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땅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9
임철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도 사람들은 임철우를 읽을까.분단과 오월 광주의 상처는 여전히 깊게 패어 있는데, 왜 임철우는 점점 잊혀지는 것일까(그의 중요한 작품집들은 모두 품절 상태다). 김현이 <아름다운 무서움>이라 명명한 그의 세계는 여전히 한국사회의 원-풍경처럼 보인다. <그리운 남쪽>도 복간되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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