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 2016 경암학술상 인문사회부문 선정도서
권헌익 지음, 홍석준 외 옮김 / 산지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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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띄엄띄엄 읽던 책을 정독하며 읽었다.. 역자들에게 감사를.. 유령이라는 존재를 사유의 장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저자의 시도에 경의를 표한다. 그 때문에 후학들은 편견이나 무지의 장벽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다만 그의 유령론은 여전히 서구를 향해 있다. 우리의 유령론을 다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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