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ton John - Your Song

Stevie Wonder. "Part Time Lover"


Stevie Wonder의 노래속에서 오직 부를 수 있는 노래. 아니, 부를 수 있는 건 " ♪ Part Time Lover ∼♪" 이 부분만이지만. ^^



Hall and Oates. "Private Eyes"


지금 잘 보니, 그 수염 긴 사람, Scatman John 닮았네.

Scatman John




Quincy Jones. "Ai No Corrida"


이 노래 일본의 오시마 나기사(영화 감독)의 영화 "愛のコリ-ダ(아이노 코리다:사랑의 투우사)"에서 달았다하네요. 이 노래를 들은 당시는 우연히 같은 발음으로 듣긴다고 생각했던데, 놀랬다.
역시 이 노래도 부를 수 있는 건 "Ai No Corrida" 뿐. ^^



Olivia Newton John - "Xanadu"




Shakatak - "Endurance"
Shakatak의 음악은 지금도 듣지만 전반적으로 경쾨한 곡이 많은 속에서 이 곡은 비교적 Guiter의 소리가 매우 특징적이었어 좋아해요.




Guiter라고 하면, 나에겐 Kenny Loggins.


1980년대는 아니지만, "Danger Zone". 영화 "Top Gun"이 매우 유명했죠.
옛날 출근길의 자동차안에서 이 곡을 Volume를 최대(과장)로 해서 함께 "♬ High way to the Danger Zone ♬"라고 노래 부르면 그 하루 생기가 가득해서 힘이 넘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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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on John - Your Song

hanci님의 서재에서 옛날 Elton John의 노래를 듣고 그리워서 반가워서,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들은 외국 노래들을 생각해 봤다.
당시, 가사 내용은 전혀 이해 못한채 그저 분위기가 좋아서 여러 곡을 들었다.
당시 내 형이 서양 음악에 미쳐서 자꾸 들은 것이 곁에 있었던 내 귀에도 몰래 선률이 들어 왔다는 편이 더 사실에 가깝다.
그러니까 별로 많은 노래를 아는 건 아니고 누구나 아는 노래만 몇곡 지금도 잘 기억할 뿐이다.


Billy Joel. "Honesty"


이 노래는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본의 TV의 CM에서 사용하였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거의 부를 수 있었다. 물론 난 형의 음반을 들었다.


"The Stranger" 목소리도 물론 좋지만 첫부분의 휘파람이 정말 멋지다.



"Just the way you are"





Earth wind and fire. "Let's Groove"


디스코테크(우리말로 어떻게 말하나요? discotheque, 댄스홀, 암튼 어른들이 술 마시면서 댄스를 즐기는 곳. 일본에선 흔히 "디스코"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혹은 3학년 때(?) [물론 위법입니다. ^^] 디스코에서 이 노래에 맞추어 막 댄스를 했지요. 거의 30년 전의 이야기.



Christopher Cross. 이 노래 제목은 일본에선 "New York Serenade"라고 알려져 있는데 원제도 그런지 자신이 없네요.


내가 대학 2학년 때 여름 방학. 취주악부, 현악부의 합동 합숙이 나가노현의 시가고원에서 있었어요.
그 마지막 날, 연회에서 완전히 술에 취한 1학년 여학생이 비틀거리면서 내 곁에 다가와 "사랑해요." 뭐, 그런 뜻의 말을 자꾸 하였어요.
매우 얌전한 애였던데, 몹시 놀랐지요.
별로 그 때까진 아무 생각도 없었던데, 자꾸 "사랑해요."하니까 좀 기여웠지요.
그래서, 그 다음 날 도쿄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너, 어제 일 기억하니?" 라고 물어 보니, "아무 것도 기억 안나요."라고 해요. 장난을 했던지, 뭔지, 잘 알 수가 없었지요.
며달 후에 다른 여자 선배가 말하기는, "그 애, 그건 고백이었소. 술에 취하지 않으면 말하지 못했다고. 그런데 네가 아무말도 해주지 않아서, 몇달간 울었다고. 지금, 다른 남자의 고백을 받아 들였소."
... 그날 돌아 가는 버스 안에서 약 3시간 이 Christopher Cross의 노래를 되풀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노래는 좀 나에겐 슬픈, 안타까운 기억을 재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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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10-18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빌리 조엘 좋아해요. *^^*

ChinPei 2010-10-18 09:55   좋아요 0 | URL
멋지죠? 빌리 조엘.
그의 목소리는 물론이지만, 그가 가지는 분위기(매우 섹시한 남성, 좀 어두운 인상을 가진 눈길)가 그의 노래에 잘 어울려요. ^^
 
감정의 지정학 - 공포의 서양·굴욕의 이슬람·희망의 아시아
도미니크 모이시 지음, 유경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을 일본어 번역본으로 읽었다. 그러나 내용은 우리말 번역본과 100% 똑같다는 걸 믿고 이 리뷰를 쓴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감정이란 뭣일까?
과거의 민족의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이란 말이 떠오른다.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 해방의 기쁨과 동시에 나라가 분렬된 , 겨레끼리 싸워 그로 인해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과 그 유가족의 , 군사정권의 횡포에 신음한 양심의 ,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 가서 원, 명, 청과 같은 강대국에 종속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
사실, ""은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측면에 한정할 때, 상징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은 우리나라 역사를 지배하는 감정은 아니다.
우리나라 역사에는 번영의 기쁨이 있었고, 화려한 문화가 펼쳐지는 즐거움, 자연을 극복한 긍지, 독창적인 발명과 창조의 슬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양양한 희망으로 넘쳐 있었다.
이렇듯 한 나라만을 두고도 그를 상징하는 "감정"은 복잡하며 더구나 "감정"은 각자 개인의 몫이고 더우기 "감정"은 각개인의 주관적인 현상이다.


이 책 "감정의 지정학"에서 저자는 세계의 여러지역을, 그 지역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감정"으로 분류하였다.
희망의 아세아, 굴욕의 중동, 공포의 유럽과 미국.
원래 지정학은 지리적 조건이 국제적인 경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학문이다.
그걸 "감정"이라는 현상으로 재분류하였다는 점은 매우 참신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의 논리에는 의심할 여지가 많다고 아니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움도 많았다.


아세아는 중국과 인도의 경이적인 경제 발전에 의하여 희망의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사실 두 나라의 경제 발전의 진도는, 지난날의 경제 대국 일본을 훨씬 능가하는 기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 아세아 전체를 "경제 발전의 희망의 지역"이라고 함은 정말 옳은 말인가?
중국은 경제 발전과 비례하여 급진적인 내셔널리즘도 어느 때 없이 첨예하게 확장하고 있듯이 보인다.
그것 역시 그들의 희망의 발로란 말인가?
나라를 침략 당한 자들의 굴욕의 과장된 재생 현상이라고 느끼는 건 나 뿐일까?
또한 무엇보다도 중국도 인도도 가지지 않는 자들이 압도적으로 대다수라는 사실이 있다.
제도적으로 개인의 자유가 몹시 제한된 조건하에서는, 가지지 않는 자들의 감정은 이 나라들을 대표하지 않는단 말인가?
또 아세아의 다른 후진국들의 감정은 언급할 필요가 없단 말인가?


중동 이슬람을 지배하는 감정이 굴욕이라는 건 일면 알만한다.
역사적으로 이교도(서양)의 식민지나 "보호국"이 되어 또 이교도(서양)의 논리에 의하여 나라의 "독립"이 이루어지고, 현재 이교도(서양)의 자의(恣意)에 의해 한 나라의 정권이 무너지고 또 다른 정권이 생겨 나기도 한다.
게다가 가지는 자들은 이교도(서양)들과 "결탁"하여 계속 부유하고, 가지지 않는 자들은 착취 당하여 계속 가난해진다.
그 종교적 분노굴욕은 필연적인 귀결인 양 일부 사람들을 과격적인 폭력 행위로 승화시킨다.
그들에게 진짜 미래에 대한 융성의 희망은 없을까?
물론 그들의 융성과 발전의 정의(定義)가 다른 민족, 나라에서 말하는 민주주의, 인권, 물질적 발전의 현상과 어우러지지 않다 하더라도 말이다.
저자가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의 희망은 오직 "굴욕의 귀착인 순교(殉敎)"뿐이란 말인가?
그 점, 납특하기가 어려웠다.


유럽과 미국의 공포의 감정은 어느 면 그들 자신이 초래한 필연적인 결과라는 걸 저자도 에둘러 인정하고 있다.
옛날 세계를 "지배"한 그 기세는 시들어지고 현대 남방의 이민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될 현실, 그러면서도 이민족 문화의 침투에 몸부림치는 현실.
이 모순된 현실이 유럽을 공포의 감정으로 감싼다.


책 전반을 통하여 매우 독선적인 표현과 관념적인 표현이 눈에 띤다. "먼저 감정이 있다. 기타 여부는 뒷이야기다." 그런 저자의 의도를 가끔 느낀다.
또한 "나는 안다. 그래서 너도 알지?" 하는 방식의 표현, 읽은이를 유기(遺棄)한 채 전개되어 가는 논리는 한군데, 두군데 뿐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참신함의 탓인지 전반을 통하여 내용은 몹시 흥미롭다.


이 저자의 감정에 관한 또 다른 저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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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가 어딘지 아세요?
도쿄?
네, "대체로" 맞습니다.
그러나 그저 "도쿄"라고 하는 행정단위는 없어서 "도쿄토(東京都)"라는 행정단위가 되는데요, 이 "도쿄토"라는 행정전체가 수도인지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에서도 가끔 논의가 있습니다.


현재의 도쿄의 상징 도쿄 타워. 2012년에는 "상징" 교체한다.


2012년에 새로운 도쿄의 상징으로 될 도쿄 스카이 트리 (완성 예상도)

도쿄토에는 황거(皇居=천황의 거처)나 국회, 행정기관이 있는 치요다구(千代田區)를 비롯한 23개의 구(구역)가 있고 26개의 시, 5개의 町, 8개의 村이 있습니다.
이상한 이야기지만 이 23구(구역),26시,5町,8村을 다 포함해서 수도인지 옛날 도쿄시(市)였던 23구(구역)만을 수도로 함이 옳은지 지금도 가끔 논쟁이 있어요.
실질적으로 국가의 행정기구나 입법기관에 관한 모든 관청이 이 23구(구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국내에선 이 23구(구역)에 제한해서 수도라고 인식할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현재 23구(구역)를 통합한 행정단위는 없기 때문에(옛날은 23구가 도쿄시였다.) 대외적으로는 도쿄토전체를 수도라고 할 경우가 많습니다.



황거(皇居).


황거 櫻田門(사쿠라다몬)


왼쪽의 숲이 황거.


국회 의사당.


분위기가 장엄한 日本銀行(일본은행) 건물


흔히 도쿄라고 하면 아래 지도를 떠올릴 것이지요?


그러나 東京都(도쿄토)라고 할 때 이건 정확하지 않습니다.

도교토 전체를 수도라고 할 때, 도쿄는 영역의 직선거리가 세계에서 가장 기다란 수도라고 할 수 있지요. (ChinPei 추측이다. 미확인이다.)

(클릭해서 확대하십시오.)

도쿄는 끝(도쿄 북서쪽 雲取山)과 끝(太平洋의 南硫黃島)을 맺은 직선거리가 약 1313km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쿄는 이 太平洋의 南硫黃島(미나미 이오우 지마)과 그 보다 동쪽에 있는 南鳥島(미나미 토리 지마)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최남단과 최동단을 포함한 행정단위라고 할 수 있어요.



일본의 수도에 관해서 또 하나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에, 도쿄를 수도로 정한다는 법률은 없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수도에 관해서 명문화된 법은 없다고 들었다. 헌법에서 규정된 나라도 많다.)
그러나 황거(천황의 거처)가 있고, 입법기관인 국회가 있고, 대부분의 국가 행정기간이 도쿄에 있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으로 도쿄가 일본의 수도임은 의심할 필요가 없겠지요.
1869년보다 이전은 일본의 수도는 교토였습니다.
일본 천황(=정신적,종교적 권위자)이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 "都(미야코)"는 교토만을 말하였고, 征夷大將軍(정이 대장군 = 행정수반)과 幕府(막부)가 있는 江戶를 미야코라고는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1869년, 幕府가 무너진 이후의 어지러워진 국내 행정문제를 해결 하기 위하여 당시의 천황이 "좀 에도(도쿄)에 일이 있으니까 갔다 올게." 해서 수도였던 교토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 약 140년. 아직도 천황께서는 수도 교토에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오래 걸리는 어려운 일이 에도(도쿄)에 있으신가 보다."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헛소리에 지나지 않지만.^^)


돈부자의 상징(?) 六本木힐즈(오른 쪽)


明治神宮(메이지 진구우)

도쿄는 일본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면서도 큰 관광지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대학 4년간 그곳에 있은 나의 감상으로썬 단지 사람이 많은 곳, 그래서 뭔가 즐거운 곳으로 착각하는 곳, 이것이었습니다.


전기 제품 가게가 집중한 秋葉原(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는 "오타쿠"가 더 유명한가?


여러가지 예쁜 것들을 구경하는 곳인지 사람을 구경하는 곳인지... 原宿(하라쥬쿠) )竹下通り(다케시타 도오리)



淺草(아사쿠사)에 있는 淺草寺(센소우지)는 "아사쿠사데라"가 아닙니다.


淺草寺(센소우지)의 유명한 ほおづき市(호오즈키市 = 꽈리) [7월]


도쿄 디즈니랜드는 사실은 도쿄토가 아니라 千葉縣浦安市(치바현 우라야수시)에 있습니다.


반드시 밋키 마우스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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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10-1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즐거운 곳으로 착각하는 곳이라는 말씀은 서울에도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도쿄타워에 가봤는데,,,지금보니 참 낡아 보이네요,,ㅎㅎㅎ
저는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보고 좀 실망했어요~. 규모가 넘 작아서리,,ㅎㅎㅎ
일본엔 언제 갈 수 있을까요???정말 가갑고도 먼 나라에요,,,ㅎㅎㅎ

ChinPei 2010-10-12 12:34   좋아요 0 | URL
도쿄는 넘 사람이 많아서 관광지로썬 추천하지 않아요.
그러나 "집단에 소속하고 싶어하는" 일본인에겐 좋은 곳인지도 몰라요.
"다 마찬가지 일을 하고 있으니까" 안심할 수 있다라 할까. ^^

노이에자이트 2010-10-1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방송에서 도쿄도의 어느 지역을 보여주는데 산악지대였습니다.도쿄 시내와 전혀 다른 곳이더군요.곰도 나올 것 같은 산이었습니다.일본의 도는 도쿄도와 홋카이도가 있더군요.

메이지 유신 때 도쿄로 수도를 옮기는데 막부에서 가쓰 가이슈가 나와 사이고 다카모리와 협상한 일화가 생각납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하하하...

ChinPei 2010-10-15 01:27   좋아요 0 | URL
그래요.
"수도"이면서도 범위가 넘 넓어서 산도 있고 계곡도 있고 섬도 있고 무인도도 있고, 너구리는 틀림없이 있고, 여우도 있을 수 있고, 곰도 있을 수 있어요. ^^
 

4년전, 2006년.
아내의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

여러 재이교포 1세 분들 못지 않게 할아버님께서도 젊은 시절에 일본에 건녀 오셔서 많은 고생과 아픔을 겪으셨고 적지 않은 귀중한 것들을 자손들에게 남기시고 돌아가셨다.

아내는 어릴 적에 할아버님, 할머님과 3명만으로 자주 동네 온천에 간 일이 생각난다고 하였다.
할아버님께선 온천에 가면 반드시 작은 인형을 사 주셨다고 했다.

그해 12월 31일.
일본 NHK(일본 방송협회)의 매년 연말 관례 행사인 "紅白歌合戰(코우하쿠 우타 갓센 ... 그 해의 인기 가수들이 홍=여성, 백=남성으로 서로 팀을 만들어 어느 쪽이 우수하느냐를 다툰다.)"를 보았다.
거기서 이 노래를 처음 들어, 아내도 나도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다.


(번역은 ChinPei)

わたしの おはかの まえで  와타시노 오하카노 마에데  나의 무덤 앞에서
なかないで ください     나카나이데 쿠다사이     울지 마세요
そこに わたしは いません  소코니 와타시와 이마셈   거기에 나는 없어요
ねむってなんか いません   네뭇테난카 이마셈     잠들지 않았어요
せん(千)の かぜに      센노 카제니        천의 바람이
せん(千)の かぜに なって  센노 카제니 낫테      천의 바람이 되어
あの おおきな そらを    아노 오오키나 소라오    저 크나큰 하늘을
ふき わたって 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수     날아 가고 있어요

あきには ひかりに なって  아키니와 히카리니 낫테   가을이면 빛이 되어
はたけに ふりそそぐ     하타케니 후리소소구    밭에 쏟아져요
ふゆは だいやの ように   후유와 다이야노 요우니   겨울이면 다이아몬드처럼
きらめく ゆきに なる    키라메쿠 유키니 나루    반짝이는 눈이 돼요
あさは とりに なって    아사와 토리니 낫테     아침에는 새로 되어
あなたを めざめさせる    아나타오 메자메사세루   당신을 깨워요
よるは ほしに なって    요루와 호시니 낫테     밤에는 별이 되어
あなたを みまもる      아나타오 미마모루     당신을 보살펴요

わたしの おはかの まえで  와타시노 오하카노 마에데  나의 무덤 앞에서
なかないで ください     나카나이데 쿠다사이     울지 마세요
そこに わたしは いません  소코니 와타시와 이마셈   거기에 나는 없어요
ねむってなんか いません   네뭇테난카 이마셈     잠들지 않았어요
せん(千)の かぜに      센노 카제니        천의 바람이
せん(千)の かぜに なって  센노 카제니 낫테      천의 바람이 되어
あの おおきな そらを    아노 오오키나 소라오    저 크나큰 하늘을
ふき わたって 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수     날아 가고 있어요






平原綾香(히라하라 아야카) 함께. Jupiter 도 있어요.



한국어 버전.
주의) 동영상에 큰 충격을 받을 우려가 있다(9.11의 장면)



이탈리아 버전. 그러나 부른 사람은 일본인.



중국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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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10-0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노래에요~~~.
배워서 함 불어보고 싶어요!!불끈

어제는 일본에 있는 제 친구에게 전화를 하려다가 시간을 놓쳐서 못했어요.
오늘은 꼭 해봐야 겠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이제 일본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이 없어졌다며
지난 번 통화했을 때 이미 저하고 대화가 힘들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친구를 생각해서라도 다시 일본어 배우는거 도전해 볼까봐요!!
그런데 일본어 너~~~~~~무 어려워요.ㅠㅠ

ChinPei 2010-10-06 14:53   좋아요 0 | URL
アメリカ人ならば、韓國語も日本語も同じようにむつかしいと言うでしょうね ^^
ただ、韓國語の方が發音がこまかくて多樣なので、もっとむつかしいと思います.

ChinPei 2010-10-06 13:46   좋아요 0 | URL
今、理由がわからないのですが、韓國語入力がつかえないので、日本語でいれています.
べつに、わざとではないです.
よめますか?

라로 2010-10-07 13:40   좋아요 0 | URL
우악! 이게 뭐에요??????

はい, 難しいが理解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しかしとても難しいです.ㅠㅠ

ChinPei 2010-10-07 14:29   좋아요 0 | URL
저도 우리말 어렵다니까요. T^T
16년 배워도 이 꼴이니, 나비님이 일본어 배우는 걸 어려워 하시는 건 잘 이해되요.

조선인 2010-10-0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카족의 기도문이군요. 노래로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일본에 있었네요. 음, 다른 버전은 없을까요? 가령 히라하라 아야카.

ChinPei 2010-10-06 21:38   좋아요 0 | URL
여러 버전 올릴게요.

조선인 2010-10-07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야카의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그리운 느낌을 불러 일으켜요. 전 jupiter 밖에 모르지만, 정말 좋아요. >.<

ChinPei 2010-10-07 14:39   좋아요 0 | URL
Jupiter는 꽤 인기를 끌었어요.
원래 유명한 명곡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히라하라 아야카의 그 성실성있는 노래 부르는 방법을 좋다 하는 사람이 많았죠.

노이에자이트 2010-10-0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사가 참 좋습니다.

ChinPei 2010-10-09 21:47   좋아요 0 | URL
요즘 일본의 가요곡이, 가사 내용은 둘째 두고 그저 분위기가 좋으면 된다, 그런 풍조에 있어서 이 노래가 나왔다는 것이 감동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