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사무소 - 인간의 운명과 정치적인 것의 자리 현대의 지성 164
김항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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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벤야민, 아감벤의 연쇄에 흥미를 갖는 독자라면 입문서로 많은 도움이 될 듯. 카테콘의 위상에 대한 주석 역시 흥미롭다. 하지만 <종말론사무소>라는 타이틀, 그리고 서론의 강렬한 문제의식을 일관되게 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논문집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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