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속패전론 - 전후 일본의 핵심
시라이 사토시 지음, 정선태 옮김 / 이숲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깊이 있는 사유를 담은 책은 아니다. 많은 논자들이 이미 제기한 논의들을 깔끔히 정리한 책. 아마 3.11이라는 파국 이후 자신들의 사회/국가는 무엇(이었)인가라는 간절한 물음이 이 책으로 사람들을 쏠리게 한 하나의 이유일 듯. 다만 이런 정치평론이라는 장르가 유행할 수 있는 풍토는 부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