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낸시 마이어스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 턴(The Intern)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출연 :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네 루소. 아담 드바인 등

 

  2015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로 국내 개봉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한낮 공원 잔디밭에 사람들이 모여 기공체조를 하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는 은퇴하여 시간이 많은 벤이 함께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항상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그렇게 생활했

. 그는 여러 가지 취미생활도 즐겼고 불행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삶에 난 구멍을 메우고 싶어 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 업체에서 시니어 인턴을 구한다는 전단지를 보게 되었고, 지원을 하여 합격하게 된다.

 

  회사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열정적인 30세 여성,

워킹 맘, 줄스가 CEO였는데......

 

  늙으면 쓸 데가 없는 줄 알았는데, 70세의 벤은 못하는 것이 없다.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만능의 무기였다. 꼰데라고 치부해 버리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주위의 젊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와 조언을 구하고, 그리고 그는 진심으로 도움을 준다여자들에게 인기도 많다.ㅎㅎ

 

  로버트 드 니로, 누아르 영화 등에서 강한 개성을 가진 배우로만 느껴 왔는데, 간만에 큰 웃음도 웃어보고 한, 훈훈하고 가슴에 와 닿는 한 편의 명화였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나리자 2021-01-27 16: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중에 보고 싶네요. 작년에 읽은 뇌과학 책에서 이 영화를 언급하더군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하길태 2021-01-27 21:32   좋아요 0 | URL
예∼ 실망하지는 않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갱스터 파라다이스

(Juzni vetar, South Wind)

  

 

 감독 : 밀로스 아브라모비치

 출연 : 밀로스 비코비치. 미오드라그 라돈이치. 드라겐 브젤로그리크. 보사 글로

         고박. 흐리스토 쇼포브. 조반나 스토질코빅. 밀로스 티모티예빅 등

 

  2018년에 세르비아에서 제작된 액션 영화다.

 

  한 대의 벤츠가 결혼 축하 파티가 열리는 집으로 들어선다. 운전자는 먼 길을 온 듯. 보스인 디미타르는 아들에게 키를 건너며 내일 일에 격려를 보낸다.

 

  텅 빈 경기장에서 레이싱카를 몰고 있는 마라스를 사업의 후견인인 차르가 찾아와 사업 얘기를 나눈다. 마라스는 빼어난 운전 실력으로 차량 절도의 제1인자다. 그는 카페에서 행패를 부리던 꼬붕 바카를 태우고 야니가 점 찍어 둔 아우디 1

를 훔쳤는데 기어 자물쇠가 있어서 후진으로 정비소까지 가야 했다.

 

  한편, 디미타르의 아들은 아버지의 당부를 받고 마약이 가득 실린 벤츠를 몰고 두목 골루브를 만나러 가는데......

 

  난생 처음 접하게 된 세르비아 영환데 마약을 놓고 다투는 폭력 조직 간의 암투와 그 가운데서 어부지리를 취하려는 경찰이 개입되어 사건이 복잡하게 전개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그렇다고 크게 기대하기에는 약간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그런 킬링 타임용 작품인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모나리자 2021-01-26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자주 보시네요.ㅎ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길태 2021-01-26 21:26   좋아요 0 | URL
모나리자님! 반갑습니다.
눈이 심심해서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보다 보니 꽤 많이 보게 되었네요.ㅎㅎ
님께서도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의뢰인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 시공사 / 199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의뢰인(The Client)

                                                                                                                                                       존 그리샴

  

[ 1 ]

 

 영화화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법정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존 그리샴의 동명의 원작 소설이다. 읽어 본 여러 작품 중에 이 소설이 작가의 명성에 가장 걸맞는 작품인 듯 느껴지는데, 초반의 긴장감이 끊어지지 않고 중,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서서히, 더욱 그 도를 더해 간다.

 

 언제나처럼 법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면서도 금도를 벗어나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점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주인공 마크, 당차다.

 

 열한 살 마크는 지난 2년간 이따금 담배를 피워 왔는데 여덟 살 난 동생 리키에게 들키자 그의 요구에 따라 그에게 담배 피우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를 데리고 항상 담배를 피우던 숲속의 공터로 갔다.

 

  그런데 공터에서 한 뚱뚱한 남자가 자신의 자동차 배기 파이프에 호스를 연결하여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마크는 살금살금 차 뒤로 기어가 호스

를 분리하였다. 그것도 2번이나.

 

  차 안에서 위스키를 마시며 호스를 빨아들이고 있던 변호사는 누군가가 호스를 분리했다는 것을 눈치 챘고 다시 접근하는 마크를 붙잡았다. 그는 마크를 후려치며 차 안으로 끌고 가 함께 죽어야겠다고 말했다. 마크는 울면서 놓아달라고 애원했는데 변호사는 총도 가지고 있었다.

 

  점점 술이 취해 가는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인 칼날이란 별명이 붙은, 배리가 뉴올리언스 주 보이드 보예트 상원의원을 죽이고 자신의 보트 밑에 그의 시체를 묻어놓았으며 그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배리가 그를 죽이려고 해서 자살해야 한다고 실토했다.

 

  공포에 질려 옷에 오줌을 싸면서도 리키가 용감하게 행동하여 이미 배기 호스는 빠져 있었고 위스키 한 병을 다 비운 로미는 곯아떨어졌다. 마크는 그 틈을 이용하여 조용히 차 문을 열고 탈출에 성공하여 동생이 있는 곳으로 와서 몸을 낮추고 차를 관찰했다.

 

  갑자기 운전석 문이 활짝 열리더니 권총을 든 로미가 비틀거리며 나왔다. 그는 큰 소리로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차 트렁크 위로 기어 올라가더니 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겼다.

 

  제롬 클리포드는 15년간 뉴올리언스의 뛰어난 악당들을 변호해 왔다. 그는 교활하고 부패했으며 판사들, 경찰들에게 뇌물을 주고배심원들을 협박했다. 배리가 돈

과 권력에 충성하는 제롬을 만난 것은 필연이었다.

 

  리키의 행동이 이상했다. 눈은 흐리멍텅해졌고 숨을 헐떡거리며 고통스런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집에 와서는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눈을 감았다. 리키가 잠들기를 기다려 마크는 911에 전화하여 자신의 신분은 밝히지 않은 채 시신이 있는 장소

를 신고하였다.

 

  얼마 후 마크가 그 장소로 다시 갔을 때는 사방에 불빛이 번쩍였으며 경찰차와 앰뷸런스가 와 있었다. 숲속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마크를 경찰관 하디가 발견하였다. 하디는 마크가 911에 전화한 꼬마라는 것을 알고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마크는 시치미를 떼고 거짓말을 꾸며댔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뢰인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 시공사 / 199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의뢰인] 1. 영화화되어 잘 알려진 존 그리샴의 소설이다. 열한 살의 꼬마, 마크가 상원의원 살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를 단정하지 못하는 검사들과 FBI 요원들, 그리고 마피아 사이에서 그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을 방어하려 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책읽기 2021-01-2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스터만 기억납니다. 길태님은 읽는 책들이 아주 쫄깃쫄깃합니다^^

하길태 2021-01-24 21:46   좋아요 1 | URL
책 읽으면서 너무 생각이 많으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될까
염려스러워 일부러 취향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블루레이] 13인의 자객 - 확장판 (2disc)
미이케 다카시 감독, 사와무라 잇키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3인의 자객

(十三人刺客)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출연 : 야쿠쇼 코지. 야마다 타카유키. 이세야 유스케. 이나가키 고로. 사와무라 잇

          키. 후루타 아라타

 수상 : 34회 일본 아카데미상 3개 부문 수상 및 각종 국제 영화제 시상식 노미

          네이트

 

  2010년 제작된 일본 영화로 구도 에이이치의 동명의 작품(1963년 작)을 리메이

 크한 사무라이 영화다.

 

  (권력자의 자리를 탐낸 몹시 잔인한 남자와 그를 막으려고 한 무사들이 있었다. 그들이 노린 자는 바로 쇼군의 동생이었다. 이 이야기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100년 전 일본의 이야기이다.)

 

  184435. 아카시 영지의 가신 마미야 주쇼가 주군 나리츠구 님을 규탄하는 글을 남기고 할복한다. 나리츠구는 천성이 잔인하고 색을 밝히는 자로 가문을

더럽히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저질러 왔다.

 

  도이 토시츠라 재상을 중심으로 대책회의가 열렸는데, 쇼군은 현명하게 판단하여

조용히 처리하라는 분부가 있었다고 한다.

 

  도이 재상의 부름을 받은 시마다 신자에몬은 오와리 영지에서 온 마키노 유키에라를 소개 받는다. 그는 나리츠구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는데 나리츠구가 작년에 그의 며느리를 겁탈한 뒤 아들을 잔인하게 살해하였고 그 충격으로 며느리는 자살

한 바가 있었다.

  도이 재상은 신자에몬에게 나리츠구의 제거를 요청하는데......

 

  도쿠가와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사무라이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단순한 주제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진행이 박진감 넘치고 나무랄 데가 없다. 하지만 이런 류의 일본 영화들의 특징은 잔인하다는 점이다. 이 작품 역시 할복을 하는 첫 장면과 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너무 끔찍하고 잔인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