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8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유하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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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술가는 나이를 먹으면서 원숙 또는 조화와는 반대되는 지점에 도달한다. 그러한 `만년의 작업`을 궁극의 지점까지 몰고 감으로써 때로는 완벽한 조화에 이를 수도 있다.˝ 오에는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걸까. 하지만 만엔원년에서 애너벨리를 거쳐 익사까지, 그의 집요함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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