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What's Up 1
알랭 바디우 지음, 현성환 옮김 / 새물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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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현대성을 읽어내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있으나, 그의 책을 칼 바르트나 야콥 타우베스 옆에 놓으면 너무 초라해보일 것 같다. 바울을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독해하다보니, 그의 사상이 갖는 <메시아적인 것>의 의미가 너무 축소되어버려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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