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Christopher Cross - Secret Ladder (CD)
Christopher Cross / earMusic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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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Cross'

데뷔와 동시에 히트곡을 쏟아내며 단숨에 팝 음악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섰는데 특유의 맑고 청아한 미성 보이스로 쭉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일명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 를 겪으며 급격하게 하향세를 보인 그는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데뷔초 폭발적인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말았는데 ’884번째 앨범 "Back of My Mind" 을 끝으로 메이저 음반사 "워너 브라더즈" 계약종료 후 메인 음악계에선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집념이 남달리 강했던 그는 꾸준히 앨범을 공개하며 음악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최근까지도 투어콘서트를 갖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884번째 앨범 "Back of My Mind" 를 공개했는데

지난 앨범에 이어 또 다시 빌보드 앨범차트 진입에는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싱글 "Swept Away" "I Will (Take You Forever)" 모두 싱글차트 진입에 실패하면서 점차 힘겨운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컨템포러리 음악계 최고의 프로듀서 'Michael Omartian' 의 지휘 아래 West Coast 지역의 최고 세션맨들 'Joe Chemay(베이스), Rob Meurer(건반), Michael McDonald, Christine McVie(코러스), Alex Acuña(퍼커션), Dan Higgins, Larry Williams, Tom Scott(색소폰)'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그럼, 앨범 "Back of My Min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Swept Away"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특히, 최고의 작사가 'John Bettis' 가 참여해 시적인 노랫말을 'Christopher Cross' 의 맑고 투명한 미성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I Will (Take You Forever)"

’80년대 유행했던 신스팝 발라드 음악으로 영롱한 신디사이저 연주를 중심으로 현악기 선율이 남녀 보컬과 앙상블을 이루며 애틋한 정서를 드리운다. 특히, 영국출신의 뮤지컬 배우 'Frances Ruffelle' 가 듀엣 보컬로 나서 'Christopher Cross' 와의 멋진 남녀 보컬 하모니를 들려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오랜 친구이자 동료 뮤지션인 'Michael McDonald' 이 코러스에 참여한 싱그러운 분위기의 팝 & 록 음악 "Someday" 영국출신 록 밴드 'Fleetwood Mac' 의 멤버 'Christine McVie' 코러스에 참여한 미디템포 팝 & 록 음악 "Never Stop Believing" 그리고 파워풀한 드엄과 신스 베이스 연주가 리드미컬한 리듬을 들려주는 West Coast Rock 음악 "She Told Me So" 뿐만 아니라 'Tom Scott' 의 색소폰 연주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Just One Look"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Alibi" 인데

미디템포의 팝 음악으로 'Rob Meurer' 의 신디사이저와 'Joe Chemay' 의 베이스 기타 연주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프로듀서 'Michael Omartian' 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이 함께해 박진감 넘치고 웅장한 연주를 들려준다.


 

     

’935번째 앨범 "Rendezvous" 를 공개했는데

특이하게도 미국이 아닌 독일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발매된 바 있다. 비록 미국 음악시장에서 발매되지 못했으나, 앨범의 음악성이나 대중성 모두 상당히 높은 데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해 이를 완성케 해주었다.

 

특히, 작곡가 'Rob Meurer, Steve Dorff, Cynthia Weil' 를 필두로 한 West Coast 지역의 세션맨들 'Tim Pierce & Eric Johnson(기타), John Pena & Joe Chemay(베이스), Carlos Vega & Jeff Porcaro(드럼), Robbie Buchanan & Rob Meurer(건반), Maxi Anderson(코러스), Lenny Castro(퍼커션), Joel Derouin(바이올린), Suzie Katayama(첼로), Novi Novog(비올라), Dan Higgins (색소폰), William Frank "Bill" Reichenbach Jr.(트럼본)' 등이 참여했다.

그럼, 앨범 "Rendezvou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싱글 "In the Blink of an Eye"

흥겨운 West Coast Rock 음악으로 베이스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기타와 드럼 연주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담백하면서 묵직한 'Christopher Cross' 의 보컬과 맞물려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Nothing Will Change"

미디템포의 팝 & 록 음악으로 'Eric Johnson' 이 기타 연주에 참여해 일렉 피아노와 드럼 연주와 앙상블을 이루며 중저음의 남성 코러스와 함께 하나의 완벽한 합을 이룬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Is There Something"

전형적인 80년대 신스 팝 발라드 음악으로 'Robbie Buchanan' 영롱한 신디사이저 연주를 중심으로 파워풀한 'Jeff Porcaro' 의 드럼과 절규하는 듯한 'Tim Pierce' 일렉기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격정적이고 애틋한 멜로디를 들려준다.

 

특히, 80년대 발라드 음악의 히트 작사가 'Cynthia Weil' 가 쓴 노랫말은 이별 후에 남은 슬픈 감정을 드리우고, 'Christopher Cross' 의 맑은 미성은 그러한 아픔을 더욱 돋우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몽환적인 베이스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색소폰과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서정성을 전해주는 팝 발라드 "Rendezvous" 와 브라스와 신디사이저 연주와 맞물려 리드미컬한 멜로디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미디템포 팝 "Isn't It Love" 그리고 오랜 친구이자 동료 뮤지션인 'Michael McDonald' 이 코러스에 참여한 "Night Across the World" 뿐만 아니라 'William Frank "Bill" Reichenbach Jr.' 의 트럼본 연주가 돋보이는 아련한 분위기의 팝 음악 "Driftin' Away"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Angry Young Men" 인데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으로 Fletless bass 연주를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신비스럽고 아련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956번째 앨범 "Window" 를 공개했는데

이전 앨범과 함께 독일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발매되어 꺼져가는 그의 음악적 인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듯 해 안타까움을 들게 만든다.

그럼, 앨범 "Window"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싱글 "Been There, Done That"

미디템포의 City Pop 음악으로 파워풀한 드럼 비트와 강렬한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어우러져 아련하면서 격정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Wild, Wild West"

컨트리 록 음악으로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드럼과 코러스가 곁들여져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아카펠라로 산뜻하게 시작하는 따뜻한 느낌의 미디템포 포크 팝 발라드 "Thinkin' Bout You" 와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연주가 잔잔하게 펼쳐지며 소박한 자연주의 감성을 전하는 팝 발라드 "Jan’s Tune" 그리고 강렬한 일렉기타와 드럼 연주가 폭발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West Coast Rock "Nature's Way" 뿐만 아니라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플루겔 혼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템포 팝 & 록 음악 "Love is Calling"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Open Up My Window" 인데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영롱한 일렉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드럼 연주 앙상블이 여성보컬 듀엣 하모니와 만나 아련하면서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간주에 등장하는 일렉기타 Solo 연주는 애틋한 감성을 더해주는 데 'Christopher Cross' 의 맑은 미성에 어울리는 멜로디라 하겠다.

                    

                      

                           

’987번째 앨범 "Walking in Avalon" 을 공개했는데

그간 히트곡을 연주한 라이브 공연실황을 담은 앨범과 10개의 신곡이 담긴 앨범으로 각각 나뉘어진 더블앨범으로 'Christopher Cross' 가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와 향후 음악 방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앨범 "Walking in Avalon"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앨범 동명 타이틀 "Walking In Avalon"

레게 리듬이 가미된 포크 팝 & 록 음악으로 리드미컬한 기타와 드럼 그리고 하모니카 Solo 연주가 영롱한 신디사이저 연주와 만나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Kind of I Love You"

리드미컬한 모던 록 음악으로 베이스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일렉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드럼연주가 어우러져 경쾌한 리듬감을 전해준다. 특히 간주에 등장하는 화려한 일렉기타 Solo 연주가 더욱 그러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곡들 외에도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고혹적인 매력을 전해주는 팝 발라드 "Hunger" 와 몽환적이고 신비스런 분위기의 미디템포 팝 "Dream Too Loud" 그리고 'Kiki Ebsen' 이 보컬 피쳐링에 함께해 준 활기찬 분위기의 업템포 팝 & 록 음악 "I Know You Well"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Rainy Day in Vancouver" 인데

우수에 젖은 캐나다 도시 뱅쿠버를 배경으로 한 팝 발라드 연주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신디사이저 그리고 베이스 기타 연주가 서정적인 선율을 드리우고, 여기에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이 'Christopher Cross' 의 허밍과 만나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다. 특히 후반에 등장하는 재즈 잼 스타일의 스페니쉬 기타 Solo 연주는 음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149번째 앨범 "Secret Ladder" 를 공개했는데

’008번째 앨범 "Red Room" 이후 5장의 스페셜 및 비정규 앨범을 내놓았으나, 끝없는 부진 끝에 결국 자신이 직접 음반사 "Christopher Cross Records" 를 설립하게 된다.

 

이번 앨범은 'Christopher Cross' 자신이 직접 설립한 음반사를 통해 발매하는 형식인데 주로 슈퍼스타급 아티스트들에게 일어나는 경우로 메인 음악계에서 사라진 과거의 인기 아티스트 경우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

그럼, 앨범 "Secret Ladder"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I Don't See It Your Way"

미디템포의 재즈풍 록 음악으로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기타연주가 간결한 느낌을 전해주며, 전주와 간주 부분에 등장하는 화려한 색소폰 Solo 연주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어서, "V"

싱그러운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으로 기타와 현악기 연주 앙상블이 맑고 청아한 'Christopher Cross' 의 보이스 톤을 환상적으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With Me Now"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그리고 현악기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트럿펨 Solo 에 이은 피아노 Solo 그리고 브러쉬 드럼 Solo 연주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나타낸다.

이 곡들 외에도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모던 록 음악 "The Times I Need You" 와 화려한 신디사이저 연주가 빛을 발하는 업템포의 팝 & 록 음악 "Wonderland" 그리고 오랜 친구이자 동료 뮤지션인 'Michael McDonald' 이 코러스에 참여한 아프리칸 리듬의 흥겨운 월드음악 "Light the Worl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A Letter to My Children" 인데

가스펠 리듬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희망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끝으로, 앨범 "Rendezvous"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Is There Something" 이다.

               

            

데뷔와 동시에 다수의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단숨에 팝 음악계의 중심에 올라선 'Christopher Cross'

특유의 맑고 청아한 미성 보이스로 거침없는 인기고공 행진을 펼치는 듯 보였었다그러나,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하향곡선을 그리던 그는 결국 메인 음악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는데 80년대 유행했던 컨템포러리 음악 인기가 끝나면서 달라진 음악시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하겠다.

 

어쩌면 그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변함 없는데 단지 대중들의 음악적 취향이 달라졌을 뿐이란 생각마저 들면서 스스로 음반사 "Christopher Cross Records" 를 설립했으며, '17년에도 10번째 앨범 "Take Me As I Am" 을 발표하는 등 음악을 향한 의지와 열정을 끊임없이 불태우며 노력하는 모습에서 거장에게 받는 경외감마저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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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imple Things
A&M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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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국출신의 여성싱어 'Amy Grant'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에선 "The Queen of Christian Pop" 이라 불리우며, 뛰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 우리들에게도 'Peter Cetera' 와의 듀엣곡 "The Next Time I Fall" 을 비롯한 솔로곡 "Baby Baby, Every Heartbeat, That's What Love Is For, Good for Me"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특히, 빌보드 CCM 싱글 차트를 석권하면서 사실상 CCM 음악계에선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데 'Peter Cetera' 의 듀엣곡을 기반으로 팝 음악계에도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91, ’94년 공개한 앨범 "Heart in Motion"  "House of Love" 의 대중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기존 CCM 음악 뿐만 아니라 pop 음악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컨템포러리 음악계 히트 프로듀서와 West Coast Rock 계열의 특급 세션맨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 냈다고 하겠다.

 

특히, 'Peter Cetera' 의 듀엣곡 작업을 통해 만난 프로듀서 'Michael Omartian' 와의 협업은 'Amy Grant' 에겐 운명과도 같은 기회뿐만 아니라 팝 음악계에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냈다.

 

 

 

’9710번째 앨범 "Behind the Eyes"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8위에는 올랐으나, 4개의 싱글 모두 차트 진입에는 실패하며 하향세를 보였다. 이전 앨범이 거둔 성과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성적이라 하겠는데 아무래도 90년대 후반 컨템포러리 음악의 퇴조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특히, 'Keith Thomas, Wayne Kirkpatrick' 가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내쉬빌의 컨트리 음악 연주자들과 West Coast Rock 음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그럼, 앨범 "Behind the Eye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공개된 "Takes A Little Time"

컨템포러리 Rock & Pop 음악으로 'Terry McMillan' 의 하모니카 연주를 중심으로 일렉기타와 오르간 연주가 곁들여져 흥이 넘치는 업템포의 리듬감을 들려준다.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I Will Be Your Friend"

미디템포의 팝 음악으로 어쿠스틱 & 일렉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오르간과 베이스 기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남녀 코러스 합창이 함께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돋우게 한다.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Like I Love You"

블루스 리듬의 미디템포 팝 음악으로 아코디언 연주를 중심으로 블루스한 일렉기타가 호소력 짙은 'Amy Grant' 의 보컬과 만나 감성적인 면모를 드리운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서도

쓸쓸한 정서의 포크 발라드 음악 "Cry a River" 와 경쾌한 분위기의 모던 록 음악 "Turn This World Around" 그리고 멜랑꼴리한 분위기의 재즈풍 포크 팝 음악 "Every Roa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Somewhere Down the Road" 인데

스트링 팝 발라드 음악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중심으로 Slide 기타 연주와 오르간 그리고 남성 코러스 합창이 함께해 추억이 깃든 아련한 감성을 담백한 분위기로 표현해내고 있다.

 

 

 

’0211번째 앨범이자 CCM 앨범 "Legacy... Hymns and Faith" 에 이어 ’0312번째 앨범이자 팝 앨범 "Simple Things" 을 공개했는데 인기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빌보드 앨범차트 23위에 그쳤고, 단 하나의 싱글도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변함없이 특급 프로듀서 'Keith Thomas, Wayne Kirkpatrick, Brown Bannister' 가 참여한 가운데 특급 세션맨 'Bruce Gaitsch, Tim Pierce(기타), Leland Sklar(베이스), Chris McHugh(드럼)' 가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Gary Chapman' 과의 이혼 후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Amy Grant' 가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컨트리 싱어 'Vince Gill' 와 재혼하며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힘겹게 재기하며 11, 12번째 앨범을 연이어 공개하게 되었다.

 

 

그럼, 앨범 "Simple Things"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우선 첫 싱글로 공개된 ""Simple Things"

업 템포의 팝 & 댄스 음악으로 일렉기타와 드럼 그리고 신스 사운드가 맞물려 유기적인 리듬을 들려주고 있으며, DJ 스크래치 효과음이 삽입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Out in the Open"

상큼한 매력의 미디템포 팝 음악으로 어쿠스틱 & 일렉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여성 코러스가 앙상블을 이루어 색다른 분위기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가 공허하고 쓸쓸한 정서를 드리우는 포크 발라드 음악 "After the Fire" 와 나일론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아일랜드 음악적 분위기를 드리우는 가스펠 팝 발라드 음악 "Innocence Lost" 그리고 담백한 느낌의 미니멀한 마이너 팝 발라드 "I Don't Know Why"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Beautiful" 인데

배우자이자 컨트리 싱어인 'Vince Gill' 이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듀엣 보컬에 참여한 팝 발라드 음악으로 일렉 피아노와 현악기 선율이 애틋하면서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부부사이인 'Amy Grant' 'Vince Gill' 간의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는 마치 한폭의 수채화같은 느낌을 더해주었다.

 

 

’0513번째 앨범이자 CCM 앨범 "Rock of Ages... Hymns and Faith" 에 이어 ’1014번째 앨범이자 팝 음악앨범 "Somewhere Down the Road" 을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41위에 그치고 말았다.

 

새 앨범이라기 보단 미공개된 음악과 리메이크 그리고 New Song이 골고루 담긴 스페셜 앨범 성격이 짙은데 이전 앨범에 함께해 주었던 뮤지션들이 그대로 참여해주고 있다.

그럼, 앨범 "Somewhere Down the Road"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유일하게 싱글로 공개된 "Better Than a Hallelujah"

빌보드 CCM 차트에만 올랐는데 미디템포의 Adult Contemporary Pop 음악으로 담백하고 허스키한 'Amy Grant' 보컬에 이은 일렉기타 Solo 연주가 애절함을 극대화 시켜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Sarah Chapman' 이 보컬에 참여한 강렬한 모던 록 음악 "Overnight" 과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 연주가 그윽하게 펼쳐지는 발라드 음악 "Unafraid" 그리고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포크 팝 음악 "Come Into My World"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Find What You're Looking For" 인데

포크 록 발라드 음악으로 드럼과 일렉기타 연주 위로 흐르는 'Amy Grant' 의 보컬이 처절한 슬픔을 전해주는 짙은 페이소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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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번째 앨범 "How Mercy Looks from Here" 을 공개했는데

2개의 싱글 모두 빌보드 싱글차트 진입에는 실패하고 말았으나, 빌보드 앨범차트 12위 및 CCM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이전에 비해 나은 성적을 거두어 관록을 보여주었다. 특히, 'Carole King, James Taylor, Sheryl Crow, Will Hoge' 뿐만 아니라 남편이자 컨트리 싱어 'Vince Gill' 도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Amy Grant' 의 음악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럼, 앨범 "How Mercy Looks from Her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첫 싱글로 공개된 "Don't Try So Hard"

빌보드 CCM 차트 24위에 올랐는데 잔잔한 분위기의 포크풍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Snare Drum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호소력 짙은 'Amy Grant' 의 보컬과 멋진 조화를 보여준다. 특히, 레전드 포크 싱어 'James Taylor'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완벽한 남녀보컬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어서,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If I Could See (What the Angels See)"

빌보드 CCM 차트 35위에 올랐는데 미디템포의 팝 & 록 음악으로 기타와 드럼연주가 아련한 분위기를 돋우어 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남편 'Vince Gill' 과 함께 호흡을 맞춘 미디템포의 팝 음악 "Better Not to Know" 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팝 발라드 음악 "Not Giving Up" 그리고 'Sheryl Crow & Eric Paslay' 보컬 피쳐링과 합창단의 코러스가 가미되어 감동적인 가스펠 분위기를 선사하는 포크 팝 음악 "Deep As It Is Wide" 뿐만 아니라 풋풋하고 싱그러운 팝 & 록 음악 "Her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Golden" 인데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디템포 팝 음악이며, 일렉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베이스 그리고 드럼 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저 연주가 유려하게 흐르며 매혹적인 'Amy Grant' 의 허스키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끝으로, 앨범 "Simple Things"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Beautiful" 이다.

 

 

미국출신의 CCM 음악계 최고 여성 싱어 'Amy Grant'

"The Queen of Christian Pop" 로 불리우며 뛰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허스키 음색을 바탕으로 CCM 음악계 뿐만 아니라 팝 음악계에서도 최고 여성보컬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던 'Amy Grant' 는 재혼한 배우자이자 컨트리 싱어 'Vince Gill' 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음악 재기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번의 그래미상 수상과 3장의 캐롤 앨범을 비롯한 15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세계적으로 3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Amy Grant' 는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CCM & pop 여성보컬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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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 정규 10집 돛
김현철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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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흔히 "실험정신으로 고급 음악의 향기를 덧댄 주류의 이단아" 라 불리우며 데뷔와 동시에 음악계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윤상, 윤종신, 이현우' 와 함께 90년대 음악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왔다.

 

특히, '이소라' 를 필두로 '장혜진, 양파, 이문세, 박학기, 해이(Hey), The One (더원), 박효신, 김민종, 옥주현, 지영선, 오현란, 화요비 박선주, (LYn), 성시경, 유리상자, 핑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아티스트들 음악작업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무려 13년만에 10번째 정규앨범 "" 을 공개했는데

당대 최고의 싱어 '박원, 황소윤, 백지영, 정인, 박정현, 죠지, 화사 & 휘인(마마무), SOLE, 옥상달빛' 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7개 트랙이 담긴 더블앨범이라 더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젠 레전드의 자리에 오른 '김현철' 은 과거 여러차례 영화음악에도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좋은 성적은 거둔 바 있는데 영화 "그대 안의 블루,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시월애" 그 예라고 하겠다’00년 공개한 영화 "시월애" OST 앨범은 과거 신인이었던 여성솔로 '이소라' 와의 듀엣과 연주 음악을 적절히 믹스해 거두었던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이번에도 신인 여성솔로 '지영선' 을 발탁해 재현하고자 했다.

 

그럼, 앨범 "시월애 OST"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Must Say Good-Bye"

서정적인 분위기의 Synth Pop 발라드 음악이며, 영롱한 키보드 연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과 격정적인 일렉기타 Solo 연주가 함께해 애잔함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특히, '김현철' 의 보컬은 멜로디와 상반되게 담백한 불러 그러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 준다.

 

이어서, "I'm Crying"

미디템포의 팝 발라드 음악으로 여성싱어 '지영선' 이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애수어린 음색으로 진한 그리움의 정서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그리고, "사랑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흐르는 '지영선' 의 허밍 보컬이 애틋한 정서를 더욱 두드러지게 해주었다

 

연주음악들 중에서도

피아노 연주가 아름다운 Main Theme "시월애(時越愛)" 와 여주인공 '전지현' 의나레이션과 그윽한 첼로 연주가 매혹적인 Theme "세가지 (기침과 가난과 사랑)" 그리고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가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Il Mar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069번째 앨범 "Talk about Love" 를 공개했는데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듀엣 음악을 담았던 이전 앨범과는 달리 '권순관, 김보민, 김건' 다수의 신예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본연의 음악적 색깔인 Fuzion Jazz 가 가미된 City Pop 음악으로 회귀했다. 특히, 무려 49개월만이란 긴공백기 끝에 내놓은 앨범이라 부담감 또한 컸을 텐데 그가 느낀 생활 속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노력했다고 보여진다.

 

 

그럼, 앨범 "Talk about Lov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Title "결혼도 못하고..."

스트링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웅장하면서 격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시적인 노랫말을 통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을 생각하는 한 남자의 눈물겨운 삶을 담아냈다.

 

 

 

Sub Title "Wonderful Radio"

'김현철, 잘혜준(작사) & 김현철, 채준기(작곡) & 김현철, 김보민(편곡)' 이 만든 미디템포의 City-Pop 음악으로 플랫리스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멀티 퍼커션 그리고 남성 코러스가 어우러져 아련하면서 향수어린 감성을 더해준다.

 

이 곡들 외에도

'김현철(작사) & 권순관(작곡) & 김현철, 김건(편곡)' 이 만든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연주가 가장 애달픈 이별 감성을 전해주는 "Kiss & Say Goodbye" '최성일, 잘혜준(작사) & 권순관(작곡) & 김현철, 강호정(편곡)' 이 만든 보사노바 리듬의 재즈 팝 음악으로 '하림' 의 아코디언 연주가 남미의 이국적 정서를 전해주는 "Espresso Macchiato" 그리고 '김현철, 잘혜준 (작사) & 김현철(작곡) & 강호정(편곡)' 이 만든 City-Pop 음악으로 일렉기타 연주의 리드미컬한 리듬이 Groove한 느낌을 전해주는 "Kelly"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그 언젠가는 (유학)" 인데

'김현철, 권순관(작사) & 김현철, 권순관(작곡) & 김현철, 김보민(편곡)' 이 만든 모던 록 음악으로 일렉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드럼 연주가 함께해 회환의 정서를 드리운다. 특히, 인디밴드 '노리플라이(no reply)' '권순관'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모두 쏟아부을 정도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1910번째 앨범 "" 을 공개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당대 최고의 싱어 '박원, 황소윤, 백지영, 정인, 박정현, 죠지, 화사 & 휘인(마마무), SOLE, 옥상달빛' 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송영주 & 조커(피아노), 서영도 & 이태윤(베이스), 박준규 & 최재문 & 손승용 & 백관우 & 정준기 (Horn), 권병호(멀티악기), 위드 Strings & 김건(지휘), 이상민(드럼), 조삼희(기타), 강호정(건반)'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처럼 많은 공과 노력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김현철' 의 음악인생 30년을 집대성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 음악계에서 보기드문 시도라고 하겠다.

그럼, 앨범 ""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Title "We Can Fly High" "당신을 사랑합니다"

먼저 "We Can Fly High"

'박창학, 김현철(작사) & 김현철(작곡, 편곡)' 이 만든 City Pop 음악이며, 경쾌한 일렉기타 Stroke 연주를 중심으로 브라스와 베이스 그리고 퍼커션 뿐만 아니라 남성 코러스가 함께해 희망찬 분위기를 돋우어준다.

이어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심현보(작사) & 김현철(작곡, 편곡)' 이 만든 팝 발라드 음악이며,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현악기와 베이스 연주가 더해져 감성적인 면모를 전해준다. 특히, 보컬 피쳐링에 참여한 '박원' 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준다.

아울러, 많은 싱어들이 참여한 곡들 중에서도

유니크한 보이스를 가진 인디밴드 '새소년' 의 기타겸 보컬 '황소윤' 이 참여한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팝 음악 "감촉" 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여성솔로 '백지영' 이 참여한 80년대풍 팝 발라드 "안아줘" 그리고 맑고 청아한 보이스의 여성솔로 '박정현' 이 참여한 CCM 음악풍 팝 발라드 "그런거군요" 뿐만 아니라 톡특한 개성을 지닌 여성솔로 '정인' 이 참여한 R&B 발라드 "I Don't Wanna Say Goodbye"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선공개된 음악들 중에서도

대세 걸그룹 '마마무' '휘인 & 화사' 가 참여해 호소력짙은 감성 보컬을 들려주는 스트링 팝 발라드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R&B 남성보컬 '죠지' 가 참여한 펑키한 리듬의 City Pop 음악 "Drive" 그리고 여성 보컬듀오 '옥상달빛' 이 참여한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의 왈츠 "웨딩 왈츠" 뿐만 아니라 Wind Chime 연주가 아려한 감성을 드리우는 마이너 팝 발라드 "열심"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그 여름을 기억해" "Tonight Is The Night" 인데

먼저 "그 여름을 기억해"

'남혜정, 김현철(작사) & 김현철(작곡, 편곡)' 이 만든 미디템포 팝 음악이며,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아코디언, Wind Chime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뿐만 아니라 영롱한 Synth 연주가 이어지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감성적 노랫말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김현철' 과 동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에겐 동심을 떠올리게 만드는 당시의 시대상이 잘 담겨져있다.

 

이어서 "Tonight Is The Night"

'SOLE(), 김현철(작사) & 김현철(작곡, 편곡)' 이 만든 퓨젼 재즈풍의 City Pop 음악이며, 화려한 Synth Sound 연주를 중심으로 일렉기타, 베이스 그리고 브라스 연주가 Groove한 리듬감을 선사한다특히, 신인 여성 R&B 보컬 'SOLE' 이 참여해 '김현철' 과 멋진 남녀 보컬 하모니를 들려준다.

                               

​                         

끝으로, 앨범 "" 을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그 여름을 기억해" .

90년대 컨템포러리 City Pop 음악의 전성기를 연 '김현철'

데뷔와 동시에 천재음악가로 불리우며 한 시대를 풍미한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뿐만 아니라 많은 곡을 프로듀싱해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악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며 승승장구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레전드 아티스트로서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데뷔 30주년 기념앨범을 통해 많은 후배들과의 협업으로 이러한 모습을 재확인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인생은 지금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여진다.

 

 

"10집 앨범 타이틀이 '' 인데 지난 10년 동안 저의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 덕에 여지껏 오게된 것 같다. 보답하는 의미에서도 제 돛을 올려 항해를 올려야겠다는 뜻으로 '' 으로 정했다" "9집까진 내 이야기를 주로 했지만 이번엔 우리 이야기, 보듬어주고 싶은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했다"

- 김현철 -

https://never0921.blog.me/22173442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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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7집
이소라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여성솔로 '이소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신의 음악 대부분에 직접 작사해 진솔한 감성을 나타내는 일기체 노랫말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언더그라운드 보컬그룹 '낯선 사람들' 에서 활동하다가 남성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에 의해 솔로로 나선 이후 히트곡 "난 행복해, 기억해 줘, 청혼" 등 통해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여성솔로 싱어로 우뚝 섰다.

 

팝 발라드에 이어 헤비메탈, 재즈, 포크, 모던 록 음악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소라' 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마련했으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하는 등 최고의 여성보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169번째 정규앨범 "그녀풍의 9" 선공개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컴백하는 듯 했으나, 이후 2개의 싱글과 1개의 OST 음악만을 내놓으며 뚜렷한 활동을 보이진 않고 있다. '이소라' 특유의 커다란 아우라로 인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도 많을뿐더러 콜라보를 원하는 후배 아티스트들도 많지만 아직은 건강상의 이유로 공개적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08127번째 앨범 "7집 이소라" 를 공개했는데

독특하게도 앨범의 제목도 없고, 수록곡 역시 별도의 제목 없이 그냥 Track 1, Track 2...이런 식으로 나열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앨범 커버 뒷면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 채워져 있어 매우 색다른 시도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이한철, 정순용(마이앤트메리), 김민규(sweetpea), 강현민(러브홀릭), 정지찬, 이규호' 신예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이소라' 만의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해냈다.

 

 

그럼, 앨범 "7집 이소라"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Title "Track 8"

'이소라(작사) & 이한철(작곡)' 이 만든 포크 록 음악으로 강렬한 일렉기타 연주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처절한 슬픔을 아로새긴다. 특히, 요절한 'Elliott Smith' 를 추모하는 음악으로 마치 죽은 그가 부르는 듯 한데 "그래야 할 일이었을까/

꼭 겪어야 할 일이었을까" 란 노랫말이 그러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이어서, "Track 4"

'토마스쿡(thomascook)(작사) & 강현민, 토마스쿡(thomascook)(작곡)' 이 만든 블루스 록 음악으로 전반부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와 후반부의 일렉기타와 드럼연주로 각각 나뉘어져 이분법적인 독특한 구성을 갖고 있다. 떠난 사람에게, 남은 사람에게 헌정하는 내용의 음악으로 마치 유서같은 느낌을 드리운다.

 

"후반부로 갈수록 악기들은 점점 고조되는데 이소라의 보컬은 여전히 담담하고 일관되게 가사를 읇조린다. 그래서 더 슬프다. 절제된 슬픔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한다. 억지로 공감하지 않고 그저 옆에서 머물며 우리를 위로한다" 는 팬들의 댓글처럼 심오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해내고 있다.

 

그리고, "Track 3"

'이소라, 이한철(작사) & 이한철(작곡)' 이 만든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하모니카 Solo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켜 주는데 마치 결혼식 축가과도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이 곡들 외에도

'스위트피(Sweetpea)' '김민규' 가 만든 모던 록 음악 "Track 2" Sitar 연주와 '이소라' 의 오토튠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방가르드한 록 음악 "Track 11" 그리고 거리의 소음으로 시작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현악기 연주가 점층적으로 고조되면서 위로와 쓸쓸한 정서를 드리우는 '이규호' 가 만든 록 발라드 "Track 6" 뿐만 아니라 '김광석, Byron, Elliott Smith, 윤동주' 가 노랫말에 등장하는 몽환적인 감성의 록 음악 "Track 5"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Track 9" 인데

'이소라(작사) & 토마스쿡(thomascook)(작곡)' 이 만든 록 발라드 음악으로 격정적인 연주와 멜로디를 통해 외로움의 정서를 극대화시켜 준다. 특히 어느 팬이 남긴 댓글 "삶을 노래한 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이며, 끝없는 모던과 자아성찰로 만들어진 곡으로 인생 음악이라 말하고 싶다" 처럼 이 음악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16119번째 앨범 "그녀풍의 9" 을 공개했는데

'전람회' 출신의 남성솔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 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도맡아 '이소라' 의 컴백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Title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스트링 팝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플룻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웅장하면서 격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슈베르트의 가곡을 듣는 듯한 쓸쓸하고 외로운 겨울을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다.

 

"김동률의 영혼을 이소라가 전달한다" 팬이 남긴 댓글처럼 목소리에 담긴 중력이 전해지는 듯 하다. 아쉽게도 선공개 이후 9번째 앨범은 기약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1810월 싱글 "October Lover" 를 공개했는데

'정지찬, 이소라(작사) & 정지찬(작곡, 편곡)' 이 만든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으로 풋풋한 가을정취를 물씬 드리우며, 남성솔로 '로이 킴' 이 보컬 피쳐링에 참여해 멋진 보컬 하모니를 선사한다.

 

 

같은해 12월 드라마 "남자친구" OST 수록곡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를 공개했는데

'(Hen)(작사, 작곡, 편곡)' 이 만든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으로 오로지 피아노 연주와 보컬 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잔잔한 울림과 독보적 감성이 두드러지는데 "달빛에 물들고 우수에 젖은 강물같은 노래" 그리고 "덤덤하면서 절제된 감정표현이 있는대로 쏟아낼 수 없고 참아야하는 현실적인 감정" 이란 팬들의 댓글처럼 '이소라' 의 목소리 자체가 악기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올해 1월 싱글 "신청곡" 을 연이어 공개했는데

'타블로, 슈가(BTS)(작사) & 타블로, DEE. P(작곡) & DEE. P(편곡)' 이 만든 미디템포의 팝 음악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일렉기타 그리고 Synth 연주가 유려하게 펼쳐지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돋우게 한다.

 

특히, '타블로 & Future Bounce' 가 만들고, 랩 피쳐링에 '슈가(BTS)' 가 참여해 서정적인 선율과 감성적인 노랫말로 존경하는 가수와 좋아하는 가수의 콜라보를 이루어냈다.

 

"노래를 대충해 버리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 이소라 -

"음악을 시작한 뒤로 음악으로 장난칠 생각이 없습니다" - 슈가(BTS) -

끝으로, 앨범 "그녀풍의 9" 을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이다.

               

               


독보적인 스타일의 여성솔로 '이소라'

90년대 포크 음악으로 음악계에 발을 내디딘 이후 팝 발라드, 헤비메탈, 재즈, 포크, 모던 록까지 실로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이소라'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넘사벽과도 같은 아티스트 '이소라' 이름을 각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악간은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로 인식되고 있는데 최근 후배 뮤지션 '타블로, 슈가(BTS), 로이킴, 김동률' 과의 협업을 통해 간간히 싱글을 내놓으며 존재감을 비추어준다.

 

무엇보다 일상의 느낌을 담은 시적인 표현의 노랫말과 더불어 곡 하나에 자신을 모든 것을 쏟아붓는 듯한 혼신의 열정이 담긴 자세는 많은 사람과 후배 뮤지션들에게 본받아야 할 Roll Model로 자리잡게 해주었다.

 

 

https://never0921.blog.me/22173320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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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Demi Lovato - Tell Me You Love Me [Deluxe]
데미 로바토 (Demi Lovato)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소울 & 파워풀 보컬이 압권인 여성솔로 'Demi Lovato'

10대시절 디즈니 TV 출연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13년 디즈니 애니 OST "겨울왕국" "Let It Go" 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Sorry Not Sorry" 를 위시해 "Here We Go Again" "Skyscraper" "Heart Attack" "Cool for the Summer" "Give Your Heart a Break" "Instruction"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통해 Teen’s Pop & Rock, R&B 그리고 Dance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탁월한 보컬실력 뿐만 아니라 기타·피아노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Demi Lovato' 는 디즈니 TV 배우로도 활동할 만큼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인데 최근 어린시절 인기를 얻었던 아역스타들이 겪는 성장통으로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고있지 못하고 있다.

 

 

’08년 데뷔와 동시에 Teen’s Pop & Rock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단숨에 인기 급상승한 이후 20대에 접어든 ’113번째 앨범 "Unbroken" 으로 성숙한 R&B 음악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었다특히, 소울 & 파워풀한 보컬에 강점을 둔 R&B, 댄스 음악으로 변화를 주면서 음악적 다양성을 펼쳤을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 넣는 등 일취월장한 면모를 보였었다.

 

’134번째 앨범 "Demi"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3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싱글 "Heart Attack, Neon Lights, Really Don't Care" 가 각각 빌보드 싱글차트 Top 40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히트메이커 'Sean Douglas, Emanuel Kiriakou, Anne Preven, Rami Yacoub, Savan Kotecha' 와 더불어 여성솔로 'Cher Lloyd' 그리고 'Andrew Goldstein, Jonas Jeberg, Corky James, Matt Squire, Ryan Tedder, Jarrad Rogers' 등이 보컬 및 연주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그럼, 앨범 "Demi"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먼저, 싱글로 선 공개된 "Heart Attack"

빌보드 싱글차트 10위에 올랐는데 파워풀한 일렉트로 팝 음악으로 장엄하면서 웅장한 Synth Sound를 중심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폭발적인 'Demi Lovato' 의 고음이 어우러져 파워풀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Mitch Allan' 'Jason Evigan' 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The Suspex' 가 곡 작업에 참여해 사랑에 빠진 두려움을 시적인 노랫말과 파워풀한 음악에 담아냈다.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Made in the USA"

빌보드 싱글차트 80위에 올랐는데 컨트리 음악이 가미된 업템포의 팝 & 록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 그리고 Snare Drum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며 미국이란 국가를 향한 애국심을 담아냈다.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Neon Lights"

빌보드 싱글차트 36위에 올랐는데 일렉트로 사운드의 EDM 음악으로 화려하게 현란한 멜로디가 흥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파티음악으로 적격인데 'Demi Lovato' 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나타내고 있다.

 

 

네번째 싱글로 공개된 "Really Don't Care"

빌보드 싱글차트 26위에 올랐는데 전형적인 Teen’s Pop & Rock 음악으로 기타와 드럼 연주가 화려한 Synth 사운드와 어우러져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어 준다. 특히, 피쳐링에 참여한 여성솔로 'Cher Lloyd' 가 참여해 재미와 위트를 더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협연과 합창단의 가세로 가스펠적인 분위기의 스트링 팝 발라드 "Nightingale" 과 통통튀는 듯한 Drop Beat Drum Loop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팝 음악 "Without the Love" 그리고 오직 피아노 연주로만 이루어진 마이너 팝 발라드 "In Case" 뿐만 아니라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현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한 애틋한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템포 팝 음악 "Shouldn't Come Back"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Never Been Hurt" "Warrior" 인데

먼저 "Never Been Hurt"

일렉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드럼과 신디사이저 연주가 다이나믹하고 폭발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모던 록 음악으로 일종의 fight song 이라 할 수 있는데 'Demi Lovato' 의 뛰어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Warrior"

피아노와 첼로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보컬이 팔색조같은 매력을 전해주며 'Demi Lovato' 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155번째 앨범 "Confident" 을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싱글 "Cool for the Summer" "Confident" 가 각각 빌보드 싱글차트 11, 21위에 올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Max Martin, Savan Kotecha, Ilya Salmanzadeh, Peter Carlsson, Stargate' 와 더불어 여성래퍼 'Iggy Azalea, Sirah' 가 랩 피쳐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그럼, 앨범 "Confident"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우선 선 공개된 싱글 "Cool for the Summer"

빌보드 싱글차트 11위에 올랐는데 파워풀한 록 댄스 음악으로 일렉 피아노와 일렉기타 그리고 finger snap 연주가 가미되어 화려하면서 다채로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특히, 패션쇼 음악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리듬과 더불어 뇌쇄적인 'Demi Lovato' 의 보이스가 맞물려 20대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선 공개된 싱글 "Confident"

빌보드 싱글차트 21위에 올랐는데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 록 음악으로 헤비한 드럼과 중독성 강한 트럼펫 그리고 리드미컬한 finger snap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어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더해준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음악이라 할 수 있는데 강한 자기 주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Demi Lovato' 음악적 스타일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 싱글로 공개된 "Stone Cold"

소울풀한 R&B 발라드 음악으로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드럼과 신디사이저 연주가 애절하면서 장중한 느낌을 드리운다. 특히, 이전 발라드 "Skyscraper" 와 영국출신 여성보컬 'Adele' 음악과 흡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여성래퍼 'Iggy Azalea' 가 랩 피쳐링에 참여해 걸 크러쉬한 매력을 드리우는 힙합 댄스 음악 "Kingdom Come" 과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애절한 호소력을 전해주는 파워 팝 발라드 "Lionheart" 그리고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R&B 음악 "Wildfire" 뿐만 아니라 여성래퍼 'Sirah' 가 랩 피쳐링에 참여해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전해주는 힙합 & 팝 음악 "Waitin for You"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Father" 인데

가스펠 리듬의 R&B 발라드 음악으로 후렴에 등장하는 'Demi Lovato' 격정적인 폭풍고음과 합창단의 코러스가 함께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176번째 앨범 "Tell Me You Love Me" 을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3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싱글 "Sorry Not Sorry" 빌보드 싱글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보컬 피처링에 참여한 'Jax Jones' "Instruction" 은 많은 K-Pop 아티스트와 연습생들에게 필수 연습곡으로 손꼽힌다.

 

그럼, 앨범 "Tell Me You Love Me" 의 주요 곡을 살펴보면

 

첫 싱글로 선 공개된 "Sorry Not Sorry"

빌보드 싱글차트 6위에 올랐는데 강렬하고 파워풀한 리듬의 힙합 댄스 음악으로 계속 변화하는 전조가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전해준다특히, 코러스와 함께 부르는 Hook은 굉장히 압도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댄스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즐겨 찾는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두번째 싱글로 공개된 "Tell Me You Love Me"

빌보드 싱글차트 53위에 올랐는데 가스펠 분위기가 깃든 R&B 음악으로 화려한 브라스와 Handclap 연주 위로 흐르는 'Demi Lovato' 의 소울풀한 보이스 톤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특히, 자존감을 주제로 한 노랫말은 'Demi Lovato' 가 추구하는 음악적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데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해내는 출중한 보컬 실력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추가로 공개된 싱글 "You Don't Do It for Me Anymore" "Sexy Dirty Love"

"You Don't Do It for Me Anymore" 고혹적인 매력의 R&B 발라드 음악으로 폭발적인 'Demi Lovato' 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고, "Sexy Dirty Love" 화려한 Synth Bass 연주가 두드러진 80년대 유행했던 Synth Pop 음악을 재현한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싱글로 공개된 곡들 외에도

더블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브라스와 드럼 그리고 여성 코러스가 앙상블을 이루는 마이너 리듬의 재즈 팝 "Ruin the Friendship" 와 피아노 스크래치 사운드가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는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R&B 발라드 "Only Forever"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 finger snap, 오르간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포크 팝 "Concentrate" 뿐만 아니라 현란한 퍼커션 연주를 중심으로 Drop Beat 와 남성 코러스가 매력적인 뭄바톤 리듬의 하우스 댄스 음악 "Instruction" 등도 인상적인 트랙이라 하겠다.

 

 

앨범의 백미는 "Daddy Issues" "No Promises" 인데

먼저 "Daddy Issues"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Synth 연주가 두드러진 일레트로 팝 음악으로 끊어졌다 이어지는 격정적인 리듬이 박진감 넘치는 매력을 전해준다.

 

이어서, "No Promises"

남성보컬 'Cheat Codes' 와 함께 부른 고혹적인 분위기의 Synth Pop 음악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속삭이는 듯한 남녀 보컬 하모니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아련하게 펼쳐진다.

’18년 디지털 싱글 "Sober" 를 공개했는데

빌보드 앨범차트 47위에 올랐으며,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그리고 코러스가 곁들여진 마이너 팝 발라드 음악으로 처연한 슬픔과 고혹적인 매력이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멜로디 위로 펼쳐진다.

 

 

끝으로, 앨범 "Tell Me You Love Me" 를 들은 후

필청하시길 권하는 곡은 "No Promises" .

 

미국출신의 여성솔로 'Demi Lovato'

타고난 재능과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10대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소울이 깃든 폭넓은 음역대의 보컬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라 하겠다비록 지금은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활동을 감안하면 충분히 극복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앞에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

 

 

https://never0921.blog.me/22172281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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