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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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숫가 살인사건] 자녀들의 합숙과외를 돕기 위해 호숫가 별장에 모인 네 쌍의 부부들 앞에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사건을 신고하고 범인을 밝혀낼 생각은 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공범이 되어 시신을 수장시키고 범죄를 은닉하기에 몰두한다. 정통 추리소설 분위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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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 dts (1968년/한정세일)
대경DVD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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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 번

  

 

 감독 : 정소영

 출연 : 신영균. 문희. 전계현. 박암. 김정훈 등

 

  1968년에 제작된 멜로 드라마로 개봉 당시 엄청나게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

, 이어서 후속 편들이 줄줄이 제작, 봉 된 바 있다.

 

  낚시터에서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신호에게 가정부 아주머니가 허

겁지겁 달려와 친구인 김교수가 급히 보잔다며 기다린다고 알려준다.

 

  신호는, 8년 동안 소식이 없던 혜영이 오늘 오후 만나던 성당에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는 김교수의 말에 크게 놀라며 약속 장소로 향한다.

 

  8년 전, 시골에 가족을 두고 홀로 서울에서 생활하던 신호는 유치원 교사였던 혜영과 오랫동안 사귀면서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혜영은 신호를 미혼으로 알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녀를 속이게 된 신호는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갈등한다.

 

  그런데 갑자기 시골에 있던 신호의 부인과 아들이 상경하면서 신호의 정체가 드러나고 혜영의 꿈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신호는 가족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혜영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혜영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신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개봉되자 엄청난 관객을 동원하는 대 성공을 거두었고, 첫 편의 성공에 힘입어 시리즈 4편까지 제작되었는데 모두 인기를 끌었고 2002년도 버전도 있으며,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 번 ‘80> 시리즈도 있다.

 

  남진이 불렀던 주제가는 후속 편인 속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주제가로 1969년에 큰 히트를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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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21-02-1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설로 듣던 고전 영화네요!! ㅋㅋ
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하길태 2021-02-17 15:03   좋아요 1 | URL
ㅎㅎㅎ 전설.....ㅎㅎ
모나리자 님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reehyun 2021-02-1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올 때마다 눈물바람으로 아역배우들의 눈물연기가 대단했어요.

하길태 2021-02-17 21:36   좋아요 0 | URL
treehyun 님, 반갑습니다.
예 ∼ 영화를 보니까 그랬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treehyun 2021-02-1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블루레이] 뜨거운 것이 좋아
빌리 와일더 감독, 마릴린 먼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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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감독 : 빌리 와일더

 출연 : 마릴린 먼로, 토니 커티스, 레먼 등

 

  1959년에 제작된 미국의 코미디 영화.

 

  1929년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어두운 밤 거리, 달리는 장의차 안에 앉아 있는 험상궂은 사나이들. 경찰이 뒤쫓으며 총질을 하자 장의차 천정에 숨겨 놓았던 총을 꺼내 응사하기 시작하고 추격전이 벌어진다.

 

  총에 맞은 장의차 안의 관 속에 가득한 술병에서 술이 솓아져 나온다. 경찰을 따돌린 장의차는 모짜렐라 장례식장에 멈춰 관을 들여가고, 얼마 후 밀고자 이쑤시개 찰리의 안내를 받은 경찰들이 장례식장으로 서서히 접근한다.

 

  찰리로부터 암호를 알아낸 반장이 장례식장의 밀실로 들어서자 그곳에는 밴드와 무희의 공연이 한창인 주점이 성업 중이었다.

 

 잠시 후 각반 콜롬보가 부하들과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스테이지에서는 색소폰 주자인 조와 콘트라베이스 주자인 제리의 모습이 보인다. 항상 빚과 생활비에 쪼들리는 듯한 그들은 주급을 받아 도박인 개경주장에 갈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문을 부수고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주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하였고 반장은 각반 콜롬보를 연행하기 위해 옥신각신하고 있다. 그 틈을 이용하여 밖으로 나온 조와 제리는 외투를 잡히고 도박을 하여 몽땅 잃고 추위에 떨며 또 다시 일자리를 탐문하고 있었는데, 있다는 일자리는 여자 색소폰과 콘트라베이스 주자를 찾는 자리였다.

 

  실망한 두 사람은 하는 수 없이 100마일이나 떨어진 일리노이 대학교의 댄스파티에 가려고 차를 가지러 찰리의 차고에 들렀다가 각반과 부하들이 이쑤시개 찰리

일당들을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마릴린 먼로의 영화는 처음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이미 오래 전에 영화 역사상 최고의 코미디로 선정했다고 한다. 섹스 심벌로 일컬어지는 먼로의 이미지와 제목으로부터 느끼는 영화의 내용에 대한 상상에서도 관객은 웃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바람에 들썩이는 치마를 내리는 섹시한 포즈의 마릴린 먼로는 미국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배우,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스미소니언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에 오른 역사적인 인물이며 동시에 할리우드를

넘어 대중문화사의 상징적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에 섹스 심벌(Sex Symbol) 등의 수식어로 불리우며 금발 미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한 그녀는 아인슈타인, F. 케네디, 로버트 F. 케네디 등의 남성들과 얽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36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면서 음모론 등 많은 뒷이야기를 낳은 인물이기도 하다.

 

  6.25 전쟁 때는 주한미군 위문 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마릴린 먼로에게 명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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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 제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스웨덴판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 미카엘 뉘크비스트 외 출연 / 버즈픽쳐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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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제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Män som hatar kvinnor)

  

 

 감독 :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출연 : 미카엘 뉘크비스트, 누미 라파스, 스벤-버틸 타웁, 피터 하버 등

 

  2009년에 제작된 스웨덴 영화로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우리나라에는 2012에 개봉된 바 있다.

  

 소포 속에 담겨져 배달된 액자 속의 압(押花)를 보며 흐느끼는 스웨덴의 대재'방예르' ()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

 

  거리를 바삐 걸어가는 보안경비업체의 비밀정보 조사원이자 펑크족 천재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의 뒷모습이 보인.

 

  법정은 밀레니엄지 편집장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에게 금융인 한스에리크 베네르스트룀의 명예훼손에 대해 8가지 혐의 중 6가지를 유죄로 인정하여 3개월의 징

역형과 15만 크로나의 손해배상을 선고한다.

 

  미카엘은 상소를 포기하겠다고 하지만, 많은 매스컴들이 그의 기자 생활의 계속 여부를 회의하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유부녀와의 스캔들이 신문에

실린다. 내부에서도 그가 회사를 떠났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미카엘을 조사했던 살란데르는 그가 함정에 빠졌다고 생각했고, 미카엘은 헨리크 방예르로부터 감옥에 가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40년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하리에트 방예르의 행적을 추적해 달라는 제의를 받는데......

 

  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엄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리즈 밀레니엄3부작 중의 첫 번째 작품을 영화화한 것으로 원작의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5천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역시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듯 상, 하로 나누어진 1부를 영화 속에 그대로 옮겨 놓았으며 3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을 기록하고 있다.

 

 사건의 단서를 좇아 퍼즐을 맞춰가는 대단한 추리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나름, 어느 정도의 스릴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스릴에 좀 더 비중을 더했더라면 하는 아

쉬움이 남기도 했다.

 

  원작의 저자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밀레니엄시리즈를 총 10부작으로 구상했으나, 3부의 원고만 출판사에 넘긴 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후 작가를 달리하며 4, 5부가 출간되었고, 영화는 감독을 달리하면서 3, 4부까지 나와 있다. 그런데 이 4부는 헐리우드 제작이며 1부 역시 헐리우드 제작물이

따로 있다.

 

  원작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모두를 읽고 감상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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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1-02-15 17: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저 칠년 전에 이 시리즈 소설이랑 스웨덴 판 영화랑 헐리우드 데이빗 핀처판이랑 꽂혀서 신나게 봤던 생각납니다. 책 재밌어서 금방 읽혀요. 후계자(?)가 쓴 건 좀 맥빠지지만 아쉬운대로 읽어지고...리스벳은 누미라파스도 간지나지만 헐리우드판의 루니마라 버전 리스베트가 원작에 가깝고 진짜 좋았어요. (오랜만에 아는 영화 나와서 신남 ㅋㅋㅋㅋ)

하길태 2021-02-15 21:24   좋아요 4 | URL
반유행열반인 님, 안녕하세요?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이 난 작품들이라 이미 읽고, 감상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ㅎㅎ
시간 나는대로 천천히 즐길 계획입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붕붕툐툐 2021-02-15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작 너무 재밌다고 추천받았는데, 아직 못 만났네요~ 영화도 있군요!!^^

하길태 2021-02-16 07:18   좋아요 1 | URL
예 ∼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원작 역시 재미있다는 서평 일색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원작을 선호하는 편인데 가끔은 영화가 이해가 쉽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ㅎㅎ
붕붕툐툐 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samadhi(眞我) 2021-02-1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작 강추합니다. 작가가 10부작을 기획했는데 중간에 사망하는 바람에 ㅜㅜ

하길태 2021-02-17 14:54   좋아요 0 | URL
samadhi(眞我) 님, 반갑습니다.
그래서 이미 원작들을 즐독할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문라이트 마일 밀리언셀러 클럽 85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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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마일

(Moonlight Mile)

                                                                                                                                                                                             데니스 루헤인

 

 「가라, 아이야, 가라(Gone, Baby, Gone)에서 아만다를 찾아 엄마에게 돌려준 지 12년이 흘렀다. 켄지와 젠나로 결혼하여 딸아이를 두고 있었지만 여전히 같은 일에 종사하고 있었고 형편이 크게 나아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아만다의 외숙모인 베아트리체로부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와 아만다가 사라졌다고 알려 왔다. 당연히 엄마 헬렌은 신경도 쓰지 않았고 따라서 경찰도 수사를 끝내버렸다고 했다. 켄지는, 당시에 사건은 해결했지만 베아트리체의 남편이 공모한 것을 밝혀냄으로써 그녀로부터 비난의 눈초리를 받아왔던 것을 생각하며 사건을 맡기를 거절했다.

 

  켄지가 경찰을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아만다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고 했다. 헬렌을 통하여 경찰이 그녀와 통화를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확인한 바에 의하면 경찰이 통화한 그녀는 아만다가 아닌 듯했다. 켄지와 제나로는 다시 그 사건을 맡기로 했는데......

 

  켄지와 제나로의 자연스런 퇴장을 예고하듯 시종일관 악당들에게 당하고 끌려 다니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박진감을 둔화시키고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 같다. 부바 역시 단 한 번의 액션 외에는 멀리 보내버린다. 이래서야 원, 끝까지 화끈한 한 방의 활약을 기대했던 독자들에게 켄지와 제나로의 마지막 활약을 보여줄 수는 없었던 것일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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