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해인사에 다녀왔습니다. 

 

 

 

 

 

 

 

 

 

장판각은 2016년까지 출입통제다.

 

나무창살 사이로 대장경판이 보인다.

 

 

해인사 단풍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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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10-26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녀가 점점 더 이뻐지고 있어!
머리에 꽂은 낙엽이 불꽃 같군요

붉은돼지 2015-10-27 10: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갈마님 ㅋㅋㅋ
어쩌면 좋아요... 점점 예뻐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양해해주십시오. 딸 하나 둔 아버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

기억의집 2015-10-26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단풍소녀가 아빠의 카메라에 순수히 응해주네요. 이쁩니다~ 초1 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세월 참 빠르네요. 딸 낳으셨다고 페이퍼에 올리신 게 엊그제 같은데... 어디 데리고 가면 편하긴 하죠. 어리면 힘들지만 크면 어딜 가도 부담이 안 되더라구요. 저의 가족도 이번에 대관령 가기로 했다가 남편이 주말마다 약속이 있어 못 갔어요. 울 애들은 다 커도(고1, 중1) 어디 가자 하면 잘 따라 다녀서 부담 없더라구요. 단풍소녀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붉은돼지 2015-10-27 11:08   좋아요 0 | URL
아!!!! 예전에 제가 혜림이 낳고 얼마 안되어 올린 페이퍼 보셨군요.(아! 제가 낳은 건 아니죠 ㅋㅋㅋ) 생각해보면 세월이 정말 빨라요...꼬물거리던 것이 벌써 어엿한 초등학생이고 ...저도 이러저러다가 곧 땅 속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생각하면 참 쓸쓸하고 허무해요...(이야기가 너무 나갔죠 ㅋㅋㅋ) 지금 다니기 딱 좋은거 같아요 대관령 아니라도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가족들과 ^^

북다이제스터 2015-10-26 2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 수학여행 후 여태 가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여행 되셨을 듯...

붉은돼지 2015-10-27 11:09   좋아요 0 | URL
해인사가 대구에서는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요^^ 그래도 몇년만에 가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해인사 아니라 근처 어디 산이라도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15-10-26 2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인사 사진구경 잘 했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카메라 들면 도망치기 바빠서, 많이 찍어주세요.

붉은돼지 2015-10-27 11:10   좋아요 0 | URL
이제 애가 크니 당근이 필요하더라구요... 과자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등
조금 더 크면 당근도 안먹히겠죠 ㅋㅋㅋㅋ

지금행복하자 2015-10-26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수학여행 갈때 가보고 한번도 못 가본 해인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해인사

붉은돼지 2015-10-27 11:12   좋아요 0 | URL
대구에서는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무조건 설악산이었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설악산은 정말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보고는
못 가본 것 같아요. ㅜㅜ

transient-guest 2015-10-28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김살없는 따님의 사진을 보면 붉은돼지님은 좋은 부모님일 듯..ㅎㅎㅎ

붉은돼지 2015-10-28 10:19   좋아요 0 | URL
자식있는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겠지만...저도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항상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행동이 따르지 않고.....그것보다도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를 잘 모르겠어요.ㅜㅜ

세실 2015-10-28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 야무져 보입니다^^ 예쁘기도 하여라~~~~
해인사 가는 길도 멋집니다!

붉은돼지 2015-10-29 14:20   좋아요 0 | URL
혜림씨는 아직 천지분간을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해인사 단풍이 참 곱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