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투자법 - 주식부터 메자닌까지, 1% 펀드매니저가 자산을 불리는 절대 원칙
곽상빈.이성엽.신상훈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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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한다는 건 전혀 쉽지 않다. 상당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가끔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혀 믿지 못하겠다. 투자는 1부터 10까지 다 어렵다. 어느 정도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해도 어렵다. 시스템도 결국에는 사람 손을 거쳐야한다. 중요한 대목에서는 직접 결정도 해야 한다. 결정한다는 건 인간의 심리가 작동한다. 인간은 결코 이성적이지 못하다. 중요한 순간에 동물적인 감각으로 훌륭한 결정하는 투자자도 있다. 대부분 사람은 그런 결정을 하지 못한다.



망설이다 끝내 패착으로 귀결되곤 한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투자도 한다. 세팅을 다 한 후에 알아서 알고리즘에 따라 투자한다. 이 부분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런 식으로 투자해서 실패한 게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그때보다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 있었지만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모르겠다. 투자와 관련되어 별의별 방법이 다 있다. 다들 자신의 방법이 맞다고 한다. 또는 이 방법이 제일 편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투자에서 편한 방법이란 없다.



어떤 투자를 하든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편한 순간에 사실 투자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할 뿐이다. 투자는 끊임없이 변한다. 누군가 알고 있는 방법은 곧 모든 사람이 알게 된다. 곧 그 방법만으로 수익을 혼자 내는 건 쉽지 않다. 투자라는 게 대단한 방법을 알고 있다고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니다. 방법만큼 중요한건 마인드다. 정확히 마인드라는 표현보다는 인내심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그러니 쉽지 않다. 단기간에 수익내고 팔아도, 묵혀놓도 있어도 다 어렵다.



거기에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낸다. 무엇이 맞다는 표현은 본인에게만 해당한다. 누군가는 그 방법이 잘 안 된다. 사람마가 갖고 있는 기질이 있다. 기질에 맞는 투자가 있어보인다. 그걸 찾아가는 과정도 필요할 듯하다. 누군가는 금방 찾아 빠르게 정착한다. 누군가는 여러 방법을 해도 금방 못 찾아 헤매다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무지성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단순하게 ETF에 투자한다. 이 방법은 워런 버핏도 추천할 정도로 좋은 방법이다.






결국 주식은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이마저도 가는 도중에 마이너스도 난다. 이럴 때 참고 견디는 게 쉽지 않다. 여기에 플러스가 난다. 플러스가 꽤 크게 난다. 났는데 어느 정도 수익률이 깎인다. 이것도 참 힘들다. 100% 수익 났는데 80%로 하락하면 너무 힘들다. 더 떨어지면 환매하고 싶어진다. 그래도 개인에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하다. 최근 주식과 관련된 투자 방법은 이걸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방법만으로도 수익낸 사람도 많다.



좀 더 욕심을 갖고 더 큰 수익이나 빠른 걸 원할 때 직접 투자도 한다. 뭘 하든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 <올라운더 투자법>은 주식 투자와 관련되어 여러 투자를 알려준다. 저자가 3명이라 각자 자신의 분야에 대한 투자법을 소개한다. 시대의 변화를 알아내는 시그널을 발견한다. 이 부분이 핵심같지만 제일 어렵다. 이걸 안다면 누구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대부분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작은 수익에 만족하며 매도하게 된다.



책에서는 단순히 투자법뿐만 아니라 마인드도 알려준다. 여기에 섹터별 소개도 한다. 현재 한국에서 잘 나가는 섹터는 반도체, 바이오, 조선 등이다. 방산도 포함될 듯한데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다. 유명한 투자자를 소개하는데 각자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도 괜찮을 듯하다. 해 봐야 안다는 점이 함정이지만. 그나마 가치투자는 많은 사람이 실천해서 성공한 방법 중 하나다. 메자닌 투자법도 소개한다. 친근한 방법은 아닌데 채권과 주식이 결합되었다고 보면 된다.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같은 방법이다. 책에서 소개를 하는데 일반인이 하는 건 쉽지 않다. 투자 자금도 적으면 수익을 내도 만족하기 힘들다. 책의 저자가 운용하는 펀드는 수익률이 괜찮은 걸로 소개된다. 끝으로 투자전략을 알려준다. 제목처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자산 배분하는 걸 의미한다. 채권까지 결합해서 배분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책에서 소개한 전략 중 가장 끌리는 걸 실천해보면 될 듯하다. 대신에 뚝심있게 해야 성과가 나지 않을까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실천하는 건 별개의 문제.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전략적 투자로 안정적 수익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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