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눈 - [초특가판]
헨리 킹 감독, 그레고리 펙 외 출연 / 네오센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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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눈] 헤밍웨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인 소설가 해리가 아프리카 오지를 여행 중 폐혈증에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 지난날 자신이 만났다 헤어졌던 여인들을 생각하며 후회하고 괴로워한다. 그런데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산꼭대기에서 죽음을 맞는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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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0-24 18: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의 헤밍웨이 최애 단편입니다~!! 영화도 역시 있군요 ㅋ

하길태 2021-10-24 21:10   좋아요 3 | URL
오! 그러세요?
좋은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들이 있더라구요>^^
 

장군의 수염



 감독 : 이성구

 출연 : 강신성일. 윤정희. 김승호. 김성. 이일웅 등

 수상 : 1969년 제5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제7회 대종상 각본상 수상 등


 1968년에 제작된 영화로 이어령의 첫 번째 소설인 동명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사진기자 김철훈이 자신의 침대에서 싸늘한 변사체가 되어 집주인에 의해 발견

된다방안에는 연탄난로의 뚜껑이 열린 채로 있는 점에 착안한 경찰은 타살을 전제로하여 변사자의 주변을 중심으로 그의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한때 김철훈은 <장군의 수염>이라는 소설을 쓰려 했는데 그 내용은, 어느 나라에 독립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독립군들과 함께 개선하면서 모두 멋진 수염을 달고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대중들은 그 모습에 열광하면서 하나, 둘씩 장군과 같이 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온 나라의 남자들이 모두 수염을 길렀다. 그런데 단 한 사람, 소설 속의 주인공은 수염을 기르기를 거부하였는데 그로 인해 그는 회사에서

잘리고 말았다.


 결국 사회에 동화되지 못한 주인공은 경찰서로 가서 자신을 체포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경찰은 수염을 기르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며 그를 돌려보낸다그리고 조사가 진행되면서 김철훈은 친구도 별로 없이 외톨이로 지낸 것 같았으나 동거생활을 했다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렇게 이야기는, 시종일관 범인을 색출하기 위한 형사들의 조사와 김철훈이 살아온 행적의, 두 방향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후반으로 갈수록 관객의 호기심을 유인하는 동력이 저하되어 가는 느낌이지만, 영화 속에 또 다른 시도인 신동헌 화백의 애니메이션이 등장함으로써 한국 모더니즘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원작은 상당히 작품성을 인정받는 소설이었지만 영화는 그 작품성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후반으로 갈수록 통속적인 경향으로 흐르는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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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 Daily Series 17
김남영 지음 / 더디퍼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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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김남영


 요즘은 이제 슬슬 하산할 준비를 해야 하나생각하고 이제까지 내가 살아왔던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 ‘내가 가고 난 후 아이들이 보게 하면

어떨까?‘하고 작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비슷한 자료들을 참고하기 위해 열심히 웹서핑을 하던 중 웹소설이라는 나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웹툰은 많이 들어봤지만 활자로 인쇄된 책들만 선호하는 나로서는 약간의 거부감(?)과 함께 호기심도 발동했다.


 원래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바로 내용 파악에 나섰다. ‘! 그래서, 그렇고 그런 것이구나.’하고 대강을 파악했는데,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하루에 원고지 30매 분량의 이야기가 매일 매일 연재되고 그것이 100, 200, 더 이상

끊임없이 계속 된다는 점이었다.


 유명 작가의 경우에도 1년에 한 권 정도의 소설을 발간하거나, 10권짜리 대하소설 한 작품을 10년 이상에 걸쳐 완성한다는데 웹소설 작가들은 어떻게 이런 분량의 소설들을 매일 쓸 수 있는지? 그들은 진정 글쓰기의 천재들이며 신 같은 존재들인가?


 그래서 나의 못 말리는 궁금증은 또 다시 이 책을 선택하고 읽지 않을 수 없었

.


 170 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책인데 그것도 그림을 빼고 여백을 감안하면 읽는 글자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내용은 그 반대로 너무 알차게 느껴졌다. 설명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독자들의 궁금증을 충족시키기에 충분 한 것 같았고 무엇보다 작가의 진정성이 엿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지나친 수식이나 과장 없이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를 적어 간 것이 작가의 진솔한 면을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았다. 물론, 나의 호기심도 충족되었지

만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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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 Daily Series 17
김남영 지음 / 더디퍼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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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매일 수천 자의 글들을 연재하고 있는 ‘천재적인 능력자들’의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으며,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었다. 설명은 간결하면서도 내용은 충실했고 무엇보다 작가의 진정성이 엿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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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2021-10-21 16: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 군요^^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당~!
오늘도 영화 한편 보고계실 것 같은 느낌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든 즐거우셔야 해요~!!!

하길태 2021-10-21 16:31   좋아요 3 | URL
오! 그러세요?
저는 웹소설에 대해 잘 몰라서 보게 되었는데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요.^^
계획이 있으시면 건투를 빕니다.
예, ㅎㅎㅎ 이제 막 며칠째 보던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끝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블루레이] 오리지널 씬 : 일반판
마이클 크리스토퍼 감독,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출연 / 아트비젼엔터테인먼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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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씬

(Original Sin)



 감독 : 마이클 크리스토퍼

 출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안젤리나 졸. 토마스 제인. 잭 톰슨. 앨리슨 맥키

         등


 2001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줄리아의 독백 : 사랑에서 벗어날 순 없어요. 볼티모어 신문에 광고가 났어

. 그 덕에 그녀를 만나게 된 거죠. 녀는 젊었고 남편이 필요했으며, 그에겐

아내가 필요했어요.)


 오늘, 모르는 여자와 만나서 9시에 결혼하고 10시에 출근할 거라는 쿠바의

커피 부호인 루이스 바가스는 여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사랑 같은 건 필요 없으며, 여자는 예쁠 필요가 없고 싹싹하고 진실하고 애 잘 낳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배를 타고 건너오는 못생긴 신부를 맞으러 부두에 간 루이스는 뜻 밖

,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운 여인 줄리아 러셀을 만난다.


 그녀는 사진과는 달리 몹시 신비하고 섹시함을 지닌 여인이었는데, 그녀는 외모 때문에 자신이 선택 받는 것이 싫어서 남의 사진으로 자신을 숨기는 속임수를 썼다며 사과했다.


 그러자 루이스는 자신도 거짓말을 했다고 했는데, 자신은 커피 수출 회사 직원이 아니라 사실은 그 회사 소유주라고 고백하며 그녀를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그들은 즉시 결혼을 하였고 루이스는 점점 줄리아에게 빠져들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그 즈음 줄리아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에서의 ‘Original Sin’은 무엇일까? 탐욕? 배신? 악행으로의 유인?


 아내였던 여인으로부터 배신을 당했는데도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사랑 때문에 과감하게 미련과 단절하지 못한 것이 또 다시 배신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회복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한 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라 하더니 사랑에 대한 한 번의 배신이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영화 속에서는 이 이야기가, 사랑이 삶에 미치는 힘에 관

한 이야기라 하고 있다. 삶을 치유하고 파괴하는 힘.


 하지만 그것이 루이스의 사랑에 대한 시각이라면 줄리아의 행위는, 그런 사랑의 힘을 이용하여 탐욕을 채우려는 희대의 사기꾼의 행동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선한 사랑은 악을 이기지 못하고 사랑꾼이 사기꾼에 동화되어 두 사람이 함께 하게 되는데, 그것이 이 영화의 큰 줄기의 반전이었을까?


 하나의 사건의 반전이 또 다른 상황을 전개시키며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나무랄 수 없는 작품의 짜임새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가 존 보이트라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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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1-10-20 16: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존 보이트 미션임파서블1에도 출연하는데요. 부녀관계임을 알고나면 졸리 볼때마다 보이트가 생각나고 보이트 보면 졸리가 생각나고ㅋㅋ😆

하길태 2021-10-20 21:18   좋아요 2 | URL
ㅎㅎㅎ 앞으로 저도 그럴 것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