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깃발 아래에서 - 아나키즘과 반식민주의적 상상력
베네딕트 앤더슨 지음, 서지원 옮김 / 길(도서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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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노학자가 이렇게 `발랄한` 상상력의 책을 쓸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뿐.. 저자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허먼 멜빌이라면 <정치적 천문학>이라고 불렀을, 혹은 벤야민이라면 <성좌적 글쓰기>라고 불렀을 시도를 저자는 멋지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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