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제외하면 얼마든지 전매도 가능하다. 대출도 풀어줘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중도금 대략 60%정도까지 가능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사람들은 다시 보게 되었다. 작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다소 얼어붙었지만 여전히 당첨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억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여전히 서울 핵심 지역의 아파트가 청약을 하니 사람들이 했다. 한동안 청약에 대해 소홀히 했던 사람도 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 생겼다. 한동안 청약 시장이 안 좋으니 내게도 묻는 사람이 있었다. 청약통장을 없애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이 책에서도 강조하지만 무조건 청약 통장은 쓰지 않아도 계속 유지를 해야 한다.
청약 통장을 써서 당첨 되면 그 즉시 또다시 청약 통장을 만들어 불입해야 한다. 무엇보다 청약 통장은 기회를 준다. 줍줍이라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한 것도 있지만 최소한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청약 통장을 쓸 기회를 이용할 수 있다. 내가 1주택자나 다주택라고 해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최소한 신청할 수 있다. 솔직히 내가 청약하려는 아파트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의문점은 대부분 모집자 공고 사항에 다 있다. 깨알같은 글씨지만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그걸 읽고 고민해서 전략을 세워 청약하면 된다. 라고 쉽게 말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막상 쉽지 않다. 내가 읽고 있는 한글이 머리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누군가 알려줘야 한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책을 읽어놓으면 좋다. 또한 청약이 당장 멈추거나 끝나는 것도 아니다. 현재 대기하고 있는 청약이 많다. 또한 대도시 곳곳에 노후 아파트가 엄청나게 많다. 이런 곳은 현재 신축아파트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이런 아파트가 시장에 나왔을 때 청약을 하려면 내가 알아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청약만큼 확실한 것도 없을 듯하다. 솔직히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꼭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이미 전작을 읽었고 개정판이라서 그랬다. 막상 책을 읽으니 많은 내용을 새롭게 변경했다. 현재의 청약과 관련되 제도와 대출에 맞게 전부 업그레이드를 했다. 뿐만 아니라 사례도 과거가 아닌 최근 사례로 교체한 듯했다.
직접 하는 게 맞겠지만 하려면 다소 귀찮기도 한 서울과 경기도 분양 예정 단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더 중요하다고 하면 중요할 수 있는 서울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도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신축아파트를 선호한다. 자신에게 기회가 없다고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꼭 그렇지 않다. 기회는 없는 게 아니라 내가 몰랐던거다. 누군가는 그 기회를 잘 이용해서 찾아 먹는다. 그것도 다주택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얼마든지 찾으면 보인다. 그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미분양과 미계약 전국까지 알려주면 더 좋은데.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청약은 가장 확실한 방법.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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