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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 당신의 자산을 확실하게 늘리는 6가지 방법
닉 매기울리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4월
평점 :
부는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것이다. 저자는 미국을 기준으로 부를 6단계로 나눈다. 각 단계의 부는 10배 차이가 난다.
1단계 1만 $ 이하 저소득층 39.5% 하루살이
2단계 1만-10만$ 서민 43% 식료품 구매의 자유
3단계 10만-100만$ 중산층 16% 외식의 자유
4단계 100만-1000만$ 중상류층 1.4% 여행의 자유
5단계 1000만-1억$ 부유층 0.099625% 주거의 자유
6단계 1억$ 이상 초부유층 0.000375% 영향력의 자유
-0.01% 지출의 법칙
각 단계는 자산의 0.01%의 지출이 하루에 무리가 없다. 이는 전체 자산이 매년 3.7%증가한다고 생각했을때의 수치다. 이 지출 정도가 자산의 하락을 막고 이 이상으로 소비를 하게 되면 자산이 줄어들어 아래 단계로 추락하게 된다.
-1% 소득의 법칙
각 단계는 자신의 순자산을 최소한 1%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경우에만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다. 1-2단계는 그래서 어떤 일이라도 하는게 맞다. 하지만 4단계 이상에서 직업적 일을 하는 것은 기회비용의 낭비일 수 있다.
-레버리지
소득을 늘리는 레버리지는 4가지가 있다. 우선 노동레버리지다. 타인을 고용하여 그들이 창출한 수익과 지급해야 하는 급여의 차이가 수익이다. 이는 좋은 방법이지만 인간관계의 문제, 리더십, 각종 인력 관리의 어려움이 따른다.
자본레버리지는 타인의 돈으로 부를 빠르게 축적하는 방법이다. 다만 특정 기술이 필요하며, 영업 및 감정조절 능력이 필요하며 재정적 위험이 수반한다.
콘텐츠 레버리지는 확장 장재력은 높으나 누구나 할 수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진입장벽도 낮다. 그래서 수익 확보가 생각보다 어렵고 유행이 빨라 수명도 짧다.
코드 레버리지는 무한한 확장 잠재력이 있다. 괜찮은 앱이나 게임을 만들었을 경우가 그렇다. 다만 기술적 능력이 상당히 요구되며 이를 지속, 유지 관리도 필수다. 이 부분도 경쟁이 치열해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눈에 띄려면 상당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AI의 등장은 또 다른 변수다.
각 단계의 가구들은 주로 보유한 자산이 다르다. 1단계는 현금과 차량이 자산의 대부분이다. 2단계는 차량과 주 거주지, 3단계는 주거주지의 은퇴계좌, 4단계는 주식, 은퇴계좌, 주거주지, 5단계는 주식, 은퇴계좌, 사업지분, 6단계는 사업지분과 주식이다. 그리고 1-3단계는 자산 중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20%이하다. 반면 4-6단계는 50%이상의 자산이 수익창출 자산이다.
각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 가구는 자산이 적기에 유독 부채수준이 높다. 순자산 대비 부채평균이 300%에 달할 정도다. 부를 늘리는 가장 손쉬운 방안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지만 이 단계에서는 지출의 대부분이 생존과 관련하기에 그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소득을 늘려야 하고 일이라면 무조건 하고, 빠르게 시장성 있는 기술을 가능한 저렴하게 익혀야 한다.
2단계에서는 교육이 중요하다. 1단계와는 다르게 이들은 대학등록금을 부담할 여력이 된다. 그래서 자신의 강점, 사람들의 관심사, 돈이 될만한 것들을 파악해 자신의 업으로 삼는게 중요하다.
3단계는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는 계층이다. 물론 그 이하의 단계도 투자는 중요하다. 다만 여력이 부족할 뿐이다. 어떤 사람이 1만$를 꾸준히 매년 저축하고 매년 7% 수익이 난다면 40년 후 200만 달러의 수익이 나고 원금은 40만 달러다. 그리고 첫 해의 1만 달러는 14만 달러가 된다. 복리 때문이다. 그래서 일찍 가능하면 목돈을 먼저 투자할 수록 좋다. 적립식도 좋은 방안이지만 투자의 복리효과를 생각한다면 목돈 투자가 좋다. 물론 투자시점을 논외다.
4단계 부터는 직업이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다. 이미 포트폴리오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직업을 한창 상회하기 때문이다. 4단계까지는 훌륭한 투자자라면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4단계에서는 투자만으로는 상당히 특별하지 않으면 5단계로 가지 못한다. 100만달러 투자금을 보유하고 수익률이 연 5%라면 1000만 달러가 되기까지 47년이 걸린다. 여기에 매년 10만 달러 저축 여력이 있으면 28년으로 줄어드나 이 역시 상당한 기간이다.
5단계는 그래서 사업체를 가져야만 도달할 수 있다. 물론 뮤지션, 운동선수, 유명인이라면 직업만으로도 도달할 수 있기는 한다. 사업 합류 또는 매각이 방법이다. 개인 창업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창업한 사람 중 10억 달러에 기업이 도달하는 경우는 0.1%에 불과하다. 5단계는 사업을 키우고, 이를 매각하여 부를 키운다. 사업을 지속하는 것도 방안이지만 매각하면 새로 시작하고, 사업을 유지하는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연구결과 사업을 매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일 수록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의 매출은 25%정도 증가했다. 이 단계는 프리미엄급 생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생각보다 유지 관리 비용이 엄청나다.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고급 주택을 살수 있지만 그 유지비용이 연간 수만달러에 달한다. 세금 역시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부를 쌓으면 가장 힘든 점이 주변 인들에 대한 회의감이다. 자신의 자산은 숨길수 가 없기에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를 노리고 접근하는지,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구분이 어렵다. 그리고 거대한 부를 지키는 것은 스트레스가 크다. 또한 가족 관계도 힘들어진다. 친척들이 돈을 보고 접근하면 소원해진다. 그리고 부유층의 아이들은 부모로부터의 성공압박과 같이 보내는 시간의 감소로 신체적 정서적 고립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이 높다. 그리고 이는 마약, 도박으로 이어지기 쉽다.
6단계는 부의 성장보다는 지키기다. 이미 더 커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의 고용이 필수다. 이들은 이혼이 많고, 각종 소송에도 휘말리기 쉽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 1-100위의 재산격차는 2천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100위-200위의 재산격차는 70억 달러다.
연구결과 부의 계층 이동은 꾸준히 이뤄진다. 10년이 지마녀 각 단계의 사람들은 단계를 오르거나 내려가는데 올라가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인플레 효과 때문일 수 있따. 하지만 가장 많은 경우는 단계의 유지였다.
부 외에도 사람들은 자산이 있다. 금전적 자산은 부이고, 사회적 자산과 정신적 자산, 신체적 자산, 시간적 자산이다. 사회적 자산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친구와의 잦은 만남은 무려 10만$의 가치가 있고, 결혼도 같은 가치를 지닌다. 이웃과의 만남은 6만달러의 추가 가치에 해당한다. 정신적 부는 내가 갖고 있는 심리적, 정서적 역량이다. 일이나 자존감, 스트레스와 관련한다. 그래서 4단계에 도달하여 직업이 의미가 없어도 이것을 위해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신체적 자산은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는 무려 40만 달러의 가치로 다른 어느 것보다 가치가 높다. 신체가 무너지면 다른 모든 것이 의미가 없기에 그렇다. 신체를 위해서는 수면, 영양, 근력, 심폐기능이 중요하다. 시간적 부는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쓸수 있는 능력이다. 실업 상태의 저소득층은 절대 시간은 무척 많지만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기에 무의미하다. 그래서 시간적 자유를 위해서는 역시 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