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그 이후 - 1968년 베트남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인류학
권헌익 지음, 유강은 옮김 / 아카이브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다시 읽으니 그가 왜 대가인지 수긍할 수 있을 것 같다. 필드워크와 이론이 이렇게 조화를 이루는 인류학적 연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망령>에 대한 논의는 압권이다. 서구 독자를 향해 있는 시선이 아시아까지 충분히 아우를 수 있으면 더욱 좋으련만. 물론 어디까지나 희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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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스뜨 2016-07-1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뜬금없는 질문에는 답하기가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