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혁 1 : 19세기의 역사풍경 한길그레이트북스 176
위르겐 오스터함멜 지음, 박종일 옮김 / 한길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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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마지막 10일을 이 책과 함께 보내다. 19세기의 브로델이라는 평가는 분명 과장된 것이다. 전체사를 아우르는 체계의 결여가 파노라마 서술로 흐르는 지점은 특히 아쉽다. 하지만 유럽에 한정하지 않고, 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로까지 시야를 확대한 것은 분명 이 책이 지닌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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