법이 양대산맥이었다. 주식투자에서 말이다. 서로는 적대적 관계처럼 바라보긴 했지만 이제는 서로 상대방의 장점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며 발전하는 듯하다. 가치투자 하는 사람이 차트를 보며 투자한다. 차트 투자하는 사람도 이제는 해당 기업의 가치를 좀 보면서 투자한다. 이처럼 서로 좋은 것을 받아들이며 단점을 개선하는 중이다. 최근에 새롭게 나온 투자방법은 계량 투자다. 이것은 인간의 감정이 좀 배제된 방법이다.

흥미롭게도 감정에 배제되었는데 상당히 인내하기 힘들고 흔들릴 때가 많다. 약간 공식을 만들어 감정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실행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역설적인 상황이 생긴다. 그렇게 볼 때 사실 어떤 투자도 감정에서 자유롭지 않으면 힘들다.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계량 투자는 다소 기계적으로 세팅을 한다. 가치투자는 그나마 해당 기업을 분석하며 어느 정도 믿음(?)이라는 것을 투입한 후에 매수한다. 가격이 좀 빠져도 믿음을 버리지 않을 수 있다.

계량 투자는 특정 수치등을 설정한 후에 해당 하는 기업을 매수한다. 그 이후에 해당 기업이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것과 상관없이 보유한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새롭게 세팅을 또 다시 한다. 이 과정에서 인내하는 것이 쉽지 않다. 무엇보다 보유 기업이 장기 누적으로 볼 때는 수익이 좋다고 하지만 이게 힘들다. 무엇이든 지나고 보면 참 쉽고 돈을 버는 것이 거저다. 그 과정에서 오는 온갖 어려움은 그 수치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인내와 또 인내가 나타나지 않는다.

보유하고 있는 중간에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다. 이럴때마다 흔들리기 마련이다. 내가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믿음이 쉽지는 않다. 이미 수많은 데이터 검증을 통해 이 방법이 수익 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것도 10년 정도라는 긴 기간동안 1년마다 세팅을 한다면 된다는 걸 확인했다. 그걸 아는 것과 막상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투자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다. 최근에 한국에서도 계량투자를 소개하는 책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감정을 배제한 투자 방법이다.

여기에 아마도 이 모든 것들이 이론으로만 보여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계량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걸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없다. 아니면 내가 모르거나. 대부분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이렇게 하면 수익이 난다는 걸 보여주는데 그치고 있으니 막상 내가 하는데 조금이라도 예상과 다른 전개가 펼쳐지면 의심이 생기고 흔들린다. 그나마 가치투자라는 방법은 어느 정도 검증을 통과했다. 돈을 번 사람들이 나오고 있으니 사람들이 믿게 된다.

반면에 계량 투자는 이 방법이 좋다는 수치만 보여줄 뿐 아직까지 기간이라는 놈을 통과한 사람이 없다. 누군가가 이 방법으로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는 걸 보여준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지 않을까한다. 물론, 조엘 그린블란트가 이 방법으로 수익 낸 걸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외국은 있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기관은 모르겠으나 개인이 해 냈다고 보여준 걸 보지 못했다. 몇 몇 분이 하고 있는 걸 지켜보는 중인데 꽤 힘들어했다. 예상과 달리 나오면 말이다.

이 책 <실전 퀀트투자>에는 상당히 다양한 방법이 나온다. 무엇보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방법에 대한 검증이 나온다. 저PER, 저PBR, 고ROE 등을 했을 실제로 수익이 좋은지 보여줬다. 몇 몇 사례는 예상을 벗어난 결과를 알려준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는 걸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 회사를 찾으려 노력한다. 막상 계량투자로 검증을 하니 꼭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의외로 이익이 줄어드는 회사가 수익률이 더 좋게 나오기도 했다.

의외의 결과로 놀랄일이라 볼 수 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이게 한 기업이 아닌 많은 기업을 모았다. 자연스럽게 이익이 줄어든 회사를 보여하니 이 회사가 다시 이익이 늘어나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매수하면서 주가가 올랐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계량투자는 여러 회사를 함께 매수한다. 그런 회사 중에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회사가 함께 섞여 있다. 개별 기업은 그렇지만 이 회사들을 묶음으로 볼 때 전체 수익이 상당한 플러스가 된다.

책에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 회사를 세팅하기 위해서 어느 곳을 통해 찾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최근 이 방법이 많인 소개되면서 나도 관심을 갖고 몇 번 시도는 했는데 나랑은 성향이 맞지는 않았다. 인내를 해야 한다는 것은 똑같지만 내가 투자한 회사를 알고 있어야 나는 하락해도 마음이 편한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 방법은 장기간 상당히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검증이 끝났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이 있을텐데 계량투작 잘 맞는 사람도 있을테니 한 번 연구해서 도전하는 것도 좋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계량 투자는 감정을 죽어야 한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세팅후 매수 후 잊은 후 1년마다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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