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 딱 1년 공부하고 평생 써먹는 토지 투자 공식
김종율.임은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은 결국에 토지투자다.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한다. 건축을 하고 싶어도 땅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아파트는 주택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건물을 올린 방법이다. 토지는 몇 평 안 되지만 위로 엄청나게 올려 집을 만들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법이 정해져 있다. 내가 돈이 아주 많아 아파트를 짓고 싶어도 무조건 지을 수 없다. 허허벌판이라서 못 짓는게 아니다. 사람들이 올 수 없기에 못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사람들이 살기 위한 기반시설이 있어야 한다.

​

기반시설과 상관없이 짓고 싶어도 지을 수 없다. 그건 법에서 정해놨기 때문이다. 토지마도 활용도가 다르다. 국가에서 딱 정해놨다. 어떤 토지는 집을 건축할 수 없다고 정했다. 어떤 토지는 아파트를 짓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이런 점이 토지 투자의 매력일 수 있다. 왜냐하면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토지가 평생 그런 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생각지도 못하게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최근에 유명해진 사진이 있다. 압구정동에서 어떤 분이 소와 함께 밭농사를 하신다.

​

지금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최근 히트한 드라마에서는 허허벌판 사람도 없는 분당 땅을 회장에게 달라는 요구를 한다. 사람들은 다들 엄청난 혜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과거라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지금은 어떻게 해당 지역이 변모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토지투자는 기본적으로 어렵게 느껴진다. 아파트가 가장 쉽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니 아파트 투자하는 사람에 비해 토지 투자하는 사람이 극히 적은 이유다. 쉬우면 토지 투자자가 더 많을 것이다.

​

어려울수록 수익이 커진다. 사람들이 몰려올수록 희소성은 커진다. 이럴 때 아파트나 토지나 똑같이 가격이 뛴다. 아파트보다 토지가 더 뛸 수 있는 이유는 뭔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는 기껏해야 거주할 수있는 주택으로 끝이다. 토지는 주택부터 상가를 비롯해서 다양한 용도로 토지 주인이 마음것 활용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토지가 가격이 뛰면 훨씬 더 상승한다.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은 뛰어봤자 기껏해야 2배 정도다. 2배를 넘긴 해도 그 언저리다.

​

토지는 그렇지 않다. 3~4배도 뛴다. 그것도 몇 년이 되지도 않아 그런 일이 벌어진다. 10년을 놓고 볼 때는 10배도 뛰는게 토지투자의 매력이다. 이러니 다들 토지 투자에 대해 욕망이 생긴다. 나도 한 번 토지투자로 큰 돈을 벌어볼까하는 욕망을 갖는다. 토지는 큰 돈이 들어간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건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에서도 단언코 그렇다고 한다. 아마도 워낙 소액으로 토지투자를 한 사람이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그럴 듯하다.

토지투자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니 누군가 쉽게 설명하면서 투자하라고 하면 귀가 솔깃해진다. 거기에 큰 돈 들지 않고 적은 돈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렇게 소중한 내 돈이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모든 투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 반대로 볼 대 모르면 하지 마라. 그렇다고 안 할 수없으니 이런 책이라도 읽어가며 공부해야 한다. 직접 강의를 들으면 최고겠지만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면 좋다. 지금까지 토지 관련 책을 읽었는데 과거에 비해 최근 책이 좋아졌다.

​

에전에는 법령과 공법 등을 잔뜩 소개해가면서 내용이 구성되었다. 읽어도 모르겠고 그럴 바에는 그냥 인터넷 법령 찾아 읽는게 낫다. 최근 토지투자 관련 책은 무엇보다 핵심만 알려준다. 실제로 투자할 때도 모든 공법을 다 알아야 할 이유가 없다. 내가 하려는 것과 관련된 것만 배우면 된다. 또한 하다보면 관련된 투자를 통해 해당 공법 등은 저절로 몸에 새겨진다. 여기에 자신이 직접 투자한 사례를 알려주며 이론을 접목해서 알려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

책으로 볼 때는 자신감 올라기자만 막상 자신이 하려면 막막하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썼지만 정작 이 책에서는 공법보다는 뉴스를 잘 분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한다. 보통 토지투자는 사놓고 기다리는 것이라 알고 있다. 그게 아니라 살 때 이미 매도를 계획한다. 내 땅을 누가 살 것인지 정한 후에 매수를 한다. 사는 대상이 사람일수도 있고, 정부나 기관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기다리긴 기다리지만 언제일지 모르는 것이 아닌 보통 2~3년 정도를 기다리면 된다.

​

또한 토지 투자할 때 제일 막막한 것이 어디를 봐야 하느냐다. 수많은 토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어떤 걸 택할 것인지 너무 방대하다. 이럴 때 경매나 공매를 접목하면 좋다. 정확하게 봐야 할 물건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선택을 하면 된다. 이럴 때 단순히 경매나온 물건이 아니 뉴스를 접목할 때 제대로 빛을 발한다. 더구나 토지 투자는 누군가 명도할 일도 없으니 상대적으로 편하다. 책에서는 3년 뒤를 보라고 한다. 토지를 오래 보유하는 것이 아닌 3년 뒤에 팔 생각이라는 것이다.

​

부동산 투자에서 이정도 기간이면 아파트 투자도 비슷하다. 대체적으로 용도지역이 중요하고, 하위 법령인 자자체가 더 우선한다는 점도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건 다른 지역이 어떤 식으로 개발되고 땅가격이 변했는지 공부한다. 그걸 파악하면 다른 지역도 그와 똑같이 움직인다. 그러니 3년 정도면 가능하고 대신에 해당 지역 뉴스를 끊임없이 보면서 시행사까지 준비될 때 매수한다. 경매는 소액으로도 상대적으로 가능하다. 이게 거의 다라고 한다. 그 이상도 꽤 많은 직접 책을 읽어보시길 바라면서.

​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그래도 큰 돈이 들어가잖아.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일주일에 하나씩 책에 알려준 걸 분석해볼까.

​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4206376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