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년, 저의 감사의 뜻을 담하 "연말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여기.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3210

회원님께서 과거에 읽으신 소설을 많이 소개 해 주십시오.
그 소개해주신 책의 양에 따라, 제가 지정한 방식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선물을 드립니다(평점방식이 딱딱하긴 하지만).

소개해주실 책 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몇번이라도 추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준비한 선물이 헛된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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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2-22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양이 관건이었군요.^^
 

Chin Pei 이벤트 --- 저에게 소설을 추천 해 주세요.

 

2004년, 올해 저는 알라딘마을에서 여러 회원님과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 감사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참가해주시는 분은 저에게 소설을 소개 해주세요.

여러분께서 읽으신 소설 중에서 가장 좋은, 가장 인상깊은, 가장 감동한, 눈물없이 못읽었던, 매우 놀란, 큰 소리로 웃은, 그런 장편 소설을 저에게 소개 해주세요.

소개 해주신 내용에 따라 1등부터 5등까지, 평점하여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소개 해주신 작품은 저의 장바구니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장르 1: 역사적인물 소설

장르 2: 추리소설

장르 3: 국제정치/사회정치 소설

장르 4: 전쟁소설, 6.25전쟁 소설

장르 5: 재판소설

장르 6: 기업음모 소설

장르 7: 사람의 일생에 관한 소설

장르 8: 심리학적 소설

장르 9: 연애소설

등.

위 장르 외라도 하여튼 좋은 소설을 희망합니다.

 

소개 해주실 적에는 소설의 내용을 반드시 쩍어 주세요.

제목, 작가, 장르[위 장르 참조, 기타 주관에 일임], 시리즈총수를 반드시 쩍어주세요.

기타 간단한 코멘트를 쩍어주시면 기쁩니다.

 

소개 해주신 소설은 아래의 규칙에 따라 평점합니다(딱딱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1.      평점 기본점수

장르에 상관없이,

--->한국인 작가 4

--->외국인 작가 2

--->일본인 작가 1

2.      같은 장르 소개수

같은 장르 3작품까지

--->기본점수 그대로.

같은 장르4작품이상

--->4작품부터 1작품 당 기본점수의 1/4

3.      시리즈 총수에 관해서

시리즈 3권 이하

--->기본점수 그대로

4

--->기본점수의 1/2

5

--->기본점수의 1/4

그 이상

--->0

4.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작품과 똑같은 작품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장르내의 첫3작품과 같은 작품

--->한국인 작가 1, 외국인 작가 0

미리 다른 분이 소개 해주신 장르의 3작품을 넘는 작품과 같은 작품

--->기본점수 그대로

--->앞에서 소개한 작품이 같은 장르 4번째인 경우 다른 사람이 소개하면 그 다른

사람이 유리하다, 이 말입니다.

 

(정말 딱딱하다. T^T )

유효기관은 1222일 아침 9:00 부터 24일 밤 20:59 의 약 60시간.

평점은 25, 26일내에 한 후에 26, 27일 내에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다만 상품은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내년초에 발송하겠습니다. 될 수있는한 빨리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가 해주신 분이 5명미만인 경우, 미리 준비한 상품은 참가자수로 나누고 드리겠습니다.

연말의 바쁘신 시기이기는 하지만 많은 분이 참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작품 소개는 이 페이퍼 댓글에 쩍어주세요.

 

주이) 저의 리뷰에 이미 올린 작품은 무효가 됩니다. "감사"와 저에 있어서의 "실리"를 겸하고 있습니다. 양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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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12-24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닐기님, "그리스의 조르바" 꽤 인기가 높은 작품이거든요.

ChinPei 2004-12-2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로밋님, 전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 이런 한마디에 약합니다. 아, 내용도 정말 좋고 이거 절대로 읽어 봐야 하거든요.

그로밋 2004-12-2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르 7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1권)>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이 소설은 정밀한 관찰과 정확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진 작품입니다. 여타 대하소설과 달리 특별할 것 없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적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시간'을 테마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에 마지막 권까지 다 읽기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저 또한 아직 다 읽지 못했다는... -_-;;;) 그래서 <만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3권)>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좀전에 찾아보니 99년에 영화로도 나왔더라구요. 영화는 어떤 맛일까요? ^^

 

 장르 9 :  신경숙 <깊은 슬픔(2권)>, 양귀자 < 천년의 사랑(2권)>, 다이애너 개벌든의 <호박속의 잠자리(5권)>

 울고 싶을 때면 꺼내 읽는 소설들입니다. 또한 한번도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소설들이구요. 다 아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읽을 때마다, 지칠때까지 눈물을 쏟아내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답니다. <호박속의 잠자리>는 추리소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로밋 2004-12-24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르엔 포함되지 않으나 읽으면 기쁨이 2배가 되는 책으로 몇권 추천합니다.

 현암사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시리즈 입니다. 옛이야기에서부터 단청, 음식, 놀이, 환경, 나무, 꽃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것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백과사전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 옛이야기, 놀이를 추천합니다.

 

 

  파랑새어린이에서 출판하고 있는 <숨은 의미를 찾아가는 책> 시리즈입니다. 오리너구리부터 엄마코알라까지 말 그대로 숨은 의미를 찾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조카(3살, 4살)들이 좋아하는 책 몇 권 추천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사라 스튜어트의 <도서관>, 맥스 루카도 <너는 특별하단다>, 니콜라이 포포르<왜>, 비룡소의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 <화가 나는 건 당연해>, 프란차스카 비어만 <책먹는 여우>, 유타 바우어 <할아버지의 천사> 그리고 김미영의 만화<야, 이노마> 이밖에도 시공주니어의 네버랜트 픽셔북,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가 볼만합니다.


stella.K 2004-12-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제가 소개해 드린 건 소설이구요, 그러시다면 이어령 교수의 다른 책들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축소지향의 일본인>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그의 대표작인데...

 

 

 

 이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저도 올 봄에 읽었거든요.

 

 

 

 이건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 잘 풀어놓은 책이죠.

 

 

 

참,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


짱구아빠 2004-12-2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메~~~리 크리스마스!!!
일본도 성탄절 분위기에 휩싸여 있겠죠?
올해는 예전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지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겠죠?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랍니다.
이벤트 마감 전에 부지런히 올립니다. 친페이님의 독서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덕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시리즈 2권)
 조선 후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중 한명이 정약용 선생입니다.
 정조 임금 사후에 반대 당파에 의하여 귀양으로 점철된 생을 살았지만
 탁월한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

탁석산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시리즈 1권)
한국의 민족주의 문제를 대담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친일파만 죄악시 되고 친중파나 친미파는 큰 반감이
 없는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어려운 주제지만 텔레비젼 토론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시리즈 총 5권)
베르베르의 대표작 개미입니다. 
저자가 개미에 대하여 12년 동안인가 관찰하면서 쓴 소설입니다.
다양한 지식과 다른 존재에 대한 관용을 설득력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정문태 <전쟁취재 16년의 기록> (시리즈 1권)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동남아,중동,아프간 등등)은 빠지지 않고
 취재를 한 정문태 기자의 16년 동안의 기록입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참혹한 현실들이 눈 앞에 놓여집니다.





 조이한 <위험한 그림의 미술사>(시리즈 1권)
 이 책을 읽고 어줍잖은 서평을 알라딘에 올렸었는데
 저자이신 조이한 선생님께서 제 서재에 글을 남겨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김탁환 <독도평전>(시리즈 1권)
 독도의 생성에서 부터 최근의 역사까지..
 사람이 아닌 독도라는 섬이 주인공이고,역사서 이기도 하고 일부 픽션이
 가미된 소설책이기도 한 책입니다.





 스티븐 킹 <스티븐 킹 단편집> (시리즈 1권)
 섬뜩한 내용들의 단편이 가득한 책입니다.
 밤에는 읽지 마세요 ^ ^  






 김태권 <십자군 이야기1> (현재까지 시리즈1권)
 중세 유럽의 십자군 이야기와 최근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버무려 놓은
 만화책입니다. 2권이 언능 나와야 되는데 아직 안 나왔네요...




 이성주 <펜더의 전쟁견문록> (시리즈 2권)
 인류가 행해온 전쟁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금은 엽기적인 유머로 시종하고 있는 반전 선전책자입니다.





 최재천 <굿바이 미스터 솔로몬> (시리즈 1권)
 최재천 변호사가 쉽게 풀러쓴 법률해설서입니다.
 내용은 이전에 소개해 드린 <헌법의 풍경>보다는 좀더 가벼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책들을 소개해 드려야 하는데,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지라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해서 더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하간 제가 추천해 드린 책이 친페이님의 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 다른 건수 만들어서 또 놀러오겠습니다.


ChinPei 2004-12-2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3일간에 걸친 저의 이벤트 "연말 감사 이벤트"가 드디어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분이 참가 해주신데 대하여 마음속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집계, 평점, 결과발표는 며칠 기다려주십시오.

 





 


진/우맘 2004-12-2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공적인 이벤트 축하드리며....점수에 상관 없이 멋진 만화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멋진 인터넷 만화가 강풀의 작품들!!! 책으로 보셔도 좋고, 미디어 다음의 만화속세상에 가도 볼 수 있어요.&&


ceylontea 2004-12-2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이 바빠.. 이벤트 참가는 못했지만...

장르 1 : 역사적 인물 소설 --> 이월하의 황제 시리즈 추천합니다..(권수가 너무 많을까요??)

<강희대제>(12권), <옹정황제>(10권), <건륭황제>(18권)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을 하셔서... ^^

한권 더 추천을 하자면.. 이인화의 <영원한제국>.. 이것이 장르1에 해당할지 장르 2의 해당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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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즐거운랄랄라 > 국어책의 비밀

정말 절묘함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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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12-18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켁/....

세벌식자판 2004-12-1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_-]a

즐거운랄랄라 2004-12-1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것은...ㅎㅎ 퍼가셨군요 ~ 정말 절묘하죠 ^ㅇ^ )v
 

일본 교토의 淸水寺에서 『 今年의 漢字 』가 발표되었다.

일본의 금년 2004년을 상징하는 한자 1자를, 9만통을 넘는 일반공모중에서 골라낸 결과 1위가 된 한자는 전체의 20%를 차지한,

 

 

였다. 말할 것없이 災害, 災難, 天災, 人災의 이다.

이 한자에는 밝은 인상은 없다. 많은 사람이 올해 많은 불행한 사건이 있었다고 느낀 것이다.

올해 일본은 많은 태풍상륙때문에 신음하였다.

일본은 매년 태풍이 많이 상륙하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의 평균은 2.5개이고 과거의 최고 상륙수도 6개에 지나지 않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의 상식을 훨씬 초월하는 무려 10개의 태풍이 상륙했고 대부분이 매우 규모가 큰 태풍이었다.

많은 사람이 애처롭게 희생되었고 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자연재해에 대비한 국가예산도 대폭 수정했다고 한다.

또한 올해는 지진도 여러번 있었다.

무엇보다도 新潟中越(니이가타 츄-에쯔)지방의 지진. 비록 희생자수는 9년전의 神戶淡路大震災보다 적었으나 범위와 파괴정도는 혹은 9년전을 초과할지도 모른다. 몇개의 마을은 완전히 소멸상태에 있다고 한다.

또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2005년 새해을 앞두면서도 숨이 찬 비난생활을 하고 있다.

그 이전 7월에는 近畿中部지방에 매그니튜드 6전후의 지진이 여러번 계속되었다. 이 때는 나의 집도 되게 흔들려 지금도 이 몸이 그 때의 집요한 흔들림을 기억하고 있다.

그 외 인적인 재해도 많았다.

 

2004년을 상징하는 한자의 2위는

 

 

이었다. 이것도 말할 것없이 우리 大韓民國의 이다.

일본에 있어서 금년 2004년은 폭발적인 대 한국유행의 해였다.

『겨울연가 [ 일본의 제목: 冬のソナタ(후유노 소나타)=겨울의 소나타]』는, 드라마는 못봐도 제목은 대부분의 일본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나도 한번도 보지 않고 있다). 『겨울연가』의 그 노래는 전주의 피아노 한 소리만 들어도 , 그 노래야고 알아 차릴 수있을 정도로 수백번 들었다.

 ヨン様(용 사마)=배용준은 일본의 어느 유명배우보다 훨씬 인기가 있었다고 느꼈다. 하루 텔레비를 보면서 ヨン様가 출연하는 CM를 못보는 날은 없다(나는 개인적으로ヨン様보다 원빈이 훨씬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 외 많은 한국 배우, 가수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 영화도 많이 화젯거리가 되었다.  한국에 관광하는 일본사람도 기록적인 숫자였다고 한다.

어쨌든 우리 재일교포에 있어서 정말 반갑고 자랑스로운 1년이었다.

이렇게 올해 일본은 암()=災과 명()=韓이 또렷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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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12-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ChinPei 2004-12-15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그래요.

물만두 2004-12-1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욘사마라는 얘기도 있던데... 일본은 한해의 마지막 한자씩 정하더라구요. 한이 내년에도 꼽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ChinPei 2004-12-1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본 TV의 드라마나 CM에서 더 많이 전지현을 볼 수있으면, 그렇게도 생각하고...

sooninara 2004-12-1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지현은 저희도 못본답니다..드라마를 거의 안해서리..

친페이님도 송년회로 바쁘시죠?

진/우맘 2004-12-15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욘사마의 힘, 대단하네요~~

ChinPei 2004-12-16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 > 일본에선 년말의 "식사모임"을 忘年會라고 하거든요. 일년내 있은 일(주로 싫은 일)을 다 잊어버리자, 는 말이에요. 과거를 다 잊어버리자라는게 일본인다운 발상이죠?

ChinPei 2004-12-1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 최근 슬슬 식상 기미예요


ChinPei 2004-12-1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 그래도 좀 더 하면 새로운 영화가 상연되쟎아요? 상연이 기다려지네요. 헷헷헤헤헤, 두근두근. ^ㅇ^

하루(春) 2004-12-25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댓글을 달지만, 후유노 소나타는 그냥 '겨울소나타'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본어는 명사를 두 개 이어 쓸 때는 노(히라가나 안 됨)를 써야 하지만, 우리말로 할 때는 보통 생략하거든요. 그냥 '겨울 소나타'라고 하는 게 더 자연스러운 듯...
 

올해 일본은 태풍이 "대풍작" 이었다. 오늘 대규모의 태풍이 지나갔다, 고 안도하면 내일에는
"태풍 21호가 2일후에는 규슈에 상륙할 것입니다".
다시 !  정말 어-- 지-- 간-- 히--    해 -- 라 !  !

태풍 때문에 House가 두번 파괴되었지만, 그래도 애들은 그 강풍도 무릅쓰고 붉게 붉게, 아름답게 되었다.










예쁜 꽃도 피어나고.


그런데 이 애들은 나의 가지치기(전정) 실패로 인하여 많이 붉어지지 안했다. 내년은 잘 가지치기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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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12-1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붉은데, 더 붉어져야 하나요? / 그건 그렇고, 태풍 때문에 힘드셨군요... 저런... 쩝. / 참, "오-- 지-- 간-- 히-- 하 -- 라"는 "어지간히 해라"란 말씀이시죠? 처음엔 무슨 말일까 생각했답니다. ^^

세벌식자판 2004-12-1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지간히 하라 ---> 요렇게 안쓰고요.

어지간히 해라 ===> 라고 합니다. ^^;


물만두 2004-12-13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뻐요^^

가을산 2004-12-1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Chin Pei님 계신 곳은 아직도 실외에 저렇게 화분이 자랄 수 있나요?

이곳은 나무들이 다 겨울잠에 들어갔답니다. ^^

금년에 유난히 많은 태풍이 일본을 지나갔다는 소식을 여기서도 들었어요.

그래도 일본은 참 잘 이겨내는 것 같아요.


ChinPei 2004-12-1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 아이님, 세벌식 자판님 > 정말, 귀중한 지적 감사해요. 감사와 동시에 수정 !

물만두님 > 님 이미지도 넘 이뻐요.

가을산님 > 12월이라고 해도 최고기온은 16도 정도. 최하기온(최저기온)은 6도 정도. 예년보다 따뜻한 편입니다.

즐거운랄랄라 2004-12-17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쁘다. 잎파리같아요.

ChinPei 2004-12-2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죠? 1년 내내, 꾸준히 키웠다구요.

즐거운랄랄라 2005-02-0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 아이의 이름이........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ㅡ 크리스마스날 유명한 그 !! ㅎㅎ 기억이 안나네요 이런~ㅜㅜ

ChinPei 2005-02-0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랄라님, "포잉세티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