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군기 해양문명총서 1
메도루마 슌 지음, 곽형덕 옮김 / 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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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후 오키나와 문학에 대해서는 주의깊은 시선이 필요할 것 같다. 특히 메도루마의 작품세계는 처참한 전쟁과 학살을 경험한 사회에 나타나는 뜬것의 세계, 죽은 자와 산 자의 관계, 지속되는 폭력의 문제를 소설의 언어로 집요하게 추적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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