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
YTN 사이언스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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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관련된 책으로 YTN에서 다큐로 방영한 내용을 책으로 낸 것 같다. 국내 전문가 이야기가 많은 것이 다른 책과의 다른 점이다. 몇 가지 기술을 정리해보았다.


1. 5G

 5G가 나온지도 벌써 몇 년이 흘렀다. 5G는 최대전송속도 20gbps로 4G의 4배빠르기다. 그리고 데이터 처리 속도는 1/10으로 줄고, 연결기기수도 10배 이상인 100만대에 달한다. 5G는 빠른 전송속도의 초저지연성이 장점이다. 

 5G는 고주파대로 좁은 지역에만 서비스가 된다. 그래서 좀처럼 퍼지지 않는 것인데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하고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기술이 중요하다. 이 기술은 한대의 중앙 컴퓨터로 모든 것 처리한 과거와 달리 사용자와 가까운데 위치한 서버가 이를 분산처리하는 구조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중앙까지 데이터가 갈 필요가 없어 교환국 단위의 처리로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메타버스 기반기술은 AR/VR로 이 기술은 지연없는 빠른 서비스가 중요하다. VR게임에 5G기술이 적요되면 지연이나 끊임없이 광활한 공간과 화려한 그래픽 속에서 네트워크로 대전하는 게임 콘텐체들이 대량활성화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게임들이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2.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팩토리는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생산의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하여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자동화된 공장이다. 공장 운영에서 데이터가 쌓을 수록 더 정확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가 줄고 생산성이 향상되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이 가능해진다. 

 우리나라 전북 전주에는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가르쳐주는 스마트 공장 배움터가 있다. 스마트 공장에는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이 있는데 공급기업은 스마트 공장의 운영 기반을 책임지는 시스템 및 소프트 웨어 업체이고 도입 기업은 이를 구축하려는 업체다. 

 스마트 고장은 4단계가 있다. 1단계는 바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관리다. 2단계는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설비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불량원인을 분석한다. 3단계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동제어이며 4단계는 지능화된 설비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의 자율적 판단 생산이다. 


3.SOC 디지털화

 디지털 변환시대에는 사회기반 시설도 디지털화 된다. 디지털 댐은 물을 가득 가두어 놓듯 데이터를 모아놓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개념이다.

 사회기반 시설의 디지털화는 교통에 필요하다. 효율적인 교통망의 구축을 위해 차량간, 차량도로간 인프라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한다. 도로, 철도, 항만등에도 디지털 관리체계가 도입된다. 디지털 트윈은 국토와 시설 관리를 위해 도로나 지하공간 등을 실물과 쌍둥이처럼 닮은 가상의 존재를 정밀 도로 지도로 구축하여 활용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재난대응을 위해서도 사회기반 시설의 디지털화가 추구된다. 재해 고 위험 지역에 실시간 재난 감지 시스템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은 산이 많아 도로면에 산비탈이 많으며 이로 인한 낙석문제가 꾸준히 발생한다. 비탈면은 사물인테넷 작동센서로 상시관리 하는게 디지털 대비책이다. 

 스마트 시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생활을 위해 통합 플랫폼을 연계, 구축하고 스마트 시티 솔루션 및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한다. 지능형 cctv는 영상전체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인공지능이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관계자에게 유효한 영상만을 선별해주는 서비스다. cctv자료 전체를 살핌으로써 드는 막대한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 워터 시티는 물을 공급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량과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요를 예측하여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스므트 물 관리 체계가 구현된 물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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