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 스타시스, 정치의 패러다임
조르조 아감벤 지음, 조형준 옮김 / 새물결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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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학의 관점에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읽기. 아감벤 특유의 종말론적 메시아니즘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따라 찬반이 갈릴 듯. 역자도 강조한 것처럼 ˝(우리가 아는 한) 지금까지 이렇게 생각된 적은 없었다˝는 의미에서 그 독해를 평가해줄 수는 있겠지만. <왕국과 영광>의 예고편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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