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은 태풍이 "대풍작" 이었다. 오늘 대규모의 태풍이 지나갔다, 고 안도하면 내일에는
"태풍 21호가 2일후에는 규슈에 상륙할 것입니다".
다시 !  정말 어-- 지-- 간-- 히--    해 -- 라 !  !

태풍 때문에 House가 두번 파괴되었지만, 그래도 애들은 그 강풍도 무릅쓰고 붉게 붉게, 아름답게 되었다.










예쁜 꽃도 피어나고.


그런데 이 애들은 나의 가지치기(전정) 실패로 인하여 많이 붉어지지 안했다. 내년은 잘 가지치기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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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12-12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붉은데, 더 붉어져야 하나요? / 그건 그렇고, 태풍 때문에 힘드셨군요... 저런... 쩝. / 참, "오-- 지-- 간-- 히-- 하 -- 라"는 "어지간히 해라"란 말씀이시죠? 처음엔 무슨 말일까 생각했답니다. ^^

세벌식자판 2004-12-1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지간히 하라 ---> 요렇게 안쓰고요.

어지간히 해라 ===> 라고 합니다. ^^;


물만두 2004-12-13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뻐요^^

가을산 2004-12-1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Chin Pei님 계신 곳은 아직도 실외에 저렇게 화분이 자랄 수 있나요?

이곳은 나무들이 다 겨울잠에 들어갔답니다. ^^

금년에 유난히 많은 태풍이 일본을 지나갔다는 소식을 여기서도 들었어요.

그래도 일본은 참 잘 이겨내는 것 같아요.


ChinPei 2004-12-1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 아이님, 세벌식 자판님 > 정말, 귀중한 지적 감사해요. 감사와 동시에 수정 !

물만두님 > 님 이미지도 넘 이뻐요.

가을산님 > 12월이라고 해도 최고기온은 16도 정도. 최하기온(최저기온)은 6도 정도. 예년보다 따뜻한 편입니다.

즐거운랄랄라 2004-12-17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쁘다. 잎파리같아요.

ChinPei 2004-12-2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죠? 1년 내내, 꾸준히 키웠다구요.

즐거운랄랄라 2005-02-0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 아이의 이름이........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ㅡ 크리스마스날 유명한 그 !! ㅎㅎ 기억이 안나네요 이런~ㅜㅜ

ChinPei 2005-02-0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랄라님, "포잉세티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