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U-571 : 스페셜 에디션 콤보팩 (2disc: BD+DVD) - 아웃케이스 없음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 빌 팩스톤 외 출연 / 컨텐트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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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71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 매튜 맥커너히. 빌 팩스톤. 하비 케이틀. 존 본 조비. 제이크 웨. 데이

         빗 키스. 에릭 팔라디노 

 수상 : 2001년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편집상)


 2000년에 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바다 속에서 작전 중이던 독일군의 U트 승조원들이 어뢰로 상선을 침몰시키

고 좋아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연합군의 전함에 노출되어 폭뢰 공격을 받고 잠수함의 선체 일부가 파손되고 엔진 고장을 일으켜 구조 신호를 보내고 부상하여 표류하게 된.


 한편, 미 해군 잠수함 S-33의 승조원들은 작전을 마치고 이틀간의 특별휴가를 받은 뒤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앤드류 대위의 심기는 편치 못했다.


 이유는 자신의 상관인 함장 마이크 소령이 자신의 진급을 보류시켜 잠수함의 함장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더 안 좋은 것은 헌병들이 들이닥쳐 임무가 떨어졌다며 승조원 전원에게 지금 복귀하라는 간급 명령을 전달한다.


 임무도 모른 채 다시 잠수함에 오른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연합군의 공격으로 표류하고 있는 독일 U-571 잠수함에 승선하여 연합군의 해상 보급 라인을 위협하는 U보트의 무선 암호 해독기 에니그마를 탈취해 오는 것이었다.


 유보트로 위장을 마친 S-33, 표류 중인 U-571에 접근하여 자신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승조원들과 끝에 그들을 사살하고 U-571을 장악한다.


 하지만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독일 전함의 공격을 받고 S-33함이 침몰하자 앤드류 대위 일행은 고장 났던 U-571에 옮겨 타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을 괴롭혔던 독일의 U보트를 소재로 한 영화다.


 당시 영국으로 향하는 보급물자를 실은 여객선들에게는 저승사자 같은 U보트였는데 그것 때문에 연합군은 상당히 많은 손실을 입기도 했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도 무제한 잠수작전으로 미국의 참전을 끌어들인 것이 결정적인 패전 요인이었는데, 2차 세계대전에서도 같은 전법을 쓴 것을 보면 독일군의 U보트에 대한 애착을 알만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비슷한 잠수함 관련 영화 중 적군의 배를 바꿔 타는 스토리는 처음인 것 같은데

발상이 신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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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3-11-1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 본 조비가 배우로 나오는군요.

하길태 2023-11-17 21:30   좋아요 0 | URL
내가 모르는 사람들 많이 나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