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의 밤 - 노동자의 꿈 아카이브
자크 랑시에르 지음, 안준범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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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너무 아쉽다. 19세기 노동자들의 언어를 파악하는 것이 거의 암호 해독 수준이다. 역자주까지는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무지한 스승>의 가르침에 공감한다 하더라도, 이 언어는 해독불가능하다. 설마 랑시에르가 이런 글을 썼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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